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봉유자
시크노블
총 5권완결
4.5(87)
[전교 1등 S급 에스퍼공 X 전교 2등 B급 가이드수] 고등학교 내내 ‘만년 2등’ 타이틀을 호(號) 삼은 주서건. 오랜 라이벌이자, 첫사랑인 백윤우와 에스퍼 사관 학교를 졸업했건만 별안간 가이드로 발현해 버리고. 술기운을 빌려 백윤우에게 입 맞춘 대가는 참혹했다. “……나는 너 친구라고 생각해 본 적 한 번도 없어.” “주서건, 내 눈앞에서 당장 꺼져!” 도망치듯 집을 나서고 6년 뒤, 주서건은 백윤우와 재회한다. 무려 녀석의 전담 가이드로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6,000원
서보드
나일
4.1(16)
스물두 살 태정은 생계형의 하급 가이드이자, 흥신소 사무실 일을 도우며 불륜 건을 담당하고 있는 말단 직원이기도 하다. 어느 날, 의뢰받은 여자가 상간남과 만나는 장면을 놓친 태정은 근처의 편의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그들과 맞닥뜨린다. 맥주와 안주를 사고 있는 그 새끈한 ‘연하 상간남’은, 다름 아닌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친구인 하급 에스퍼 민수희. 알고 보니 그들은 가이드-에스퍼로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계약 관계다. 2년 만에 만난 옛 친구가 상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