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거나얍
페이즈
4.6(104)
그럭저럭 망한 인생을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진호는 소꿉친구네 집에 반찬 받으러 갔다가 같이 납치당했다. 무서운 와중에도 그와는 다르게 항상 반짝거리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사람이 올 거라고 믿으며 버텼는데 달려온 다섯 명은 정말 친구만 홀랑 구했다. 그렇게 죽은 진호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방 안. 심지어 1년이라는 애매한 시간을 회귀한 상태였다. 다시 그렇게 외면받으며 죽기는 싫은데 납치 피하자고 절교하기엔 가볍게 여길 수 없는 친구였고, 몸이라도
소장 17,780원
에고이스타
피아체
4.3(95)
*본 작품은 허구 배경이며 작가의 사상과는 무관한 것을 밝힙니다. *강압적, 폭력적 장면을 포함하고 있으니 구매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그저, 바라건대 네 곁으로」 “…나… 정말로, 그만할 거야.” 새빨간 선혈 위로 서슬 푸른 포스를 흘려, 깊디깊은 원망의 웅덩이를 자아낸 율이 자그맣게 읊조렸다. 회한으로 담뿍 곪아 문드러진 음색을 뽑아내어서. “널 좋아하는 것도… 널 위해 사는 것도….” 소원을 빌 때는 신중해야 하는 법이라던데. “…다시
소장 18,690원
레이저리
딥블렌드
4.2(126)
우연히 최고의 화제작 ‘알오매치 서바이벌 in 아일랜드’에 오메가 참가자로 섭외된 소기업 망돌 다이노소울의 리더, 주단솔. 어린 멤버들과 소속사 사장의 기대에 부응하려 최선을 다했으나, 돌아온 건 PD가 만든 악편이라는 걸작과 국민의 적으로 낙인찍힌 제 신세였다. 그렇게 악플러를 피해 숨어 살던 중 우연히 골목길에서 튀어나온 트럭에 치여, 이 지긋지긋하고 억울한 인생이 끝난 줄 알았는데…… 회귀해 버렸다. 그것도 ‘알오매치 서바이벌 in 아일랜
소장 9,000원
총 7권완결
4.2(97)
소장 3,000원전권 소장 26,700원
총 9권완결
소장 1,400원전권 소장 25,400원
총 249화완결
4.8(3,974)
※불법 촬영, 미약 등 부도덕한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본작품은 픽션이며 실존하는 인물, 단체, 조직, 기업과는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사랑스러운 외모와 성격. 어딜 가나 무리의 중심이 되는 예령. …의 소꿉친구 진호. 진호는 예령과 그를 둘러싼 다섯 남자들 곁에서 존재감 없는 엑스트라처럼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얼떨결에 사건에 휘말려 죽고 눈을 떠보니 1년 전. '말도 안 돼. 진짜 회귀라고?' 과거로 돌아온 진호는 살기 위한 방법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24,600원
이다래
4.5(247)
세상을 지키고 희생한 영웅. "그거 씨발, 내놓으라고! 내 거라고!" 무수한 사상자를 낸 최악의 빌런. “아 진짜! 형 요즘 게이트 많이 갔다 와서 돈 많이 벌었잖아! 그냥 더 사 먹으라고!” 의 어린시절과 마주했다. 테러에 휘말려 네 살로 회귀하고 이제야 좀 효도하며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세계의 주인공들이 딱 달라붙어 떨어지질 않는다. “제발 둘 다 꺼져…….” 미래의 영웅과 빌런인 개초딩 듀오가 《날 제발 혼자 뒀으면 좋겠다》
소장 9,250원
쳬즈
4.2(235)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4,900원
총 2권완결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복돼지요정
이색
4.3(162)
자칭 마성의 게이 ‘유진’. 그에겐 남자보다 더 사랑하는 게 있었으니……! 바로, 축구였다. 과거 축구 유망주였던 유진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서른이 넘어서도 그 시절을 그리워하는데……. 그런 그에게 드디어 기회가 찾아왔다. 교통사고를 계기로 유소년 시절로 회귀하게 된 것! 거기다 ‘싸커 트레이닝’이라는 시스템까지 얻게 되었다! 여기까지는 흔한 현대 스포츠 판타지 소설과 같은 루트인 줄 알았다. 그러나 어디에서나 반전은 존재하는 법. 네? ‘레
소장 9,850원
무낙
비올렛
4.2(154)
오디션에서 물 먹는 게 일상인 서른 살 무명 배우 채유원. 어느 날 문득, 스타의 꿈을 꾸며 상경했던 갓 스무 살 때로 회귀했다. 그런데 이 세계, 조금 이상하다. TV도 영화도, 성기 노출에 심지어 삽입까지 기본. 처음에는 당황했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지긋지긋한 무명 배우 인생, 어쩌면 베드신이 배우 인생 역전의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고. ……민망함만 조금 버틸 수 있다면 말이다. *** 이건 어떤 디렉팅으로도 연출할 수 없는 명장면이
소장 13,6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