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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7(334)
청부살인을 업으로 삼았던 이언은 마지막 의뢰를 끝내고 스스로의 목에 나이프를 박아 넣는다. 숨이 멎었을 때 다시 깨어난 곳은 처음 보는 저택 안. 어딘가 이상한 사람들과 끝없이 펼쳐진 검은 숲. 그리고 이따금 새벽마다 들려오는 울음소리. 자신이 ‘이언’이라는 볼모의 몸으로 들어왔다는 걸 눈치챈 순간. 높다란 성문이 열리고, 뱀처럼 푸른 피가 흐른다는 이 저택의 주인과 마주치게 되는데. “피범벅으로 돌아와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숨이 붙어
상세 가격소장 3,060원전권 소장 22,500원(10%)
25,000원총 5권완결
3.5(104)
※ 단행본 3권의 〈IF 외전: 다같살〉은 다공일수 설정의 IF 외전이며, 단행본 IF 외전은 서브공 IF 외전입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들기 전 읽었던 BL 소설 〈구원자〉. 나라 전체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전장의 살인귀이자, 숨겨진 신분을 갖고 있는 〈구원자〉의 서브공. 그리고 그 〈구원자〉 속 메인수의 위험한 작전에 자처하여 참여했다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오는 운명을 가진 남자, 시안 호른우드. ‘강시안’은 지금 ‘시안 호
상세 가격소장 540원전권 소장 10,080원(10%)
11,200원총 5권완결
4.4(102)
샌거스 성에는 언제 죽을지 모를 황자가 있다고 했다. 내가 할 일은 그 황자가 죽을 때까지 보살펴 주는 것. “감히 내 몸에 손을 대려 해?” “시중을 들려고 했을 뿐입니다.” “너 따위가 내게 손을 뻗은 것 자체가 잘못이야.” 그런데 생각보다 황자의 성격이 만만치 않다. “생각한답시고 쓸데없이 머뭇거리지 마. 내가 명령하면 너는 그대로 움직이기만 해.” 나와 황자의 시선이 엉켜 버린 그 순간, 그의 위압적인 명령이 떨어졌다. “내 시중을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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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