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유신
원스
총 6권완결
4.5(2)
아름다운 잿빛괴물에게 영혼을 빼앗겼다. 녀석을 안으면서 정작 난 녀석의 형에게 온몸이 휘둘리는 상상을 한다. 잿빛눈동자를 가진 범접할 수 없는 그는 아름답지만 잔인한 밤의 괴물이자 지배자다. ‘정말 시시하군!’ 마치 전투태세에 돌입한 군인처럼 그의 잿빛눈동자가 분노로 이글거렸다. ‘너도 녀석의 잠자리 상대중 하나일 뿐인데 어떻게 동생을 구워삶았지? 너 같은 부류들을 잘 알아. 변변한 직업조차 없이 하루하루 아르바이트로 생활하다 돈 많은 호구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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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기 사토루 외 1명
울프노블
1.8(4)
“같이 도망치자.” 모든 것을 버리고 둘이서 먼 곳으로 가자. 고등학교 2학년의 겨울, 그렇게 약속했던 이즈미의 연인 나루세는 끝내 약속 장소에 나타나지 않았다. 이후 나루세는 말없이 외국으로 떠나고, 이즈미는 열병처럼 앓았던 첫사랑의 배신에 큰 충격을 받는다. 10년 뒤, 유명 어패럴 기업의 후계자로서 일에 매진하던 이즈미. 이즈미는 중요 프로젝트를 위해 해외에서 한 디자이너를 불러들이지만, 디자이너 키리시마는 다름 아닌 나루세였다! 차가운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