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보프
러스트
총 3권완결
4.1(50)
포식자의 이름을 타고났으되 세상과 단절된 F급 세터로 살아온 이리. 기억을 잃은 채 생활하던 그는 괴물의 공습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러나 과거에서 다시금 눈을 뜨고. “뭐 해, 누구 기다려? 괜찮은 거야?” “우리 예쁜 세터 이리, 부르면 모시러 갔을 텐데.” “내 메시지 씹지 마라?” 세 명의 친구를 보는 순간 기묘한 위화감에 휩싸인다. 이런 친밀함은 기억에 없다. 나는 왜…… 기억을 잃었지? ‘관상용 모기 주제에.’ 이들 중 누가 나의 파트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총 7권완결
4.2(99)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서보드
나일
총 5권완결
4.1(16)
스물두 살 태정은 생계형의 하급 가이드이자, 흥신소 사무실 일을 도우며 불륜 건을 담당하고 있는 말단 직원이기도 하다. 어느 날, 의뢰받은 여자가 상간남과 만나는 장면을 놓친 태정은 근처의 편의점에 들렀다가 우연히 그들과 맞닥뜨린다. 맥주와 안주를 사고 있는 그 새끈한 ‘연하 상간남’은, 다름 아닌 고등학교 시절 친했던 친구인 하급 에스퍼 민수희. 알고 보니 그들은 가이드-에스퍼로서 정기적으로 만나는 계약 관계다. 2년 만에 만난 옛 친구가 상
소장 700원전권 소장 13,900원
이미누
모드
총 2권완결
4.3(172)
[각인]은 센트릴과 가이드를 잇는 생명의 속박이다. 센트릴이 자신의 초능력에 잡아먹히지 않기 위해서는, 상성이 맞는 가이드와 각인을 맺어 평생토록 함께 살 수밖에 없다. 가이드 이진서는 신체재생이라는 시시한 초능력을 지닌 센트릴 박희성과 각인을 맺어 20년 이상을 함께해 왔다. 해외 출장을 위해 비행기에 오른 두 사람은 과거 자신의 경호원이었던 S급 센트릴 신우진을 우연히 마주치는데……. "두 분은 의외로 사이가 좋으시네요. 하긴 예전에도 그랬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