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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42화
4.9(3,397)
#첫번째동거 #밤마다도망갔공 #수가지긋지긋하공 #밤마다공찾아다녔수 #공덕분에살았수 #두번째동거 #수밖에없공 #수에게만꽃이되고프공 #자아끼리싸우공 #죄책감느끼수 #어쩌다보니또보모하수 *소설 속 등장하는 다중인격에 관한 설명은 실제 의학적 소견과는 다소 차이가 있으며, 픽션에 의해 표현된 부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아로니아 농사를 망치고만 전직 용병 권윤환. 그는 큰 돈이 필요해지자 3년 전에 이어 재벌가 막내 아들이자 알파인 민성혜를 보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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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64화완결
4.9(2,841)
[지하 감옥에는 좀비가 산다.] 마을에는 지하 감옥도 없고 좀비도 존재하지 않는다며 콧방귀를 뀌던 맹랑한 아이 제카니(13세, 무직). 그러나 동네 폐건물을 발견하니 그 루머가 문득 떠오른다. 무너진 콘크리트 벽돌 사이로 보이는 철근이 마침 감옥의 창살을 연상시키는 것 같기도…. “안녕.” 루머가 진짜라니! 그러나 갇혀 있던 것은 좀비가 아닌 인간이었다. 자신을 휘경이라고 소개하는 남자에게 호기심이 든 제카니는 이것저것 물어보다가도 문득 경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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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5권완결
4.4(102)
샌거스 성에는 언제 죽을지 모를 황자가 있다고 했다. 내가 할 일은 그 황자가 죽을 때까지 보살펴 주는 것. “감히 내 몸에 손을 대려 해?” “시중을 들려고 했을 뿐입니다.” “너 따위가 내게 손을 뻗은 것 자체가 잘못이야.” 그런데 생각보다 황자의 성격이 만만치 않다. “생각한답시고 쓸데없이 머뭇거리지 마. 내가 명령하면 너는 그대로 움직이기만 해.” 나와 황자의 시선이 엉켜 버린 그 순간, 그의 위압적인 명령이 떨어졌다. “내 시중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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