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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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소장 3,800원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카와이코 외 1명
리체
3.8(5)
바이오로이드 제조 회사에 근무하는 빈센트는 플레이보이에 경험이 풍부하다는 점을 기대 받아 섹서로이드 ‘츠바사’의 기간 한정 모니터를 하게 된다. 사랑도 섹스도 모르는 순진무구한 츠바사에게 조금씩 성을 가르치는 빈센트. 그는 인간이 아니라는 걸 알면서도 순수하게 자신을 따르는 츠바사에게 보호 본능을 느끼며 점점 마음이 끌리게 된다. 그러나 츠바사가 다른 남자와 자신을 겹쳐 보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이토 유키 외 1명
3.6(15)
“겁먹은 얼굴은 최고로 흥분되는군.” 아키토는 학생 시절 방문했던 러시아에서 친구들에게 윤간당한다. 6년 뒤, 아키토는 아물지 않는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일본에서 사회인이 되었다. 하지만 거래처의 수장 비탈리에게 그 비밀을 들키고 만다. 냉혹한 눈동자로 응시당하며 피할 수 없는 증거를 약점으로 잡혀 강간당하는 나날. 두려워하면 두려워할수록 비탈리는 즐겁게 아키토를 희롱한다. 끝없이 능욕당하던 아키토는 마음속 깊이 잠들어 있던 무언가가 점차 꽃피는
카토 엘레나 외 1명
3.2(6)
용 백작에게 신부를 바치는 제사가 열리는 날 밤. 제물로 바친 신부로서 용에게 납치를 당한 히나타는 「내 알을 품어라」라고 말하는 용의 혀에서 나오는 미약과 같은 꿀에 젖어 그에게 교미 행위를 당한다. 간신히 용의 동굴에서 도망친 히나타를 구해준 사람은 장미 정원에서 홀로 살아가는 수수께끼의 귀족 청년 페렌츠. 그의 상냥함에 상처 입었던 몸과 마음을 위로받는 동안 페렌츠가 용에게 인생을 얽매여 사랑도 모르는 채 고독하게 살아가는 운명을 강요당하
토리타니 시즈 외 1명
4.3(20)
여길 봐, 아주 뜨겁고 단단해졌어. 미인 서장 아키모리는 친구에게 배신당한 이후 일에 몰두하며 살아왔다. 그러던 어느 날, 아키모리는 수사를 위해 방문한 러브호텔에서 미소년 색기 혼령 미나토에게 빙의당한다. 혼령에게 수사 협력을 조건으로 남자와의 하룻밤을 강요당한 아키모리! 게다가 혼령이 지목한 하룻밤 상대는 옛 친구이자 지금은 견원지간인 관리관 키리가야였다. 어쩔 수 없이 수치심을 무릅쓰고 키리가야를 유혹했더니, 웬걸! 의외로 유혹에 넘어온
츠바키 미레이 외 1명
3.9(29)
그대를 나의 황비로―. 네가 아니면 누구도 허락지 않으리. 예언을 할 수 있는 눈동자를 가지고 태어난 레이란. 백성들을 위해 륜국의 황제에게 억지로 시집을 간다. 하지만 륜국을 공격한 카이국의 황제 오가이에게 몸을 바치게 되고, 자신을 범하던 오가이에게서 홍염의 군신을 보게 된다. 륜국을 위해서 오가이를 없애기로 결심하지만 거침없이 다가오는 그에게 자꾸만 마음이 흔들린다. 결국 군신을 오가이의 몸에서 해방시키는 방법을 알게 되지만, 레이란은 망
우미노 사치 외 1명
4.4(24)
하지만 주임님, 지금은 연인 사이인거죠……? 얼굴이 지나치게 잘생긴 탓에 절벽 위에 핀 꽃 취급을 당하며 진심으로 연애 대상으로 봐 주는 사람이 없었던 사이가 카네토. 그 사실에 지긋지긋해하면서도 반쯤 포기의 경지에 이르렀다. 그러나 회사 망년회에서 고학력자이지만 업무에 도움이 안 되는 신입 미야마와 기세에 떠밀려 키스를 하게 되고, 그걸 계기로 미야마에게 열렬한 대시를 받게 된다. 평소엔 말수가 적고 표정을 읽기 힘든 미야마가 진지한 얼굴로
소장 3,500원
아오이 유유 외 1명
3.4(14)
――저를 안고 전부 먹어치워 주세요. 당신의 일부로 만들어 줘요. 환락가 구천루(九天楼). 재앙을 불러올 악마의 제물로 선택된 남창 츠키하를 의문의 남자가 기루에서 빼낸다. 스스로를 나이트 워커라 소개한 남자의 이름은 레온. 일족을 지키기 위한 수단으로 신부를 맞이해야만 한다. 그 역할을 요구받은 츠키하는 이름뿐인 신부가 된다. 불길한 종자로 태어나 한 번도 사람답게 살아 보지 못한 츠키하. 사람의 피를 마시는 고독한 존재 레온. 언젠가 끝나
코즈키 미야코 외 1명
크림 노블
3.0(4)
“키스만으로 이렇게 취하다니, 귀여워라. 그럼 이번에는 이렇게 하면 어떻게 될까?” 취해……? 나는 술이 약하니, 키스에도 약한 건가? 정말로 취한 것처럼 멍한 머리 한구석으로 그런 생각을 했다. 하지만 그 약간 취한 기분과 닮은 행복감은, 줄리안이 그의 아름다운 손가락으로 내 앞가슴을 스윽 문지를 때까지였다. ……응? 앞가슴? 가슴. 가슴 패드――! 단숨에 각성했다. 그와 동시에 다시금 있어서는 안 될 수치스러운 영상이 내 머릿속에 쏟아져 내
겐조 야키누 외 1명
4.1(19)
어째서 우리의 목숨은 이리도 비싼 걸까. 운반책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시즈루는 일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도망책인 우미호에게 몸을 팔았다. 스쳐 지나가는 관계라고 생각해 그에게 안겼지만, 그날 이후 우미호에 관한 것만 생각하고 만다는 걸 깨닫는다. 거기에 시즈루는 난데없이 닥친 혼자서는 수행불가능한 일을 맡는 바람에 우미호에게 도움을 청하게 된다. 도망책인 우미호는 운반책 일은 하지 않는다고 했지만, 궁지에 몰린 시즈루를 지금 상황에서 벗어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