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티피
체리비
총 3권완결
4.8(138)
*해당 소설은 역사적 배경 및 사건과 아무 관련 없는 창작입니다. 열을 낳으면 여섯이 죽어 태어난 자식에게 이름도 붙이지 않는 동네가 있었다. '게니 수용소'라 불리는 척박한 땅, 대륙의 최북단에서 나고 자란 남자는 내란에 휩쓸려 전쟁 노예 노릇을 하다 제국 최남단의 포로 수용소까지 흘러 들어오게 된다. 포로수용소 관리인과 그의 후견인인 해군 장교는 빼어난 외모의 남자를 영주의 저택에 바치고, 얼결에 저택의 사용인이 되는데. ‘티에. 너를 그렇
소장 2,700원전권 소장 8,700원
안지호
나일
4.9(111)
무리를 떠나 인간들 사이에서 살인 청부업자로 살아가는 웨어울프 라스무스는 어느 날 마피아 보스에게서 할리우드의 유명 배우 할리 커크우드의 살해 의뢰를 받는다. 그러나 할리와 대면한 순간, 라스무스는 그가 10년 전 자신이 유일하게 죽이지 못했던 소년임을 깨닫는다. 할리는 동요하는 라스무스에게 제안을 던진다. 바로 영화 촬영이 끝날 때까지 자신을 지키고, 그 뒤에 자신을 죽여 달라는 것이다. 라스무스는 할리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렇게 할리의 곁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루하랑
너굴스토리
총 2권완결
4.8(313)
#판타지물 #서양풍 #궁정물 #왕족/귀족 #인외존재 #첫사랑 #요정공 #직진공 #적극공 #미인공 #다정공 #울보공 #헌신공 #귀염공 #순진공 #호구공 #사랑꾼공 #순정공 #짝사랑공 #존댓말공 #미남수 #왕자수 #츤데레수 #단정수 #무심수 #얼빠수 #임신수 #달달물 #힐링물 #잔잔물 #3인칭시점 요정 X 왕자 궁중 암투에 휘말려 누명을 쓰고 왕자궁에 구금된 유그는 이른 새벽에 꽃을 흔들던 요정과 눈이 마주친다. 요정은 그대로 사라져 버리지만, 전
소장 1,500원전권 소장 3,500원
솔라나
B&M
4.3(7)
키워드: 시대물, 서양풍, 질투, 왕족/귀족, 친구>연인, 첫사랑, 미인공, 강공, 집착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짝사랑수, 도망수, 3인칭시점 제국에서 황제 다음의 권력을 가진 블레윗 공작 가의 후계자, 루이스. 어릴 때부터 손에 닿은 것들은 모두 제 것이 되었고, 손짓만으로도 원하는 걸 가질 수 있었다. 그로 인해 모든 것이 그저 무료하다고만 느끼던 어느 날. “너. 이름이 뭐지?” “이, 이름이… 없는데…….” “샤를. 넌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나술
위트북
4.0(4)
*본 작품에는 감금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교수수 #귀족공 #음침한변태공 #공이찜했수 고고학을 연구하는 교수, 에반 슈텐. 그는 귀한 유물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귀족이자 아카데미 시절 동기로 음침한 뒷소문을 가진 남자, 파샤 그리엄의 초대를 받아 그의 저택을 방문한다. 소문과 달리 친절하고 정중한 귀족 그 자체인 파샤 그리엄의 태도에 에반은 안심하고 그와 함께 다정한 한때를 보낸다. 그러나 마지막 티타임 때 차를 마신
소장 1,000원
바밀씨
유즈
총 5권완결
4.5(220)
*주의 : 해당 작품에 등장하는 약물의 이름과 용도는 소설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만든 허구입니다.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배경/분야: 시대물, 서양풍, 오메가버스, 왕족/귀족 *관계: 애증, 첫사랑, 계약, 신분차이 *인물(공): 미남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짝사랑공 *인물(수): 미인수, 연상수, 헌신수, 임신수, 짝사랑수 *소재: 구원, 복수, 질투, 오해/착각, 회귀물 *분위기: 애절물,
소장 2,000원전권 소장 14,000원
스트라부
M블루
총 6권완결
4.7(71)
겨울 숲의 유일한 인간 아르덴은 숲속에서 아기를 발견한다. 머리엔 뿔이, 팔엔 비늘이 자라나 있는 아기를. 죽어 가던 아이를 살려 놓자 마을에선 소문 하나가 돌기 시작한다. 황궁에서 나라를 집어삼킬 괴물이 태어났다고. 하지만 아르덴은 이대로 아기를 모르는 척할 수가 없는데……. “이름을 지어 줄게.” 리테. 평생 동안 그 운명과 맞서 싸우면 된다. 내가 그렇게 길러 낼 것이다. *본문 발췌 “이런 관계는 정상이 아니야.” “뭐 어때. 나는 괴물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7,800원
꽃바람
뮤트
4.5(6)
“그대 눈에는 내게 이 옷이 어울린다고 생각하나?” 공중에서 두 시선이 맞물렸다. 여명을 담은 듯한 호박색 눈과 자신감 넘치는 녹안이었다. “물론입니다.” 오네트는 미세한 유리 균열 같은 것이었다. 조금만 힘을 주면 이내 깨지고 마는 균열. 조금만 칭찬을 해 주면 만면에 꽃이 피지만, 아주 미약한 힘으로도 깨부술 수 있는 섬세한 존재 같았다. 한데, 그런 위약한 자의 반향이 대단히 의외로워서 제 뒤를 바짝 쫓고야 마는 것이다. “그대는 내가 황
소장 700원전권 소장 15,700원
이잔디
클린로즈
4.4(24)
#서양풍#시대물#귀족공#하인수#미인공#은근계략공#무대뽀공#떡대수#미남수#순진수#소심수 너무나 긴장 해 습관적으로 앞치마를 꽉 쥔 루크가 아차 싶어 새로 생긴 주름을 펴는데 잘 닦인 고급 가죽으로 된 부츠가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도련님, 이번에 새로 뽑은 하인입니다.” 부츠의 주인은 저택의 주인이신 아르덴 도련님이었다. 옆으로 비켜선 지배인이 루크의 이름을 아르덴에게 일러주었다. 루크는 하던 행동을 멈추고 고개를 살짝 들었다. “…잘 부탁한다
소장 1,500원
밀크바그레이
텐시안
4.6(294)
※ 해당 작품에는 양성 구유 및 강압적 관계, 자보년 드립, 폭력적인 장면과 하드코어한 소재(피스트퍽, 배뇨플, 공에 의한 수와 타인과의 성적 행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대륙의 끝, 사시사철 추위가 내리는 섬나라. 한 해의 절반은 얼음 비와 눈이 쏟아지는 척박한 땅은 인간에게 가혹했고, 그곳에 터 잡은 이들의 냉혹한 기질에 불씨를 심기 충분했다. 그렇게 일어난 수십 년간의 침략 전쟁. 보다 더 따듯하고 기름진
소장 1,200원전권 소장 2,700원
실크로드
민트BL
4.7(65)
“친구는 어때. 황제와 친구를 한다는 게 쉽게 오는 기회는 아닐 텐데.” 레하르트의 생각 따윈 훤히 꿰뚫어 보고 있다는 듯 이카루스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살면서 친구 같은 건 없었고,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계획이다.” 레하르트 역시 예상했다는 얼굴로 씨익 웃었다. 그러더니 턱을 매만지며 중얼거렸다. “그럼 역시 연인 자리만 남은 건가.” 이카루스가 마시던 술을 간신히 삼키고 격한 기침을 토해 냈다. *** 황제이자 전쟁 영웅 레하르트는 대
소장 3,500원전권 소장 21,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