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거
넥스트 프로덕션
총 178화
4.9(3,225)
※본 작품에는 강압적 관계, 폭력 등의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에그루는 유명한 호구였다. 하나뿐인 친우에게 속아 막대한 빚을 질 만큼. “시팔, 어쩌라는 건지 모르겠네.” “말해 봐, 에그루. 계약서에 사인 누가 했어.” “네가 한 거잖아. 네 못생긴 손으로.” 투자를 권유했던 레비안은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우는 에그루를 웃으며 달랬다. “그래도 나처럼 널 봐주는 사람이 어디 있어, 안 그래?” 그로부터 6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500원
총 173화
4.8(10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7,000원
은인
노블리
5.0(1)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빗물이 떨어지는 어느 여름날 지오에게 구조된 미호. 그날부터 미호는 지오가 좋아하는 것들을 빠짐없이 관찰하기 시작한다. 어둑한 밤, 미호는 주인이 어딘가를 만지며 끙끙 앓는 것을 발견한다. 미호가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지오는 스스로 열락에 빠져든다. 그리고 그날 이후, 미호의 발정기가 시작되었다. 인간화에 성공한 미호는 지오가 잠든 틈을 타 그가 좋아하는 것
소장 1,350원(10%)1,500원
굴마
피아체
총 4권완결
4.5(28)
전생에 내가 죽인 황제의 가정교사로 빙의했다. 그것도 황실의 사생아라 신분을 숨긴 채 여장을 한 14살 어린애의. 그래, 어차피 이번 생에서 우리가 황궁에서 더럽게 엮일 일은 없을 테니 속죄한다 생각하고 내가 책임지고 돌봐주마! 딱 3년. 녀석이 알파로 발현하기 전까지만. 먹여주고 재워주고 입혀주고 팔자에도 없던 육아에 치이던 나날. 드디어 이 천둥벌거숭이의 성인식을 치르고 자유의 몸이 될 줄 알았는데,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거지? “나랑 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블랙마인드
비욘드
총 6권완결
4.5(70)
개복치로 환생했다. 평생 골골거리다 죽었는데 다시 태어나니 이번에도 개복치란다. “스트레스에만 취약한 게 아니라고?” [.....] “뭐? 모든 시답잖은 이유로 뒈질 수 있는 개복치?” [.....] 신은 그래도 완전히 뒈지는 건 아니라며 위로했다. 그게 말이냐 개복치냐 분개하다 화병으로 또 죽었다. 바닥에 뻗어 이를 갈았다. x발. 내가 더러워서라도 꼭 건강한 개복치가 되고 만다!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9,000원
총 9화완결
5.0(2)
개복치로 환생했다. 평생 골골거리다 죽었는데 다시 태어나니 이번에도 개복치란다. “스트레스에만 취약한 게 아니라고?” […….] “뭐? 모든 시답잖은 이유로 뒈질 수 있는 개복치?” […….] 신은 그래도 완전히 뒈지는 건 아니라며 위로했다. 그게 말이냐 개복치냐 분개하다 화병으로 또 죽었다. 바닥에 뻗어 이를 갈았다. X발. 내가 더러워서라도 꼭 건강한 개복치가 되고 만다!
소장 100원전권 소장 900원
스트라부
M블루
4.7(69)
겨울 숲의 유일한 인간 아르덴은 숲속에서 아기를 발견한다. 머리엔 뿔이, 팔엔 비늘이 자라나 있는 아기를. 죽어 가던 아이를 살려 놓자 마을에선 소문 하나가 돌기 시작한다. 황궁에서 나라를 집어삼킬 괴물이 태어났다고. 하지만 아르덴은 이대로 아기를 모르는 척할 수가 없는데……. “이름을 지어 줄게.” 리테. 평생 동안 그 운명과 맞서 싸우면 된다. 내가 그렇게 길러 낼 것이다. *본문 발췌 “이런 관계는 정상이 아니야.” “뭐 어때. 나는 괴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7,800원
로로늉
민트BL
총 7권완결
4.3(54)
정신이 피폐해진 주인공 로한이 햇살처럼 밝고 다정한 성녀에게 마음을 위로받으며 사랑을 키워나가는, 한 로맨스 판타지 소설 속에 빙의해 버렸다. 그것도 주인공을 피폐하게 만드는 원흉이자, 신전에 의해 봉인 당하는 타락한 마검으로. “나중에 네가 검을 필요로 하면, 내가 네 검이 되어줄게.” 지키지 못할 약속까지 해가며, 하루아침에 모든 것을 다 잃고 떠돌아다닐 운명이 되어버린 주인공을 거두어 신전에 가기 전까지만 돌봐주기로 하는데. 어느샌가 육아
소장 1,400원전권 소장 19,400원
총 158화완결
4.9(3,102)
소장 100원전권 소장 15,500원
레머타
FAINT 페인트
총 3권완결
3.8(36)
길에서 죽어가고 있는 작은 아이를 센터로 데려온 세현은 친동생처럼 여기며 다정을 키운다. 에스퍼인 세현은 어쩔 수 없이 몇 년간 파견 근무를 가게 되면서 오랫동안 다정을 만나지 못하다가 5년 만에 재회하게 되는데……. “내 다정이 어디 갔어…….” 세현은 조금 당혹스러운 눈길로 다정을 훑어보았다. “분명 이만했는데…….” “형 갈 때도 그 정도는 아니었어.” *** “지금이라도 잘못 말했다고 하고 용서를 구해. 그럼 이번 일은 그냥 모르는 척해
소장 2,800원전권 소장 8,600원
아리탕
4.8(86)
열다섯 살의 나이로 세상을 구하고 퇴직한 용사, 리온. 평소처럼 숲을 거닐다가 다친 강아지를 줍고 말았는데, 얘는 어째 다 낫고도 숲으로 돌아갈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이왕 이렇게 되었으니 같이 살아야지 뭐 어떡해? 아삭, 아삭, 아삭. …강아지가 아닌 채식주의 늑대였지만 그럴 수 있지. “사랑해, 리온. 나랑 영원히 같이 살자!” …알고 보니 말하는 마법 늑대였지만 괜찮다. “리온이랑 매일매일 키스하고 싶어.” “다른 수컷은 다 꺼져. 얘는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