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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7권완결
4.3(93)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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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2,700원전권 소장 24,030원(10%)
26,700원총 5권완결
4.1(54)
“저를…… 주워 주세요! 데, 데려가 주시면 쓸모가 있을 거예요.” 불법 가이딩 거래소에서 평생을 이용당하다 비참한 죽음을 맞이했던 서율. 회귀 후 미래를 바꾸기 위해 무작정 에스퍼를 찾아가 제안을 던졌다. 상대는 성격도, 에너지도 너무 난폭한 나머지 아무도 가이딩할 수 없다고 알려진 S급 에스퍼, 차도운. “내가 널 믿어야 될 이유는?” “제가 C급 가이드인데…… 그래도 가이딩이 꽤 범용성이 넓어서…….” 범용성이 넓다는 말로 도운의 관심을
상세 가격소장 2,700원전권 소장 14,580원(10%)
16,200원총 9권완결
4.6(100)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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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 1,260원전권 소장 22,860원(10%)
25,4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