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즐리안
로튼로즈
3.5(6)
#판타지물 #서양풍 #다정공 #사랑꾼공 #상처수 #소심수 #구원 #고수위 #하드코어 #씬중심 #SM #초단편 #감금 개새끼. 그래, 이 녀석은 영락없는 개새끼였다. “아르르, 알알알!” 마녀의 저주로 정신상태가 실제 개처럼 변해버린 레빈드. 오르판도는 어쩌다 떠맡게 되어버린 이 안타까운 영혼의 저주를 풀어주려 했다. 그런데 저주를 풀 방법이 무어라고? “발정시켜서 좆 물 싸게 하는 거. 좆 물을 싸면 잠시나마 사람 인격이 돌아와.” 미친놈. 그
소장 1,000원
김덕팔
오월북스
4.3(138)
※ 본 작품에는 강제적이고 가학적인 묘사가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벽고물 #촉수 #산란 #인외 #다인플 #SM #떡대수 #미남수 성기사단장 마그누스 엔하드는 전쟁에서 도망쳤다는 죄목으로 재판에 회부된다. 그는 성기사로서 모든 직위를 박탈당했을 뿐만 아니라, '회개의 벽'이라는 치욕스러운 형벌을 받게 되는데... *** 곧이어 밀부 안으로 축축한 것이 밀고 들어왔다. 마그누스의 살주름이 움찔거리며 조이자, 그것은 더 강한 힘으로
소장 2,700원
문학마녀
M블루
4.7(14)
[아도니스로부터의 초대장 당신이 그립습니다. -당신의 연인, 카예니프.] 제국의 가장자리에는 환락의 도시 아도니스가 있다. 고관대작들과 한량, 능력 있는 자들이 유흥에 빠져 노는 곳. 그리고 그곳의 가장 깊은 곳, 구중심처에는 황제조차 건드리지 못하는 황금 장미가 피어 있다. 그리고 그 ‘제국의 황금 장미’ 가 사람이라는 사실은, 아는 사람만 아는 비밀이다. Copyrightⓒ2022 문학마녀 & M BLUE Illustration Copyri
소장 4,500원
은우
마리벨
3.7(17)
왕은 승자의 노리개가 될 생각이 없었다. “죽여라. 어차피 죽을 목숨이었다. 더러운 행위로 구차하게 삶을 구걸하지는 않겠다. 짐은 남창이 아니다.” 그러나, 왕을 손에 넣은 자가 노래하듯 말했다. “그렇다면 모욕을 당하는 것은 당신의 어머니, 형제자매, 친척들이 되겠군요.” 망국의 왕은 쾌락으로 비명을 지르며, 남창이 되었다.
정연재
뮤트
3.9(36)
17년 지기 친구와 화끈한 원나잇을 보냈다. 거기까진 괜찮다. 문제는 SM 플레이도 했다. 미친, 기회 하나 놓치지 않고 알차게 저질러버렸다. * * * “허리는 좀 괜찮아? 어제 그렇게 때려 달라고 애원을 하더니 이젠 좀 발정이 풀리셨나 봐.” 그리고 콜의 기대는 방에 딸린 샤워실에서 허연 맨몸으로 걸어 나오는 제이의 한마디에 의해 산산이 조각났다. 그의 쇄골부터 목까지 불긋한 자국이 남아 있었다. 그 자국은 아무리 봐도 입으로 만든 것이었다
소장 2,250원(10%)2,500원
하임펠
텐시안
4.6(164)
휘익! 무언가가 공기를 가르는 소리가 들렸다. “나, 모, 못해.” “뭘 말입니까.” “주, 죽을 것, 같, 흐윽, 못해애…….” “고작 이런 걸로는 안 죽습니다.” 높은 곳에서 떨어뜨린 도자기를 맞아도, 하루가 멀다 하고 채찍에 등을 얻어맞아도 살아 있는 사람이 버젓이 눈앞에 있지 않은가. 엄살을 부리며 질질 짜는 얼굴에 루카스는 비웃음을 날렸다. “으응…… 하아!” 토실토실한 엉덩이가 단단한 복부에 짓눌렸다. 회초리로 맨살을 후려치는 듯한
따랴랴
4.2(486)
“폐하의 외모는 흠잡을 곳 없이 완벽하시나, 딱 하나 부족한 것이 있군요.” “그게 뭐지?” “바로 옷입니다.” 라벤스의 왕, 루웬은 누구보다 아름답지만 포악한 성정을 가진 폭군이었다. 그의 앞에서 옷을 지적하는 건방진 재단사의 말에 모두 굳어버렸다. 재단사를 죽여야 할까, 아니면 옷을 입혀준 시종들을 죽여야 할까. 루웬은 고민하며 주위를 훑었다. “제가 만든 옷이 마음에 차지 않으시다면, 기꺼이 제 목을 내놓겠습니다.” “좋다. 한번 맡겨보지
소장 3,000원
DF 외 1명
WET노블
3.7(103)
SM 천생연분 커플을 그린 [Sexual Fantasy]와 그 외전 [Sexual Reality], 시한부 남자의 생애 마지막 사명과 일탈을 그린 [목 놓아 울 사람]과 그 외전 [Prologue], 나라를 빼앗기고 성노예가 된 아름다운 왕의 잔혹한 동화 [왕의 노예], 이렇게 구성된 중편집이다. 보는 순간 항복을 외치게 만드는 세 가지의 이야기. 단언컨대 독자가 BL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이 한 권의 중편집 안에 모두 있다. 얼굴이 붉어지도
소장 5,000원
TP
시크 노블
4.2(1,446)
* 키워드 19세기 초 영국 시골마을/흑발 연하공/금발 연상수/복흑공/집착공/계략공/앵스트/감금조교/이복근친/반전요소 존재/굴림수/피폐물 “저, 나리. 생명의 은인에게 감사를 표하고 싶습니다만 누구신지 존귀한 이름을 알 수 있을까요?” “달턴.” 나는 당황하여 입술을 뻐끔거렸다. 전대 주인인 제임스 달턴은 죽었다고 했다. 헨리 달턴은 먼발치에서만 보았으나 찬란한 백금발을 한 신사였다. 그러나 눈앞에 있는 남자의 머리는 밤하늘처럼 새까만 빛을 띠
소장 3,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