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선
위트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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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보던 네임버스 기반 소설에 빙의한 우연. 이 기회에 최애인 ‘유한’을 만나 그와 연인이 되어 행복한 삶을 꿈꾼다. 하지만 어느 날, 우연의 목에 다른 사람의 네임이 새겨지게 되는데…. * “…그래서 뭐가 심했다는 거야?” “아, 그냥 첫 만남 때 무작정 달려들었던 거 말이야.” 우연은 벌써 끝난 키스에 아쉬움을 삼키고 웅얼거렸다. “그래서 말이야 한아, 우리 이렇게 끝낼 건 아니지?” 나 하고 싶어. 우연이 유혹하듯 유한의 귓가에 대고
소장 900원(10%)1,000원
SEOBANG
쇼트랙
4.7(87)
* 배경/분야: 현대물 * 작품 키워드: #현대물 #동거/배우자 #배틀연애 #하극상 #기차놀이 #미남공 #미인공 #귀염공 #강공 #키작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연하공 #재벌공 #후회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남수 #미인수 #적극수 #잔망수 #강수 #까칠수 #무심수 #떡대수 #회귀물 #복수 #질투 #액션 #하드코어 #더티토크 * 공/수 : 조재진 : 걸레는 빨아서라도 쓰지, 얜? 잘생기고 몸 좋고 돈 많고 대물이면 다… 인가? 신이원 :
소장 1,300원
옫밤
이색
총 2권완결
4.4(86)
용의 자식으로 태어나 용이 되어 승천한 시황제가 건국한 대창국. 저주받은 운친왕 주무영과의 혼인에 절망하여 음독하였다는 모함으로 비참한 삶을 살던 운왕의 측비 진유하가 회귀한다. 그런데 사건이 벌어지기 전 다시 만난 이 남자, 너무나 낯설다. 왜 이렇게 다정한 거지? “완쾌했다더니 아직 열병의 여파가 남은 모양입니다. 날이 추운데 밖에 오래 있지 마십시오.” “내 그대를 아낍니다. 앞으로 더 많이 아껴주겠습니다.” “또 좋아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
손태옥
민트BL
4.7(1,404)
외모, 재력, 우성 알파라는 형질, 트로피로 세워 두기에 손색없이 아름다운 배우자까지. 다이아몬드처럼 완벽하게 세공된 ‘우승준’의 인생에 흠집이란 없었다.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배우자, ‘온지안’이 이혼을 요구해오기 전까지는. “나도 이제 나보다 여덟 살 어린 알파 한 번 만나보려고.” 고작 그런 이유로 ‘우승준’의 결혼을 실패로 만들어야겠어? 이혼을 요구해 온 배우자의 마음을 되돌려야만 하는 절체절명의 순간, 승준은…. 스무 살의 몸으로 회
소장 4,500원
쳬즈
딥블렌드
4.2(235)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4,900원
TUKU
4.1(218)
정략결혼으로 맺어진 두 사람은 서로를 무의미로 두었던 1년을 보내게 된다. 어느 날, 이혁의 러트로 인해 밤을 보내게 되는데…. 뉴욕으로 출장을 가게 된 이혁과 시간이 지날수록 몸도 마음도 망가지는 시온. 극심한 불안을 이기지 못한 시온은 저택 밖에서 교통사고를 당하게 된다. 이혁과 밤을 보낸 날로 돌아온 시온이 던진 한마디 “가지 말아요. 내 옆에 있어 줘요.” 시온의 말에 한국에 남은 이혁은 점점 시온에게 감정을 느끼게 되고, 시온 또한 다
비엘덕후
블레어
2.6(16)
평범한 대학생 허시원은 로판 소설을 읽다 악역인 ‘시엘’ 공자로 빙의하게 된다. 게이인 허시원은 이 로판 소설을 자신에 맞게 장르를 BL로 변경함과 동시에 악역에서 벗어나려고 나름의 계획을 세우는데... 라옌, 캠벨, 루스... 그의 주변엔 온통 아름답고 치명적인 남자 캐릭터들 뿐. 과연 시엘이 선택할 남주는 누구일까.
소장 700원전권 소장 4,400원
청정
블릿
4.1(1,568)
-내가 빼앗았던 삶을 다시 돌려주마. 허울뿐인 진국의 대신관, 실제론 황제의 남창으로서의 십 년. 보답 받지 못 하는 사랑의 구걸도, 다정하지 않은 놀림에 상처받는 것도, 타인의 차가운 시선에 아무렇지 않은 척하는 것도 지긋지긋했다. 황제 융을 향한 여담의 사랑은 십 년을 꼬박 상처로만 되돌아왔다. 결국 죽음을 택한 여담에게, 여신은 죽음 대신 회귀를 선물해주었다. 열 살, 모든 일이 시작되었던 그때로 되돌아간 여담. 이번 생에서만큼은 황제의
소장 5,000원
초여름밤
4.2(154)
한 외지인의 방문으로 순식간에 번져버린 역병은 마을 전체를 휩쓸고 지나갔다. 신도 악마도 죽어버린 폐허에서 홀로 살아남은 수도사 안젤로. “저희를 구원하소서!” 안젤로의 간절한 외침에 누군가 답을 해온다. 구원의 대가로 안젤로를 원한다는 한 남자. 이후, 안젤로는 과거로 돌아가 눈을 뜬다. 하지만 이건 안젤로가 아는 과거가 아니다. 혼란에 빠진 안젤로에게 부르지 않은 ‘손님’이 찾아오는데······. 그날, 안젤로가 만난 것은 과연 누구였을까.
소장 4,000원
버드
VENUE
3.9(144)
※OO버스/오메가버스/첫사랑/전생/환생 내가 기억하는 첫 생에서 너는 감히 바라볼 수도 없는 존재였다. 차라리 화려했다면 나았을지도 모른다. 우린 이후로도 주인공은 될 수 없는, 어린 목숨을 용기내어 버려야만 아름답게 포장되어 기억될 수 있는 오필리아였다. 처음이 아닌데도 죽음은 늘 어려웠다. 다시 태어난 세상. 알파와 오메가로 이루어진 세계. 이제 아무것도 우리를 갈라놓을 수 없다. 그런데 네가, 더 이상 내가 알던 네가 아니다. ※진완(공)
소장 1,700원
암브
마담드디키
4.3(201)
차 사고 후에 눈을 떠 보니 그는 10년 전 17살로 돌아가 있었다. 내가 만약 그 놈들과 엮이지 않았더라면. 내가 만약 '그 형'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내가 만약- 주먹을 쥐며 중얼거렸다. "모든 걸 바꿀 수 있어." 지금과 같은 '현실'을 살지 않기 위해 과거를 바꾸려는 이연. 하지만 그가 기억하던 과거와는 조금씩 다른 사건이 생기기 시작한다. 절대 엮이고 싶지 않았던 '그'를 피하려 할 수록 더 얽히는 것만 같은 불길한 예감이 몰려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