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소꿉친구 #오해/착각 #여장/코스프레 #친구>연인 #달달물 #코믹개그물 #순진공 #대형견공 #연하공 #연상수 #지랄수 #까칠수 #허당수 엄마들끼치 친구인데다가 이웃사촌이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같이 자란 희경과 태희. 처음 만났을 때 여장을 하고 있던 태희에게 반한 희경은, 어린 고사리손을 내밀고, 어른이 되면 서로 결혼을 하자고 약속을 한다. 그러나 점점 나이가 들면서 희경은 자신을 따르는 태희가 부담스럽기만 하다. 그래도 태희는 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