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덕에
뉴콕
4.8(87)
어느 춘곤증이 몰아치는 4월, 나는 자리에 엎드려 자기 위해 옆자리 김종배 선생님에게 당당히 요구했다. “김 선생님, 선풍기 좀.” “아, ‘강’으로 틀까요?” “아뇨, 꺼 주세요.” “네.” 그러더니 끄고 나서 바로 에어컨을 틀더라. “김 선생님. 펜 좀 빌릴 수 있을까요?” “? 네.” 그에 대한 보답으로 5교시 수업 시작 전에 몰래 볼펜심만 빼서 돌려줬다.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바로 품속에서 멀쩡한 펜이 가득 든 필통을 꺼내놓는 선생님은
소장 3,200원
공연희
웨일노블
4.4(524)
배경/분야 :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작품 키워드 : 친구>연인, 첫사랑, 원나잇, 미인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상처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헌신수, 무심수, 단정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도망수, 구원, 대학생, 질투, 오해/착각, 단행본, 삽질물, 성장물, 일상물, 시리어스물, 공시점, 수시점 ■ 인물소개 -홍우현(공) 다정한 성정과 화려한 외모 덕에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남자. 어느 한 곳 정착하지 못하고 끊임없이 자유분방
소장 3,500원
장목단
4.4(2,821)
BL 가이드 배경/분야 : 동양풍, 20세기 초를 배경으로 한 가상시대물 작품 키워드 : #오메가버스 #선결혼후연애 #짝사랑공 #순정공 #연하공 #헌신공 #다정공 #황제수 #연상수 #무심수 #단정수 #달달물 공: 우이채 운 제국의 국서. 오랫동안 짝사랑에 시달렸다. 짝사랑하던 사내와 혼례를 올려 긴 외사랑도 끝이 나는가 싶었지만 더한 철벽이 기다리고 있을 줄이야. 어쩔 수 없다. 더 노력해야지. 수: 허련 운 제국의 황제인 그는 늦은 나이에 음
NAPUL
톤(TONE)
4.2(29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
소장 3,000원
황단팥 외 1명
WET노블
3.8(76)
‘이 세상 어느 누구도 고작 세 글자로 나를 흔들지 못할 거야.’ 턱시도 고양이 샤샤의 집사이자 전직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작곡가 김은석. 오래전 첫사랑이자 대한민국 최고 아이돌 린 준과 재회한다. 술렁이는 마음을 다잡으며 외면하려 해도 자꾸만 이끌리는 감정. ‘나는 탕후루 너를 기억하려고 애쓴 적 없어. 그런데 안 잊혔어.’ 한없이 다정한 린 준. 그리고 그에 절망과 희망을 반복하는 김은석. ‘준아, 사고는 사고야. 동정과 사랑을 구분해.’
소장 3,800원
유달리
민트BL
4.0(29)
“자극적이잖아.” 언제부턴가 한진호는 이 세상에 미련 따위는 하나 없다는 듯이 위험한 일과 장소만 골라 다니고 있었다. 말로는 새로운 자극을 찾아 떠난다는데, 심우현이 보기에는 그저 정신이 나간 사람처럼 보였다. 소꿉친구였던 그가 친구에서 연인이 되기까지. 오랜 시간 함께해 왔지만 이제 그를 볼 때면 화부터 나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한진호와 연락이 끊어졌다.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 하는 거지. 그를 기다리는 것도 조금씩 지쳐갔다. 어느 날,
니지
비하인드
4.0(1)
#현대일상 #동갑내기 #드라마 #대안가족 #외사랑 #친구에서_연인 #재회_눈새공 #무심수 잘 맞는다는 가벼운 마음으로 결혼했다가 이혼한 사람, 좋아하지도 않는 상대와 결혼했다가 상대를 떠나 보낸 사람, 소꿉친구라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전하지 않는 사람, 여느 때처럼 가벼운 관찰을 하고 있었을 뿐인데 눈에 든 상대가 좋아하는 사람이 있어 타이밍만 보고 있던 사람. 서로에게 신경 쓰이는 것들이 있어도, 정작 그럴 권리가 없어 입을 닫아 버릴 수밖에
소장 2,000원
까만고래
BLYNUE 블리뉴
총 1권완결
4.3(163)
※본 도서의 [11. 만약 단이 공이었다면?] [12. 또 다른 결과]는 IF외전으로서, 본편과 무관한 내용입니다※ #현대물, 학원/캠퍼스물, 소꿉친구, 친구>연인, 동거/배우자, 첫사랑,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헌신공, 복흑/계략공, 재벌공, 천재공, 냉혈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소심수, 헌신수, 외유내강수, 단정수, 무심수, 순정수, 짝사랑수, 상처수, 굴림수, 정치/사회/재벌, 시리어스물, 피폐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소장 4,000원전권 소장 4,000원
안온
시크노블
4.5(825)
※ 2020. 03. 04일자로 이북 내 후일담이 추가되었습니다. 기존 구매자 분들께서는 앱 내의 '내 서재'에 다운받은 도서를 삭제하신 후, '구매목록'에서 재다운로드하시면 수정된 도서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나는 이제 게이 못 하겠어.」 「이제 모모라고 부르지 마.」 성년이 되기까지 삼 개월을 남긴 채 우리의 사랑은 끝났다. 십여 년의 세월을 건너 나는 간암으로 삼 개월의 시한부 선고를 받았다. 죽음을 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