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토스
글로번
4.4(53)
[그는 운명의 정복자다. 결코 적에게 패하지 않고 어떠한 죽음의 꾀에도 놀아나지 않을 것이다. 다만…….] 죽음도 비켜선다는 신탁을 받은 키쉬르의 왕이자 영웅, 루키페르. 막강한 군사력으로 테베레와의 전쟁에서 항복을 받아 냈지만, 키쉬르의 장군을 포로로 잡은 테베레는 휴전 협정을 제안하고. 루키페르가 남색가라는 말을 들은 테베레의 왕은 자신의 수중에 있는 연약한 꽃과 같은 알테미온에게 명령을 내린다. “그의 침실에 넣어 줄 테니 밤 시중을 들어
소장 3,500원
G바겐
MM노블
총 10권완결
4.6(1,589)
허리에는 녹슨 검 한 자루를 차고, 등에는 수상한 죽통을 멘 채 요괴를 찾아다니는 환영도사 고도. 그는 여정 중에 뱀 요괴 청사를 사로잡게 된다. 일행인 도깨비 소와 꼬리가 하나 모자란 팔미호와 함께 달래마을에 들어선 고도는 이상한 소문을 듣는다. 산을 넘는 사람들이 실종된다는 것. 고도는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죽통에 가둔 청사를 꺼내 자신을 도와주면 부탁을 하나 들어주겠다고 약속한다.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수려한 외모에 비해 세상만사 다 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30,000원
장바누
녹턴
총 8권완결
4.7(2,389)
[녹턴T077] BL(boy's love) 작품입니다. “가져가시오. 댁의 것이오.” 난데없이 꿈에 침입한 이가 잉어를 안겨주는데. “받지 않겠네.” “대체 왜 그러는 거요?” “내겐 부인이 없는데 태몽을 꿔봐야 무얼 하겠나.” 그것이 태몽이고, 난 홀아비라면……?! 계속되는 기이한 꿈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 은헌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추적을 결심한다. 믿을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그의 주변을 맴도는 가운데 이윽고 마주하게 된, 꿈보다 더 기
소장 600원전권 소장 14,400원
파사
문라이트북스
총 4권완결
4.0(137)
어머니의 재혼 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젖먹이 늑대 수인 버나안은 우울증에 시달리던 황자 키모플에게 맡겨지게 된다. 요정같이 아름다운 황자의 보살핌 아래 성장한 버나안은 어느 날 저택을 뛰쳐 나간다. 돌아온 그가 거동한 것은 무장한 기사단이었다. 저택을 포위한 버나안 솔노트가 키모플의 면전에 들이댄 한 장의 서류가 있었으니. “서명하시오, 키모플 에우리비아 대공.” 그것은 바로 혼인 신고서였다. *요약: 댕댕이 아빠와 댕댕이가 서로 삽질해서 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3,800원
Tropicalarmpit
연필
총 6권완결
4.4(1,935)
성별 없는 가짜 용으로 태어난 '소공' 용왕의 가짜 신부(假婦)가 된다. 거짓된 세월이 흐르고, 용왕은 천제의 예언을 받는다. 그가 진짜 신부를 맞이할 날이 적힌 한 송이 꽃, 홍화. 그로 인해 하늘에 속한 자들의 운명이 흔들린다. *** 본 시리즈 도서 외전은 종이책 출간본에 공개된 외전과 동일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1,500원
총 146화완결
4.8(567)
“가져가시오. 댁의 것이오.” 난데없이 꿈에 침입한 이가 잉어를 안겨주는데. “받지 않겠네.” “대체 왜 그러는 거요?” “내겐 부인이 없는데 태몽을 꿔봐야 무얼 하겠나.” 그것이 태몽이고, 난 홀아비라면……?! 계속되는 기이한 꿈에 궁금증을 참지 못한 은헌은 자리를 털고 일어나 추적을 결심한다. 믿을 수 없는 초자연적인 현상이 그의 주변을 맴도는 가운데 이윽고 마주하게 된, 꿈보다 더 기이한 사내, 고윤. 알아도 모른 척, 맞아도 아닌 척,
소장 100원전권 소장 14,300원
Rain(레인)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3(88)
혈통과는 관계없이, 오직 하늘의 선택을 받은 자만이 황위에 오를 수 있는 화(和) 제국. 어느 날 황제는 황제의 운이 다하게 되었다며 한 무리의 무인들에게 새로운 황제의 별을 데려오라는 임무를 내린다. 황제의 명을 받아 약선도(藥仙島)라는 전설의 섬으로 향하는 비영대의 대원들. 그러나 황제가 일러준 장소에서 섬은 좀처럼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이들 중 유일하게 섬을 볼 수 있었던 청년 주은만이 약선도로 향하게 된다. 그러나 그도 섬을 지키는 신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아힌
이클립스
4.1(150)
언데드가 출몰하는 국경 지대에서 위험에 빠진 클로렌스의 기사 카이젤. 그는 늑대 신의 비호를 받는 로시크의 황제 유제스로부터 목숨을 구명받고 그 대가로 그의 황비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 혼인한 지 3개월이 넘어가도록 황제는 얼굴 한번 비치지 않고, 궁 생활에 지친 그는 잦은 월담을 시작한다. 그러던 어느 날, 인사불성이 되도록 취한 카이젤은 낯선 남자의 침대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는데……. “누구십니까?” “그대의 남편이다.” “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