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계은
(주)고렘팩토리
총 2권완결
4.1(25)
포트먼드에서 가장 큰 레스토랑 '버논' 그곳은 늘 남자가 꼬이는 웨이터 킬비 때문에 조용할 날이 없다. 어느 날, 킬비의 집에 스토커가 카메라를 설치했다는 정황이 나타나고, 오너는 오갈 데 없는 킬비를 신입 요리사 베빈의 집에서 지내게 한다. 갑작스레 시작한 요란한 남자와의 동거에 베빈은 잔뜩 긴장하지만, 자신이 한 요리를 맛있게 먹는 킬비를 보며 의외로 괜찮을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한다. 한편 스토커는 킬비의 안전을 더욱 옥죄어 오고, 베빈은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이예즈
3.3(49)
후천적 청각장애인인 윤호는 집 앞 골목에서 교통사고로 두 다리와 한쪽 팔이 부러지는 중상을 입는다. 가해자인 문범은 모든 치료비와 간병까지 책임지겠노라 말하지만, 어딘가 거만하고 싸가지 없는 말투 때문에 윤호는 고마운 마음이 생기다 만다. 자꾸만 나타나서 말 툭툭 내뱉는 꼴이 보기 싫어 얼른 퇴원하고 싶기만 한데…. “말도 없이 사라지면 어쩌자는 거야?!” 퇴원 후 얼른 집으로 돌아와 집 정리를 하는데, 더 이상 볼 일 없이 없을 줄 알았던 이
김삐요
블루로즈
3.5(42)
“색다른 차원의 또.라.이.” 잘나가는 결혼정보업체 5년 차 커플매니저인 강서해는 본인이 결혼을 할 수 없는 게이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맺어준 커플의 결혼식을 보며 감격해 눈물을 흘릴 만큼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최근 출산휴가를 간 상사를 대신해 새로이 담당하게 된 한 남자회원 때문에 즐겁기만 하던 일이 괴로워지고 만다. 상사가 그 남자회원 프로필 파일에 적어둔 메모는 바로 「색다른 차원의 또.라.이.」. 원하는 스펙이나 이상형이
사이현
도서출판 수려한
4.0(93)
재벌가 외동아들이지만 대인공포증을 가진 소심남 다니엘은 남몰래 동경해오던 천재 화가, 이안과 마주치게 된다. 그러나 그는 소심한 것을 싫어하는 성격파탄자였고, 어울리지 못하는 두 사람은 화가 연쇄살인사건에 함께 휘말리게 되는데……. -------------------------------------------- “앞으로는 다치고 다니지 마. 힘들면 말하고.” “읏…….” “걱정하게 만들지 마.” 다니엘은 물기 어린 눈을 깜빡였다. 이안은 진지한
켄
4.3(1,476)
인류 최강의 남자 지그문트 뵐숭. 평민으로 태어나 영웅이 되었으나 거친 성정 탓에 귀족 들과 섞이지 못한다. 그러나 그런 지그문트를 숭배하는 이가 있었으니 우단 공작가의 삼남, 브륀힐트 우단이었다. 영웅! 성검의 소유자! 최장의 사내! 어린 시절 동경에서 시작된 소년 브륀힐트의 마음은 어느덧 무럭무럭 자라 조금이 아니라 꽤 많이 지나친 믿음과 섬김으로 성장해서 지그문트의 앞에 나타난다. 제 1근위기사단장을 역임하고 있는 지그문트 뵐숭은 자신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4,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