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셔
피아체
총 3권완결
4.7(35)
대한민국 일등 로펌을 때려치우고 자신의 사무실을 차린 후 새 의뢰를 받은 변호사 이로운. 남편의 외도 상대라며 클라이언트가 보내온 사진 속엔 17년 전 고등학생 시절의 첫사랑 김희목이 있었다. “나 아세요?” 열아홉 그 시절. 소요의 중심에 있던 김희목은 왜 사라졌던 걸까? “김희목. 난 네가 걔를 죽이지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 *** “너는 내가 반갑지 않아?” “……그따위 얘기나 하려고 알은체했어?” 희목이 피식 미소를 지었다. “나한테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600원
갓노식스
젤리빈
4.9(7)
#현대물 #이웃사촌 #친구>연인 #오해/착각 #잔잔물 #일상물 #다정공 #사랑꾼공 #미남공 #귀염공 #무심수 #미인수 #단정수 #다정수 호스트 생활을 접고 임시로 아버지 집에 살게 된 지금. 여자친구와 헤어지고 아버지가 살고 계신 집으로 옮겨와 지내게 된 제약회사 연구원인 오현이. 602호의 지금과 702호의 오현이는 서먹한 첫인사를 나눈다. 그리고 그들은 각자의 삶 속에서 서서히, 그리고 애틋하게 아슬아슬한 감정으로 새로운 관계를 맺어가게 된
소장 1,000원
바다멍게
시크노블
4.9(116)
모텔촌 중심의 편의점에서 일하던 재열은 모범생 반장 서진이 골목길로 사라지는 모습을 보게 된다. 그것도 낯선 남자와 함께. ‘내가 지금 뭘 본 거지?’ 재열은 학교에서 모범생 반장 노릇을 하는 서진을 보고 어제의 모습이 떠올라 저도 모르게 비웃고 만다. 그리고 어느 날, 억울한 사건에 휘말린 재열은 서진에게 아주 우연히 도움을 받게 되고. 받기만 할 수는 없어 인간적인 차원에서 걱정의 말을 건넨다. “밤에 갈 데 없음 편의점으로 오든가. 나 새
소장 3,200원
을혜
이색
4.4(7)
[본문 중] 하늘에서는 언제 해가 떠 있었냐는 듯 시커멓게 드리워진 구름 사이로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내렸고, 멀리서부터 뛰어온 듯한 그의 숨소리는 유난히 거칠었다. 또래로 보이는 그 소년은 비에 젖어 살짝 내려온 앞머리를 손으로 넘기다가 그를 빤히 보고 있던 연우와 눈이 마주쳤다. 열일곱. 연우와 의현은 서로에게 첫눈에 반했다. * * * 뭐가 그리 급한지 하늘이 세상을 잠기게 할 기세로 물을 쏟아냈다. 비를 너무 많이 맞아서인지, 안 하던
소장 3,800원
레콩
페르마타
총 6권완결
4.4(599)
근미래 섹스용 안드로이드 판매가 호황을 누리게 되고, 고객이 원하는 공수 스타일을 주문할 수 있는 ‘쑥배송’ 앱이 출시된다. 문 앞까지 배송! 집 안으로 쑥!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공수 맛집 쑥배송 시리즈. <가난공> #미남공 #가난공 #안드로이드공 #다정공 #절륜공 #미인수 #재벌수 삶에 회의감을 느낀 지설은 강물에 투신한다. 하지만 허름한 방에서 눈을 뜨게 되는데……. <집착공> #호구수 #미인수 #순정수 #절륜공 #집착공 #헌신공 #다정
소장 500원전권 소장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