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희
라피스
총 34화완결
5.0(1)
대학 입시를 위해 논술고사를 치르고 온 날, 기뻐할 새도 없이 들이닥친 사채업자에 주하얀은 혼비백산한다. 아빠에게 돈을 빌려줬다며 행방을 대라고 윽박지르는 사채업자. 뒤늦게 아빠가 자신을 버리고 잠적했음을 깨달은 주하얀은 몰래 도주를 강행하다 그만 붙잡히고 만다. 주하얀을 담보라고 칭하며 도망칠 수 없도록 매주 찾아오겠다는 남자, 신이혁. 사채업자의 우두머리로 보이는 남자는 그 후 빈번하게 주하얀의 앞에 나타난다. 그런데 이 남자, 만나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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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5화완결
4.8(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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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ale
모드
총 161화완결
4.8(6,455)
삶의 무게가 너무도 힘겨운 선주. 밤낮없이 일해도 빚은 줄어들지 않는다. 유일한 소망은 언젠가 빚을 다 갚고 이 굴레에서 벗어나는 것. "그런 제안 들어본 적 없어요? 돈 줄 테니 거래하자고." "무슨 거래요?" "나는 그쪽한테 돈을 주고, 그쪽은 나한테 몸을 주고." 알파에 남자. 베타인 선주의 몸으로는 도저히 받아낼 수 없는 상대였다. 그러나 돈 앞에서 마지막 자존심도 던져버려야만 했다. "전의 그 제안... 아직 유효해요?" 남자는 하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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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mgim
MANZ’
총 20화완결
5.0(64)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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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20화완결
4.7(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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