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수
유즈비
4.4(14)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요소 및 강제 행위 등 비도덕적인 소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작품 이용 시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부디 벌을 주세요.” 청년, 리마르는 알렉시오의 충실한 종이었다. 개처럼 발등을 핥으며 감히 주인을 마음에 품은 죄인이었다. 등을 내리치는 채찍은 사랑해선 안 될 사람을 탐한 자신을 향한 벌이었다. “요한, 당신에게 줄 선물이 있어요.” 오로지 제 주인만을 받아들일 준비가 끝난 리마르의 앞에 알렉시오를
소장 2,700원
한유담
페로체
4.7(367)
제국 필로스의 자랑이자 훌륭한 스승. 마탑주 빈센트를 사랑하게 된 것은 황태자 라이모스의 필연이었다. 그리고 즉위를 앞둔 새벽. 정화 기도를 위해 찾아간 신전에서 빈센트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꺼내 놓았다. 제국을 세운 자는 빈센트 본인이며 역대 황제는 모두 꼭두각시였다는 것. 그러나 더 충격적인 사실은……. “내 얼굴을 정액으로 흠뻑 적시고 싶다는 생각을 정말로 한 적이 없습니까?” “…….” “저는 있습니다. 제자님의 얼굴을, 아니 온 몸뚱이
소장 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