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리부는고양이
툰플러스
총 7권완결
3.6(17)
며칠 전부터 ‘경계’가 소란스럽더니 이제는 성 내부가 시끄러웠다. “…귀찮게.” 건물 밖에서부터 들려오는 살 베는 소리와 금속음, 방으로 달려오는 발걸음 소리가 잠을 방해했고, 콰앙-!! 요란한 소리와 함께 문이 부서지면서 불청객들이 방 안으로 쳐들어왔다. “네가 마왕이냐?” “…….” 귀찮은 관계로 찾아온 용사들을 전부 한 번에 바다로 보냈다. 그리고 며칠 뒤 인간계에 이상한 기사들이 올라오기 시작했다. [속보, 마왕 잡으러 간 용사들이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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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람
M블루
총 8권완결
4.6(2,359)
“이만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니젤은 자신의 충직한 기사, 이나스에게 살해당한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잠시,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괜찮아요, 니젤. 다시 만나요.” 그리고 이해 못할 말을 남기는 이나스에게 또다시 살해당하고 회귀했다. 니젤은 이 회귀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까? Copyrightⓒ2020 세람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NANABA / TD All ri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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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곽팔
이색
총 5권완결
4.6(113)
국립 연구소에 들어온 외계 생명체 unknown 1004(에인젤). 연구원 이한수는 그를 연구하는 중책을 맡는다. 그 와중에 과거의 외계 생명체 연구 일지가 발견되고, 해부 실험 찬성 연구원들이 사망했음이 드러난다. 에인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존재였는데. 하지만 그는 한수의 동거인이자 짝사랑 대상인 준열의 몸에 들어가거나 연구실에서 탈출하는 등 한수에게 아찔한 관심을 표한다. 상상도 못 했던 모습으로 나타난 에인젤. 한수는 결국 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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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마녀
4.2(38)
꿈에서는 인간의 정기를 빨아먹고 현실에서는 멀쩡하게 회사를 다니는 삶. 나쁘지 않았다. 부족하지도 않았고 불만도 없었다. 자꾸 신경 쓰이는 인간이 나타나기 전까지는. * “이사님, 혹시 저 좋아하세요?” “그럴 리가 있겠습니까.” 시현은 대번에 부정했다. 역시 아니로군. 그럼 뭐야. “그럼 뭐예요?” “신경 쓰이는 것뿐입니다.” 잘됐네. 나도 마찬가진데. Copyrightⓒ2021 문학마녀 & M BLUE Cover Design Copyrigh
소장 3,700원
밤오렌지
블랙아웃
총 3권완결
4.7(678)
* 본 소설은 다소 강압적, 폭력적인 장면이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신관수/능욕/다공일수/금단의관계/추리스릴러/고수위/호모밀실치정극/독자의 선택에 따른 여러 가지 엔딩 청렴하고 고결한 언행으로 존경받는 신관 에다는 스승인 대사제가 병환으로 쓰러지자 대신 특별 세례식을 집행하게 된다. 의식을 위해 12일간 패쇄되는 낡은 수도원에는 세례를 받을 난폭한 황자, 나라 제일의 고귀한 기사, 속 모를 공작, 그리고 에다를 돕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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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57화완결
4.7(1,276)
“이만 죽어 주셔야겠습니다.” 니젤은 자신의 충직한 기사, 이나스에게 살해당했다. 믿을 수 없는 사실에 절망하기도 잠시, 정신을 차려 보니 과거로 돌아가 있었다. “괜찮아요, 니젤. 다시 만나요.” 그리고 이해 못할 말을 남기는 이나스에게 또다시 살해당하고 회귀했다. 니젤은 이 회귀의 굴레를 벗어날 수 있을까? Copyrightⓒ2020 세람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0 NANABA All rights 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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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비
뮤즈앤북스
3.9(13)
세상에서 제일 다정하고 아름다운 나의 남편 은채령. 알파가 모든 권력을 가진 이 세계에 그는 나에게 축복이자 행운이었다. 폭력적이고 독선적인 다른 알파와는 전혀 다른 남자 은채령. 나의 사랑, 나의 낭군. 나날이 행복이고 기쁨이었던 오메가 정태이의 앞에 대학 시절 선배인 연시우가 나타났다. 그의 입에서 흘러나온 충격적인 진실. “정말로 나 기억 안 나? 정태이.” 숨겨진 진실. 가려진 음모. 은채령 그가 악마일까, 정태이인 내가 악마일까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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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노열
필연매니지먼트
4.1(87)
대규모의 생화학 테러로 변종 구울이 된 찬민은 동생 찬영과 함께 폐허가 된 세상에서 백신을 찾아 기약 없는 여행을 하고 있다. 찬민에게 남은 것이라고는 지독한 공복감과 육허기뿐. 찬영은 그런 형의 결핍을 채워줄 수 있는 유일한 존재이다. 두 사람의 관계는 오염된 세계와도 같았다. 무너진 세계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우리는 빌어먹을 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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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밍크
총 4권완결
4.3(866)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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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슬
은밀한상상
총 2권완결
3.0(11)
한 발에 사랑을, 한 발에 증오를 담아서 길을 밟았다. [살려줘] 그 한마디가 적힌 사촌 형의 편지를 보고 낯선 섬 ‘피종도’에 도착한 노환우. 동거인이었다는 낯선 형제는 형의 죽음을 알리면서도 덤덤하다. “제가 좋아한다면…… 믿으실 겁니까.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한테 키스 따위 하지 않았겠죠.” 고고하고 기품 있는 그답지 않게, 오싹한 눈빛으로 고백하는 최장연. “노환우 냄새가…… 지독하게 나는데.” 제멋대로인 야수처럼 다가들면서, 지독하게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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