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tXChoco
이색
총 3권완결
4.1(378)
# 책 빙의물 # 공 성장 전: 황자공, 다정공, 미인공(미소년), 헌신공 # 공 성장 후: 황제공, 집착공, 미인공(미청년), 애절공 # 시종수, 호구(착해서)수, 음침(외모가)수, 못난이(외모가)수, 짝사랑수, 헌신수, 담담한 자낮수 전생에서 자신, 김래기는 그 졸작을 가장 좋아했다. 매사에 무심하지만, 사랑하는 연인에겐 한없이 집착적으로 변할 수 있는 이중적인 면모도 좋았다. 활자 속 존재하던 카인의 모든 미소를 기억했고, 또 사랑했다.
소장 2,600원전권 소장 7,800원
아노르이실
비욘드
총 2권완결
4.6(573)
“용사님 거기로 가시면 안 돼요.” 17년째 세상을 구하는 일을 해 온 능숙한 용사 구스터 스미스는 용사로 롬 내에 명성이 자자한 것과는 다르게 가진 것 하나 없는 빈털터리 신세였다. 그런 그를 찾아온 것이 왕실 수석마법사 안젤 로메로. 구스터가 전에 본 적 없는 아름다운 남자였다. 세상을 구하는 일이라고 해서 앞뒤 재지 않고 덥석 일을 받아들인 구스터에게 안젤이 들이민 것은 요상하기 짝이 없는 성인 용품이었다. 연구밖에 모르는 성격장애 미인마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폭우주의
미열
4.6(460)
“결혼해 줘요, 바하두르.” 벤은 할 수 있는 한 가장 예쁘게 웃어 보였다. 사장이 가끔 저더러 개 같아 보인다고 했으니 웃으면 제법 귀여울 터였다. 그리고 바하두르는 좀, 꺼림칙했다. …머리가 살짝 돈 놈이었나? “아니 그러니까 내가 지금 위험하다고 했잖아.” “안 위험하면 애도 낳아 주시고, 저랑 결혼도 해 줄 거죠?” “하! 한번 해 봐! 내 안전만 보장된다면 결혼도 하고, 애도 원하는 대로 낳아 주지.” “앗, 전 아들 하나 딸 하나면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2RE
BLYNUE 블리뉴
총 4권완결
4.4(721)
#고위공무원이공 #돈많공 #알고보면건실하공 #능글미넘치공 #헌터공 #수에게만다정하공 #소시민수 #출생의비밀있수 #을이됐수 “저, 저는……. 선량한 시민인데요.” 가게 앞에 나타난 마수를 죽였다가 거액의 과태료를 물게 된 연오. 그런 연오 앞에 과태료를 받으러 왔다며 아주 잘생긴 헌터 정산호가 나타난다. 다짜고짜 연오의 정체가 수상하다고 말하며 벌금을 낼 때까지 감시하겠다고 선언한 산호는 연오의 집까지 쳐들어오고, 그 어이없는 끈질김에 결국 연오
소장 3,100원전권 소장 8,600원
온종일
문라이트북스
4.5(1,315)
몬스터 토벌에 나선 치유자 제드는 로봇이 길을 청소하고 차가 날아다니는 세상으로 차원 이동하게 된다. 부랑자로 보이는 그는 정신 의료 시설에 수감되는데…. 어릴 적 사고로 몸의 대부분이 기계인 다비드. 그는 몸에 생긴 상처가 잘 낫지 않는 부작용에 시달려 정신 의료 시설에 있는 치유자 제드를 데려오게 된다. “저것들은 무슨 몬스터지?” “저건 로봇….” “몬스터는 토벌해야 한다. 이곳에선 사육해서 일을 시키나 보군.” … “제드, 정말 거지 같
프톰
프리즘
4.3(742)
누구도 살 수 없는 불모지, 시간이 멈춘 검은 숲 테네브라스에서 태어난 그레인 위도프. 그는 어린 시절 짧은 인연으로 인해 가론 제국의 태제, 루셀에게 일방적으로 각인하게 된다. 그가 알고 있는 것은 태제의 출신 성분과 이름뿐. 성년을 맞이한 후 그레인은 황제가 된 정인을 위해 나라에 충심을 다하고자 결심하여 하급 기사로서 제국군에 입대한다. 그러던 어느 날, 대륙을 시찰하는 고된 행군 도중 시작된 반역에 휘말린 그는 졸지에 황제와 단둘이 고립
소장 1,000원전권 소장 8,200원
네르시온(네륵)
더클북컴퍼니
4.3(391)
레안드로 영지에 흘러들어 와 터전을 잡은, 아름다운 이방인 여인의 아들 유안. 어머니가 죽고 외톨이가 된 유안은 마을 사람들이 모두 그를 꺼려하는 터라 영지 외곽의 오두막에서 홀로 쓸쓸하게 살아간다. 사실 유안은 자신이 남성과 여성의 생식기를 모두 가진 양성의 몸이라는 비밀을 숨기고 있었는데, 그에게 은근한 애정을 드러내는 영주 바라크가 혹시라도 자신의 비밀을 눈치 채고 경멸하면 어떻게 하나 노심초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소장 2,300원전권 소장 9,100원
밤오렌지
블랙아웃
4.7(678)
*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관수/능욕/다공일수/금단의관계/추리스릴러/고수위/호모밀실치정극/독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가지 엔딩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신관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소장 2,000원전권 소장 8,000원
권필쌍
4.5(412)
칼릭스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제 몸을 다른 이에게 빼앗겼다가, 역시나 알 수 없는 이유로 어느 날 다시 몸을 돌려받았다. 몸뿐만 아니라 시간까지 돌려받은 칼릭스는 몸을 뺏기기 바로 전, 학술원 입학 시점으로 돌아온다. 하지만 칼릭스는 몸을 빼앗겼던 경험으로 인간 불신과 자기혐오가 생긴 탓에 자기 자신까지도 고립시킨다. 그런 와중에 몸을 뺏겼던 시절 자신을 죽였던 알렉산더가 서서히 칼릭스의 인생에 나타나기 시작한다. * “알렉산더 클리포드.” “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0,000원
엉클쌤
녹턴
4.7(709)
독에 의해 황폐화된 마을로 시찰을 나간 매종문의 법사, 우단엽은 우연히 기묘한 족자를 발견하게 된다. “적련사.” “네가 족자의 새로운 주인이 되었구나.” 그리고, 우연한 계기로 족자에 깃든 아름다운 남자 적련사의 주인이 되고 마는데. “왜 날 보려 하지 않느냐? 내 얼굴이 끔찍한가?” “놔라…… 이 팔을 놓으면…… 하아, 읏…… 해치지, 해치지 않고 보내 주마.” “놓아줄 아량을 베풀어야 하는 쪽이 잘못된 것 같구나.” 금욕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소장 1,500원전권 소장 7,500원
꾸밍크
비하인드
4.5(411)
#아포칼립스 #공줍했수 #대형견공 #우리개는물어요 #츤데레공 #순진수 #잔망수 망해버린 세상, 기억을 잃은 채 홀로 살아가던 김율은 어느 날 권진혁을 마주친다. 그것도 오갈 곳 없는 괴물 둥지 한가운데서. “너, 날아다니던데.” 숨겨오던 능력을 들켜 초조한 와중 권진혁은 제안을 빙자한 협박을 건넨다. 그는 왜인지 괴물에게 잡힐 뻔한 김율을 구해주기까지 했다. “목숨 빚은 목숨으로 갚아야지. 안 그래?” 그래서 김율은 얼결에 권진혁과 함께 탈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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