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다
링크
총 4권완결
4.7(249)
“드디어 찾았다.” 뜬금없는 한마디와 함께 시작된 얼떨떨한 만남. 카페에 앉아 차가운 생일을 보내던 곽연우는 난데없이 들이닥친 따뜻한 햇살을 본능적으로 거부했지만. “저 아저씨 찾아온 거 맞아요.” “저는 오늘 여기서 사람을 만나기로 약속한 적이 없는데요.” “다행이다! 혹시 약속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했거든요.” 의지와 상관없이 이어지는 인연. “저는 신이현이에요, 스무 살이고요. 잘 부탁해요.” 첫 만남은 지독한 몸살의 서막 같았다. 얼음장처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1,900원
9솜
비바체
총 5권완결
4.5(213)
#오메가버스 #동양풍 #황제공X천민수 오직 여자만 음인인 가운데 남자임에도 음인의 형질을 타고난 돌연변이, 사림. 하나뿐인 가족인 어머니와 산속에서 조용히 살아가던 어느 날 운 나쁘게 들키고, 양인 황제 도월의 시중을 들기 위해 궐에 들어간다. “사내인 네놈이 정말 음인인지 확인을 해 봐야겠군. 일어서서 옷을 벗어라.” 정체를 숨기려 노력할 틈도 없이 강제로 처음을 뺏기고, “고작 그 정도 박혔다고 멍이 들었다니, 약해 빠졌구나.” 황제의 욕구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4,500원
큐유QU
비하인드
4.5(121)
※ 이 이야기는 조선과 신라의 일부를 모티브로 딴 픽션입니다. ※ 소설 속에 나오는 인물, 배경, 단어 등은 허구입니다. #동양풍 #오메가버스 #다정공 #미남공 #강공 #능글공 #사랑꾼공 #절륜공 #병약수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임신수 #시대물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공: 이의건(22), 냉정한 태자였던 그가 단 한 사람의 앞에서만 약해진다. ●수: 연(18, 본명 최홍연), 출생의 비밀로 인해 남의 눈치를 많이 본다. 좌상대감이 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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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고트
미열
총 10권완결
4.3(145)
※본책 1부는 출판사 변경 후 재출간된 도서입니다. 1부: 채련담(採蓮談) 무유영은 아버지의 말에 따라 초왕과 결혼을 하게 된다. 혼례를 앞둔 유영은 연등회에 참석하고, 그곳에서 아름다운 외모의 벙어리 사내 ‘사무’를 발견한다. 유영은 실수로 그를 추행하고 그에 사내는 분개하지만, 뜻밖에도 두 사람은 연등회 내내 교제하게 되는데. 유영은 순수하고 선량한 그에게 점점 빠져들게 되고 연등회 마지막 날 그와 하룻밤을 보내게 된다. 시간은 흐르고 흘러
소장 1,600원전권 소장 31,000원
은려담
B&M
총 3권완결
4.2(233)
#동양풍 #황제공 #집착공 #다정공 #후궁수 #병약수 #자낮수 #임신수 만인의 축복 속에서 나고 자란 왕자 연조의 곁에는 항상 많은 이들이 있었다. 당연히 양인일 거라 여겨졌으며, 당연히 양인이 되어야 했다. 열두 살이 되던 해, 마침내 모두가 기다리던 연조의 형질이 발현되었다. 양인이 아닌, 음인으로. 그것은 앞날에 닥친 불행의 시작이었다. *** 그로부터 팔 년 후, 연조는 화친 조약의 증표로 공물이 되어 금화국으로 건너가게 되었다. 해사국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정루리
고렘팩토리
총 45화완결
4.8(114)
[서양풍, 판타지물, 시대물, 오메가버스, 키잡물, 임신물, 첫사랑, 감금, 신분차이 미인수, 도망수, 다정수, 순진수, 미남공, 집착공, 광공, 계략공, 순정공, 짝사랑공] 하룻밤의 실수로 생겨버린 아기. 시종이었던 아르만은 모두를 위해 공작저를 도망치듯 떠난다. 그런 아르만을 절대 놓아줄 수 없는 공작 르나르는 반드시 그를 가져야만 했다. 과연 그들의 이야기는 어떻게 흘러갈 것인가? *** “아, 흐으, 흣…….” “쉬이, 괜찮아.” 침대
소장 100원전권 소장 4,500원
티타니아
4.3(117)
※ 소설 내 알파오메가 설정은 약간 다를 수 있습니다. 시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첫사랑, 황제공, 다정공, 집착공, 황후수,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외유내강수, 임신수, 인외존재, 왕족/귀족, 달달물 “최고로 기분 좋은 초야가 될 것입니다.” 그것은 진태화 자신에게 하는 말이었고 동시에 호연에게도 전하는 말이었다. “하읏-!” 뜨겁고 단단한 것이 호연의 다리 사이에 닿아 왔다. 두근대는 심장 소리가 제 것이 아님에도 적나라하게 느껴져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8,000원
설해송
희우
4.5(378)
“내 나라에 귀한 천황 따윈 없다. 그저 천한 홍황만이 있을 뿐.” 수태할 수 있는 사내로서 귀황국의 존귀한 존재로 일컬어지는 천황(天凰), 태사 현유고의 삼남 현서하. 황제와 국혼을 앞둔 어느 날, 대륙 북쪽에 살고 있던 은랑의 침입을 받아 귀황국이 무너지며 서하의 혼인은 물거품이 되어 버린다. 그리고 황제의 자리에 오른 은랑족의 수장, 은상담이 서하를 능욕하기 시작하는데……. “수태인으로 태어나 수태 한 번 못 해 보고 죽는 삶이 어떠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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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휘
시크노블
4.4(425)
황제의 형, 기왕과의 혼사를 위해 제국에 온 선국의 왕자, 명희서. 혼례식 날 기왕이 실족사하여 신랑의 얼굴도 제대로 한 번 보지 못한 채 혼자가 되고 만다. 이대로 선국으로 돌아가면 얼마나 끔찍한 날이 펼쳐질지 짐작도 가지 않던 희서는 왕비의 첩지를 유지하기 위해 기왕의 삼년상을 치르겠다 간청하고. 기왕의 셋째 동생 태성윤은 홀대를 받으면서도 꿋꿋하게 삼년상을 치르는 명희서에게 어째서인지 자꾸만 눈길이 간다. 「형수, 건강은 순조로이 회복하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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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담
M블루
4.5(151)
알파인 낙원과 오메가인 순오에게 권태기란 생각조차 해 보지 않은 일이다. 서로의 향을 맡지 못하기 전까지는 말이다.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에 순오는 반려가 있음에도 억제제를 처방 받아 발정기를 보내기로 결정하고, 약을 먹은 그날 밤 이상한 경험을 하게 된다. “아직은 움직이기 쉽지 않을 게야.” 눈앞의 사람은 분명 낙원인데, 순오가 알던 낙원이 아니다. 사극에서나 나올 법한 옷차림과 말투, 커다란 궁궐에서 그는 자신이 황제라고 했다. 그래, 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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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
페로체
4.4(109)
가족이 역모죄에 연루되어 죽임 당하고 한순간에 노비의 신분으로 떨어진 말더듬이 음인 기설. 바닥을 살아가던 중 한쪽 눈이 벽안이라 괴롭힘을 당하는 양인 여명을 구해준다. 둘만을 의지하며 양반댁 노비로 살아가던 둘은 운명의 엇갈림으로 인해 헤어지게 되는데. 제 신분을 찾은 여명은 자신의 유일한 짝인 기설을 찾으려 하지만 모래알처럼 손가락 사이를 빠져나가기만 한다. 사랑하지만, 헤어져야만 했던 두 사람은 서로를 그리워만 하다 우연히 재회하게 되는데
소장 3,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