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사리
더클북컴퍼니
총 2권완결
4.4(1,846)
뉴욕으로 건너와 작은 회사의 사무직원으로 일하는 스물세 살의 스웨덴 게이 청년 요하임 예르페는 실은 뉴욕 비밀정보국 소속의 스나이퍼이다. 낮에는 정부로부터 내려온 암살 지령을 수행하며 비밀결사조직 소속의 마법사들과 대적하고, 밤에는 아름답고 부유한 맨해튼 은행가 애인과의 과격한 정사에 탐닉하는 이중생활을 즐기던 요하임. 그러던 어느 날 러시안 마피아의 암살 지령에 실패하고 템플기사단에 붙잡힌 요하임은 그들의 근거지에서 뜻밖에도 자신의 애인인 유
소장 2,800원전권 소장 6,400원
toois
LINE
1.8(4)
“역시나! 찾아다녔습니다! 제 운명의 상대!” 자신의 일을 위해 평생 마법 소녀만 찾아다닌 청년, 제로스. “……네?” 짝사랑과 일, 그리고 사람들에게 치여 삶의 흥미를 잃어 가는 이한솔. 별 미친놈 다 봤다는 생각을 하며 짜증을 내려 하자 남자가 가방에서 무언가를 꺼내 내게 건네주었다. 그러니까 그게, 핑크빛의……. “……요술봉……?” “맞아요! 당신은 운명의 마법 소녀입니다!” 평범한 샐러리맨의 이한솔, 그에게 다가온 수상한 남성 제로스의
소장 3,600원
우미야 유메 외 1명
울프노블
3.1(8)
복잡한 집안문제 때문에 취업하자마자 독신남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 히노. 얼핏 살기 좋아 보이는 방에 안심하지만, 그곳에는 웬 유령이 들어앉아 있었다! 공포에 떨고 있는 히노를 보듬어준 사람은 기숙사 제일의 출세주라는 남자, 아키야마. “정 무서우면 내 방으로 와.” 두려움을 참지 못하고 늑대 굴로…… ……아니, 아키야마의 방에 찾아가 그의 포근한 품속으로 파고드는 히노. 조숙한 성격 때문에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는 그였지만, 왠지 아키야마에게는
소장 2,500원
당수
덕녘
총 1권완결
4.4(450)
[19금 BL 소설 / 현대물 / 수인물 / 대형견공×유약한 회사원수] 안녕하세요. 평범한 샐러리맨 민이현입니다. “이제 내 것이 되어 주는 거죠?” “그러니까……, 너는 개잖아.” 지긋지긋한 연애가 끝나자마자 이상형인 남자에게 사랑 고백을 받았는데요. 자기가 개라고 합니다. 제가 키우던 어리광쟁이 대형견, 로디라고요. “뭐야. 너 분위기가 바뀌었다?” “사람 한 명 살리는 셈 치고 도와줘.” 믿을 수 없는 로디의 이야기도 어지러운데 곤란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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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리타
styleB
4.1(36)
자신이 진상 강이석이라고 하는 것이 강이석의 손으로 내 다리를 더듬어 내려간다. 그 손길이 지나는 자리마다 소름이 오도독 솟는 소리가 들리는 것만 같았다. 그 옛날, 누렁이에게 물어뜯긴 자리에서 멈춘 손이 강한 악력으로 무릎을 들어올린다. 진상의 몸 밖으로 빼내져 위로 들린 내 종아리가 무력하게 허공에서 덜렁거리는 것이 시야에 들어왔다. 꼴깍하고 침이 넘어가는 소리가 내 귀에 천둥소리처럼 울렸다. 진상이 접힌 내 무릎에 혓바닥을 대고 침을 바르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