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서윤
비올렛
총 6권완결
4.7(692)
사랑을 속삭이고 충성을 다했던 천마에게 하루아침에 살해당한 전수연. 천마 기유신을 향한 원망 속에서 죽음을 맞이한다. 전수연이 정신을 차렸을 땐, 10년 전 천마신교의 연무장이었다. 이번 생만큼은 천마에게서 벗어나겠다는 일념으로 사력을 다하지만, 어째서인지 그럴수록 점점 더 그에게 말려들기만 한다……. 설상가상, 회귀 전에는 천마의 애인으로서 총애를 받던 몸이었으나 이젠 천마의 제자가 되어 괴팍한 사부의 수발이나 들게 생겼다. 이번 생에선 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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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원
페이즈
4.6(234)
시력을 잃은 이후 천덕꾸러기 신세가 된 소경, 그가 머무는 어두운 광에 빛이 드는가 싶던 어느 날, 이무기의 제물로 선택되어 숲으로 보내진다. 그는 이무기의 숲에서 두려움과 묘한 자유를 만끽하다 승천을 앞둔 이무기 이룡을 만나게 되는데…. * * * “……이, 이룡 님?” 이 깊은 산속에 저만 있는 듯 사위가 고요했다. 소경은 조심스레 이름을 부르다 더듬거리며 곁을 살폈다. 한데 어딜 쓸어도 평평한 바윗돌만 닿을 뿐이었다. 원체 아무도 없던 양
소장 3,200원
금기린
민트BL
총 4권완결
4.7(647)
하늘 용의 거처인 히얀 산꼭대기에는 성이 한 채 있다. 만병만상(萬病萬傷)을 치료할 수 있는 목욕탕이 있는 곳. 세상 누구나 열망하지만, 출입을 허락받은 건 오직 신령한 영수들 뿐이다. 성에서 제일 가는 귀빈, 뇌룡 구아벨. 하인 중 제일 허약한 아테가 그의 시중을 들게 된다. 묘하게 인연이 닿은 가장 강한 것과 가장 약한 것. 오랜 시간 함께 하며, 조금씩 서로에게 끌리는데…. “하! 됐다, 내가 괜한 짓을 했지!” 물에 젖어 무거워진 소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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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정
무아
총 193화완결
4.9(209)
퇴마하는 법을 가르치고 자신이 마물이 되어 버린 사부. 사랑하던 사부가 하루아침에 죽고, 10년이나 지난 뒤 마물로 나타난 사부를 마주하게 된 제자. 그 둘의 이야기.
소장 100원전권 소장 19,000원
점심석식
피아체
4.6(262)
‘싫어! 혼례 같은 건 올리고 싶지 않아. 난……, 난 조금도 자라지 않을 거야. 조금도!’ 음인으로 발현하고도 발정향을 내지 못해 가문에서 반푼이 취급을 받는 용가의 서자 무자치. 발정향을 내게 되면 칠순을 앞둔 아전 대감과 혼례를 올릴 처지에 놓인다. 그것이 무섭고 싫었던 무자치는 매일같이 몸이 자라지 않기를 기도하지만, 시간은 어김없이 흘러 첫 발정열이 오르고. 무자치는 결국 혼례를 홀리기 위해 아전 대감이 있는 대령 땅으로 떠난다. 그러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700원
2RE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7(661)
#동양풍 #판타지물 #미스터리/오컬트 #요괴물 #에피소드식 #첫사랑 #미남공 #다정공 #무뚝뚝공 #기억상실공 #존댓말공 #황자공 #미인수 #능력수 #허당수 #헌신수 #까칠수 #요괴수 #회귀물 #인외존재 #왕족/귀족 #사건물 #애절물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도 모른 채 황궁에 갇혀 살던 현요. 그런 현요를 사랑하게 된 태자 유헌은 그와 함께 도망치려 하지만 수도도 채 빠져나가지 못한 채, 추적자에게 붙잡혀 목숨을 잃는다. “다음 생이 있다면, 그때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6,200원
총 129화완결
4.7(730)
소장 100원전권 소장 12,600원
카르페XD
B&M
총 3권완결
4.6(2,706)
키워드 : 시대물, 동양풍, 판타지물, 무협, 차원이동/영혼바뀜, 회귀물, 초능력, 재회, 다정공, 헌신공, 강공, 능글공, 사랑꾼공, 절륜공, 천재공, 미인수, 까칠수, 단정수, 상처수, 능력수, 병약수, 달달물, 사건물, 3인칭시점, 먼치킨공, 마법사공, 의원수, 꽃싫수 -1부- 남궁세가의 병약하고 성질 나쁜 도련님 남궁연. 취미는 몸종 백모란 괴롭히기. 평소처럼 백모란을 괴롭히던 어느 날, 연은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된다. 다시 눈을 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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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asis
이클립스
총 2권완결
4.2(1,005)
소국의 잊힌 왕족, 예호 왕족이라는 허울뿐 기울 대로 기운 가세. 노름에 미친 어미. 걸핏하면 앓는 허약하기 그지없는 자신의 몸. 그의 무의미한 삶에서 하나뿐인 누이는 유일한 빛이고 희망이었다. 그런데 그 누이가 북국의 후궁으로 간다 한다. 정인을 두고 돈에 팔려 간다 한다. 그렇게 둘 순 없었다. 제 목을 걸고서라도. 그리하여 그는 누이를 대신하여 희디흰 혼례복으로 몸을 휘감고, 죽음을 각오하고 차가운 북녘으로 향했다. 그러나 죽고자 디딘 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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