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레어
문라이트북스
총 5권완결
4.8(427)
* 본 작품에는 메신저, 메모 등이 사실적으로 구현되어 있습니다. 문단 간격을 원본으로 설정하여 보시면 가장 최적화된 화면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18년 소꿉친구 현규진에게 어느 날 갑자기 설렘을 느끼게 된 유원. 가족이나 다름없는 규진을 좋아하게 됐다는 것을 믿을 수 없어 혼자 마음을 정리하려 노력한다. 하지만 몸이 약한 저를 걱정하며 늘 곁에서 챙겨 주는 현규진을 볼 때마다 좋아하는 마음은 더욱 커지고, 결국, 마지막 방법으로 규진을 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5,900원
해태
비욘드
총 4권완결
4.7(232)
간식을 사먹기 위해 들렀던 편의점에서 류서우는 차주원을 만난다. 자신의 존재를 모를 거라고 생각했지만, 이름까지 부르며 친근하게 구는데···. “너한테서 좋은 향기 난다.” 무섭게 생긴 외모와 달리 서우에게 낯선 칭찬을 한다.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주고, 흐르는 코피를 닦아주는 등 무심한 듯 친절하게 군다. 개수인으로 후각이 예민한 주원은, 퀴퀴한 남자애들 사이에서 혼자 뽀송뽀송한 서우에게 관심을 가지고 친구가 되고 싶었다. 그러던 어느 날,
소장 400원전권 소장 10,500원
은도담
비올렛
총 3권완결
4.6(126)
어린 나이지만 뛰어난 식물학자이자 농학자인 로 위버. 농장에서 연구를 하며 지내던 로의 눈앞에 검은 동물이 하늘에서 뚝 떨어졌다. 이게… 뭐지? 도마뱀도 아니고, 새도 아니고. 다시 날아가라고 해도 로의 곁을 떠나려 하지 않는다. “삐이~” ‘나 안 가도 돼. 친구는 계속 맨날 밤에도 같이 있는 거잖아.’ 풀과 꽃에만 파묻혀 지내던 농학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생명체에 난처해한다. 그런 로의 마음도 모른 채, 드래곤은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내밀고
소장 1,800원전권 소장 9,000원
룽다
페로체
4.6(202)
술에 취해 잠들었다가 일어난 날 아침, 소꿉친구이자 짝사랑 상대인 주시환과의 연애 계약서를 발견하게 되는 유차민. [서로 간에 감정이 생길 경우, 상기의 계약은 모두 무효가 된다.] 그러나 아래에 적혀 있는 특수한 조항에 낭패감을 느끼는데. 까짓것 뭐, 안 들키면 되지. 과연, 이 계약 연애는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을까? 한시도 조용할 틈 없는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
소장 3,400원전권 소장 13,600원
벽기
미열
4.7(136)
※ 외전 권에는 영혼 체인지 소재가 포함되어 있으나, 이는 공수 포지션에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특별히 바라는 게 있으신가요? 연애라든가.” “저는…… 친구를 사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시한부를 선고받은 환자를 1년간 차원 이동시켜 못다 한 삶을 누리게 해 주는 시스템 ‘리미티드 스핀오프’. 평범한 학창 생활을 꿈꿔 온 이한은 친구를 사귀겠다는 소소한 소망을 이루기 위해 2000년대 인소 세계로 차원 이동한다. 그리고 눈을 뜨자마자 맞닥뜨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6,000원
표고밥
체셔
4.7(466)
경쟁사다 보니 어릴 때부터 집안끼리 사이가 안 좋았다. 그런 이유로 부모님과 친구들의 눈을 피해, 비밀 연애 한 지 10년. 언제까지고 이렇게 숨어서 사랑할 수 없다. 아이까지 생긴 지금, 더는 숨길 수 없다! “이번 주에 우리 공주 돌잔치 있다. 필히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길 바란다.” 그게 바로 10년 만에 보는 동창들에게 냅다 돌잔치 초청장을 주는 이유다. 이제 부모님한테도 밝힐 때가 됐다! 우리 사랑에 장애물은 없어! 우리 사랑은 아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남지화
총 13권완결
4.7(168)
8페이지밖에 못 읽은 인터넷 소설 속 서브 남주인공에게 빙의했다. 그것도 여주인공의 소꿉친구인 서브 남주인공으로. 어차피 크게 비중도 없는 것 같겠다, 이렇게 된 거 원래 세계로 돌아갈 수 있을 때까지 주요인물과 엮이지 않은 채 조용히 살려고 했는데…. “미르군 양성 고등학교, 최강고등학교에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합니다!” 수상한 학교와 피할수록 엮이게 되는 사대천왕들. 거기에 한술 더 떠 이레귤러와 이능력이 존재하는 소설의 세계관까지. …어쩐지
소장 1,500원전권 소장 45,900원
그루 외 1명
디앤씨웹툰
4.9(444)
웹툰 <청사과 낙원> 시즌1과 시즌2 사이 어딘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이야기. *봄, 명재원 “매화.” 맥락 없이 끊긴 허밍 틈으로 무심코 튀어나온 이름은 희게 튼 입술 새에 걸려 잠시 입안을 맴돌았다. “양매화구나.” 참 봄 같은 이름도 다 있다. *여름, 여난 ‘좋아하는데 왜 감춰?’ ‘좋아하니까 감추는 거지.’ ‘…….’ ‘아무나 들여다보는 게 싫으니까.’ 그 마음을 십분 이해한다는 듯, 짙은 눈동자에 흐린 음영이 배었다. 뭐라
소장 6,000원
스테고사우루스
라피스
4.6(153)
어릴 적 사고로 부모를 여읜 영도는 장학금이 없으면 학교를 다니기 힘든 형편이다. 가난과 결핍을 들키는 걸 죽도록 싫어하는 영도의 사정을 아는 것은 담임뿐. 영도는 제 비밀을 지켜주며, 제게 장학금을 주려 노력하는 담임선생님의 부탁을 거절하지 못하고 소위 말하는 문제아 은섭의 짝이 된다. 별 반응도 안 해주는데 자꾸만 제 곁을 맴도는 은섭을 좋아하게 된 영도. 그러나 열아홉 두 사람의 마지막은 해피엔딩이 아니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알기 전으로
소장 1,000원전권 소장 7,000원
토망토
FAINT 페인트
4.7(101)
※본 도서에는 가정폭력, 학교폭력, 자해 등 트라우마를 유발할 수 있는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심리학과라면 누구나 해야 할 <상담실습> 과제. 상담을 신청한 후배가 아무래도 정상은 아닌 것 같다. 혹시 그건가. 소시오패스? 성격장애? 이걸 어쩌나 고민하고 있는데 이놈이 자꾸 같지도 않은 애교를 부린다. 예쁘장한 게 보기 좋아서 내버려 뒀더니, 정신을 차려보니 잡아먹힐 뻔했다. 놀라서 밀어내면 또 얌전히 눈치를 보는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000원
성이수
체리비
4.4(148)
육태진과 민영. 서로가 없이 살았던 시간이 더 짧은 오랜 소꿉친구 사이. 어른이 된 둘은 이제 그 경계를 넘어 더 친밀한 관계로 발전하고 싶어 한다. 양쪽 다 마음만은 굴뚝 같지만 어째 무엇 하나 수월하게 진척되는 일이 없다. 민영은 전도유망했던 태진의 꿈을 자신이 꺾은 것 같아 태진을 마음 편히 좋아하지 못하고, 반면 태진은 자꾸만 애매한 거리를 유지하려 드는 민영이 그저 탐탁지 않을 뿐이다. 설상가상으로, 민영에게 호감을 표하던 유명 가수
소장 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