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2권완결
4.5(103)
[본편] 얻어맞는 건 부지기수였다. 때리고, 가두고, 굶기고, 급기야는 모친의 장례까지 지킬 수 없게 한 악질 스승, 송초문. 진묵은 저를 괴롭힌 송초문을 인간 돼지로 만들고, 그의 외모를 본뜬 인두겁을 써 ‘송초문’인 척 행세한다. 머잖아 입문할, ‘송초문의 조카’로 알려진 사청고를 곁에 들이기 위해서…. 그 이유는 피에서 피로 연좌되는 복수심 때문이었다. ‘너와 가족의 정을 만들어 보련다.’ 피맺힌 원한을 송초문의 조카 사청고에게 덮어씌워
소장 400원전권 소장 3,600원
달혜나
톤(TONE)
총 4권완결
4.5(161)
란테스 강줄기를 칭칭 끼고 동쪽 끝자락으로 날개처럼 뻗어 올라간 산맥. 등성이 사이로 굽이굽이 짓쳐 흐르는 강 상류의 깊은 숲. 엘리야는 200년째 그 숲속에서 혼자 살고 있다. 하는 일이라고는 없이 일과라곤 스승님이 남긴 유지에 따라 매일 강물에 편지를 띄우는 것뿐. 언제나와 같은 하루를 보내던 어느날, 강가에서 아기를 줍는다. “내가 잘 가르치면…… 혹시 알아? 착한 뱀파이어가 될지.”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10%)12,000원
국산파이어팅커BL
툰플러스
4.6(224)
*본 작품에는 저속한 언어 표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건, 기적이라고 봐야겠네요.” “기, 적이요?” “축하드립니다. 4주째입니다. 서은우 환자님.” 서은우는 그제야 의사의 기적이란 말이 와닿았다. ‘아, 그래도 노산이기에 성관계는 너무 심하게 하지 마시고요.’ 하지만 너른 침실 위, 서은우는 어느새 나신이 되어 다리를 활짝 벌리고 있었다. “나, 목말라요. 아빠.” *** 그렇게 즐겁기만 할 줄
소장 2,250원(10%)2,500원
노가정
시크노블
총 3권완결
4.5(313)
서울에서 근무하다 고향의 서흥지구대로 돌아오게 된 13년 차 경찰 준영. 신고 접수를 받고 나간 현장에서 연락이 끊겼던 인태와 마주하게 된다. 교복 차림의 앳되고 순수했던 마지막 모습과 다르게 조직폭력배로 살아가고 있는 인태에게 준영은 크게 실망감을 느낀다. “천인태. 너 언제부터 이러고 살았어?” 그런 준영에게 인태는 도리어 제가 망가진 원인이 준영이라며 힐난한다. “당신이 나 버렸잖아.” “그래서 이렇게 엉망진창으로 살기로 마음먹었다고.”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0,500원
임베르
블릿
4.5(188)
*본 작품은 감금, 강압적 행위 등의 약피폐한 요소가 있으니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역키잡 #쌍방구원 #(약)피폐 #집착공 #계략공 #싸패공 #다정수 #헌신수 #단정수 #집착수 “맞아. 나 정상 아니야. 내가 못 가지면 아무도 못 가져, 차라리 망가트리는 게 나아.” 서윤이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을 무렵, 보육원에 선율이라는 이름의 아이가 새로 들어오게 된다. 서윤은 인형처럼 예쁜 얼굴을 가졌으면서도 여러 차례 파양을 겪은 선율이 안쓰러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2,200원
모스크뮬
고렘팩토리
4.2(173)
[판타지, 역키잡, 피폐, 감금, 미인공, 집착공, 광공, 개아가공, 연하공, 다정수, 헌신수, 까칠수, 츤데레수, 굴림수] 나무족은 알을 통해 정기를 흡수하여 살아간다. 올리는 인간과 나무족의 혼혈로, 그 역시 알의 정기가 필요하다. 하지만 나무족들처럼 나무를 부리지는 못해서, 변변치 못한 알을 먹기에 늘 허기진다. 어느 날, 그는 큰 알을 하나 줍게 된다. “이제 먹어 볼까.” 그런데 알을 먹은 지 하루가 지나도 정기는 흡수되지 않고, 한
소장 800원전권 소장 10,400원
여룸
4.2(287)
#현대물 #첫사랑 #재회물 #애증 #나이차이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대형견공 #헌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연하공 #사랑꾼공 #절륜공 #다정수 #강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상처수 #능력수 #역키잡물 #인외존재 #외국인 #전문직물 #삽질물 #사건물 #3인칭시점 #군부물 #수인물 #미남수 #동양인수 #특수부대대장수 #CIA요원이공 #대물공 #수한정하찮아지공 #늑대수인공 “전원 사살해.” 살인부대라고 불리는 최정예 특수부대 하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소솔리
문라이트북스
4.1(477)
담장 아래의 꽃 외전 <화사한 애착>은 AU 외전(오메가버스)이며, 본편과 맥락을 같이하지만 내용이 이어지지 않아 단독으로도 이용 가능함을 알려드립니다. *** 태자 담진 렴은 배다른 아우 담유 영을 무척 어여뻐 한다. 허나 담유 영은 커갈수록 뛰어난 면모를 보이더니 급기야 담진 렴의 지위를 위협하기에 이른다. 어렸을 때부터 태자가, 황제가 되리라 믿었던 담진 렴은 아우에 대한 열등감과 비참함을 이기지 못하고 손톱처럼 얇은 달이 뜬 스산한 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600원
소소
마리벨
3.5(193)
#현대물 #근친상간 #역키잡 #미남공 #미남수 “삼촌, 내가 잘할게요.” 정우는 떨림이 느껴지는 은성의 입술에 입을 맞췄다. 그저 달뜬 신음만 뱉어내는 은성의 모습은 그야말로 완벽했다. 정우가 어렸을 때부터 꿈꿔 온 바로 그 모습이었다. 이제 은성은 완전히 그의 품 안에 떨어졌다. “삼촌이 원하는 거 내가 다 해 줄게요.” 정우는 내벽에서 느껴지는 잔떨림에도 웃을 정도로 퍽 관대해져 있었다. “이제 나랑만 있어요.” 그건 다짐과도 같은 말이었다
소장 1,000원
세람
마담드디키
4.2(273)
#개아가공 #미인수 #역키잡 #연상수 #연하공 #집착공 #판타지 #능력수 백 년간 숲에서 홀로 살아온 레비는 정신을 잃고 쓰러진 어린아이를 주워 보살피게 된다. 외로움에 시달리던 레비는 처음 접한 타인의 다정한 온기에 정신없이 빠져들어 아이가 반역죄를 저지른 그룬델 대공의 아들, 테오도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손을 놓지 못한다. 행복한 나날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왕 때문에 레비와 테오도르는 헤어지게 된다. 그로부터 십 년 후, 레비는 원치
소장 3,800원전권 소장 7,600원
윤해월
블랙아웃
4.1(438)
황제의 포로가 된 아름다운 성주. 부황의 포로를 욕망하게 된 황자. 여름제비와 겨울기러기처럼 어긋나 만나지 못하는 두 남자들의 애끓는 인연 이야기. “유가, 유가.” “이러지 마.” “제발 부탁이야. 네가 원하는 대로…… 다 할게.” “세유, 이러지 마. 아버지가 아니야. 나야. 홍위야.” 달달 떨리는 손으로 홍위의 얼굴을 덮어 쥐고 더듬더듬 만지던 세유의 입술이 별안간, 홍위의 마른 입술을 덮었다. 무언가에 쫓기듯 급하게 아랫입술을 빨고, 훈
소장 4,200원전권 소장 8,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