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매
릴리오
총 2권완결
4.4(19)
지금 대한민국 국가 대표 사격 선수가 내가 사는 집으로 오고 있다. 나는 사랑하면 안 되고, 나를 사랑하는 이태이. 어릴 적부터 서로 알고 친하게 지냈지만 일 년 전, 모종의 사건 이후 어색한 사이가 된 태이와 정우. 엄마보다 더 엄마 같은 친한 누나, 명은의 부탁인 만큼 감정을 숨기고 태이와 우여곡절 동거해 나간다. 게다가 같은 학교 선생님인 선오도 정우에게 직진해 오며 두 사람 사이에서 갈등하는데……. 이게 대체 무슨 상황인 걸까? 정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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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늘봄
이색
총 4권완결
4.1(37)
'‘딱 1년, 1년만 메디컬 센터로 가 있어. 때에 맞춰서 자네 부교수 자리 하나는 맡아 둘 테니…….’ 날고 기는 수재들만이 간다는 안지대학병원의 젊은 조교수 여민석. 늘 탄탄대로일 줄만 알았던 그는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이곳, 두메산골 속 진천 선수촌으로 이적당하게 된다. “골라요.” “뭘 고르란 소리야?” “저희 둘 중에 오늘 밤 누구와 잘지! 고르라구요.” 입촌 첫날부터 뜻하지 않게 엮여버린 선수촌 간판스타 셋. 그런데 어쩐지 하나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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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손
땅콩사탕
2.0(7)
드리블은 그만하고 슛을 쏘시지! 후보선수인 나는 오늘도 벤치를 지키고 있다. "벤치에 너무 오래 앉아 있어서 치질 걸리는 거 아냐?" 오늘도 그녀석은 나를 놀린다. 얄미운새끼, 네가 침대에서도 주전인지 한번 보자. 얼결에 커밍아웃을 해버린 난 우리 농구부 선배들과 그만... 그러다 심지어, 그 얄미운 새끼에게 그 장면을 들켜버리고 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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