요트정박지
툰플러스
총 5권완결
4.5(14)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대전 게임 나이츠. 프로 구단 ‘트릭스 게이밍 트라이앵글(TGT)'은 무슨 이유에서 인지 3의 저주에라도 걸린 것처럼 만년 3등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팀에 버퍼인 서찬희는 오랫동안 합을 맞추었고 짝사랑했던 딜러 권진형(ID:킹)이 북미로 이적 후 두 번째로 딜러 황제현과 스프링 시즌부터 합을 맞추게 된다. 그러다 환영회를 모방한 술자리에서 어쩌다 보니 제현과 둘이 남게 되었다. “너 왜 여기 왔냐.” “형이랑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5,600원
섬모래
피앙세
총 2권완결
4.4(46)
태생이 게으른 이주영은 연애도 그랬다. 연애에 시간을 들이기가 싫어 입맛에 맞는 쓰레기를 찾아 적당히 연애했으나 마무리는 순탄치 않았다. 그러나 그마저도 취업 후 바쁘게 살다 보니 마지막 섹스조차 까마득하다. 그러던 중, 어느날 입사한 신입사원 강현우는 얼굴도, 몸매도 이주영의 눈에 완벽히 차버리는데... 넌 어떠니... 크니...? 잘하니...? 눈앞을 아른거리는 강현우를 훔쳐보며 음흉한 생각을 하다가도 그래도 쟤는 아니라며 정신을 다잡았다.
소장 2,800원전권 소장 5,600원
삼나무
B&M
4.1(141)
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첫사랑, 재회물, 라이벌/열등감, 다정공, 대형견공, 연하공, 순정공, 상처공, 짝사랑공, 천재공, 존댓말공, 다정수, 까칠수, 무심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능력수, 삽질물, 성장물, 3인칭시점 유능한 회사원 서원제에게는 벌써 5년째 잊지 못하는 사람이 있다. 사진이 인생의 전부인 줄 알았던 대학생 시절에 만난 첫사랑이었다. 카메라를 놓은 시간만큼이나 오래된 추억이지만, 아직도 우연히 생각날 때면 가슴 한편이
소장 3,200원
티에스티엘
텐시안
4.5(27)
"감사합니다. 남구청 홍보계 김상현입니다." 오늘도 평범한 일상이었다. 고독함으로 점철된, 퍽퍽하고 허전한 일상. 외로움은 익숙해질 수 있는 대상이 아니었다. "주임님. 술 사드릴게요." 애써 놓으려고, 가만히 두고만 보려고 했다. 하지만 결국 힘들 때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한 명뿐이었다. "주임님은 외롭지 않으세요?“ 일부러 무심한 척 던진 말에 사레가 들린 사람처럼 김 주임의 입에서 기침이 터졌다. 덜컹 떨린 손과 함께 술이 넘친다.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