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숨차왜숨차
파란달
총 3권완결
4.2(46)
“너는 오늘부터 벙어리다.” 크레넨 백작가의 숨겨진 아들, 레이언 크레넨은 아버지의 명령에 따라 베슬란 공작가에 하인으로 숨어들어 공작을 감시하게 된다. 하지만……. “이리 와서 앉아요. 먹고 싶은 걸로 골라 먹어요.” “오늘은 날씨가 좋으니 피크닉을 가는 게 좋겠군요.” “여름엔 남쪽령으로 내려가서 피서를 즐기기로 합시다.” 일개 하인인 레이언에게, 공작은 지나치게 친절하고 다정하게 군다. 하지만 레이언은 말 한마디도 꺼낼 수 없는 벙어리 하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솔레이
피아체
총 4권완결
4.6(18)
죽음으로 도망쳤음에도 회귀하여 다시 만나게 된 인연을 과연 ‘악연’이라 할 수 있을까? 어릴 적 게이트 웨이브에 휘말렸다 함께 의지해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제현과 강윤. 이후 두 사람은 각별한 친구 사이로 지내던 중 제현이 먼저 최연소 에스퍼로 발현한다. 강윤은 좀처럼 발현이 되지 않아 초조해하고, 제현은 그런 그에게 점차 냉정해진다. 결국 강윤도 23세에 가이드로 발현하지만 두 사람은 26세, 같은 날에 죽음을 맞이한다. 그리고 강윤은 3년 전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0,000원
잼글
민트BL
4.5(56)
시커먼뱀수인공X골든햄스터수. 차시혁과 이주영. 두 사람은 3년 차 행복한 연인이었다. 어느 날, 수상한 사람에게 총을 맞기 전까지는. 죽을 위기에 처했던 주영은 기적처럼 4년 전으로 회귀한다. 과거로 돌아간 그는 연인 시혁을 찾아 지켜주려고 하는데…… 평범한 인간인 줄 알았던 애인이 알고 보니 시커먼 뱀 수인이란다. ‘미치겠네, 진짜.’ 통장 잔고는 왜 17,000원뿐인 건지. 묻어둔 과거의 흑역사와 빛바랜 꿈들, 연인의 수많은 비밀을 마주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400원
쳬즈
딥블렌드
총 2권완결
4.2(236)
(※ 도서 내 강압적인 성행위, 폭행, 가스라이팅, 윤간, 촉수, 배뇨, 야외플, 약물 등의 자극적인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듀오데카 현장 Z팀 전담 가이드였던 태경은 돌연 5년 전으로 회귀했다. 자신이 왜 죽었는지, 무엇 때문에 죽었는진 기억나지 않는다. 유일하게 생각나는 것은……. ‘아, 더러워. 몇 명이 돌아가면서 따먹었길래 구멍이 빨갛냐?’ ‘펠라를 못 하면 가이딩이나 잘하든가. 씨발, 얼굴은 반반해 갖고. 하…… 그래도 예쁘니까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해양정원
블릿
3.8(209)
#오메가버스 #짝사랑수 #개아가공 #후회공 #무심수 #회귀 #회귀전_자낮수 #회귀후_외유내강수 “마지막으로 못 자 줄 건 없지. 우리 결혼은 너도 남는 장사였다는 걸 잊지 마.” 각인한 극우성 알파, 권도환에게 잔인하게 이용당하고 이혼당한 열성 오메가, 최은우. 도환만 믿고 돌아갈 곳도 제 손으로 없앤 은우는 배 속의 아이와 어떻게든 함께 살아가려 하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죽게 된다. “그 아이가 내 아이라는 증거라도 있나?” 도환의 잔인한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아날로그 키보드
4.5(98)
*본 작품에는 강압적인 관계 및 폭력적 요소가 있습니다. 책 구매 전 참고 부탁드립니다. 사랑이라니. 악마가 사랑을 아나? 잔혹한 학살이 일어나는 귀족들의 연회장, 엘리엇은 죽음을 맞이하는 날로 반복해서 회귀한다. 고통 없이 죽기만을 바라던 나날들, 그 지긋지긋한 루프를 끊은 이는 연회의 주연인 발루아 대공이었다. 어떻게든 살고 싶었다. 그것 하나만을 바랐건만……, 아름답지만 끔찍한 대공과 기이한 저택은 엘리엇을 극한까지 몰아간다. *** “그
소장 2,300원전권 소장 8,300원
완동십오
BLYNUE 블리뉴
4.7(1,695)
#수한정살짝호구공 #먼미래엔재벌공 #헤테로였공 #임무있수 #타임워프했수 #짠하수 #살짝찌통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미친놈을 주웠다. 경찰인 이동경은 퇴근길에 나체의 한 남자를 발견한다. 신원 확인을 위해 경찰서로 가기 전에 옷이라도 입히고자 집으로 데려온 남자는 동경에게 심상치 않은 질문을 던진다. “지금 2020년 맞습니까?” 그 질문에 대답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대한민국이 사라지는 것을 막기 위해 미래에서 왔다는 남자, 주예찬이 하는
소장 3,800원전권 소장 9,200원
라비뮤
페르마타
3.6(37)
#판타지물 #서양풍 #무심공 #집착공 #후회공 #외유내강수 #상처수 #회귀물 #전생/환생 #복수 #성장물 미친 사람처럼 목을 매만졌다. 내가 살아 있는 게 맞나? 목이 떨어진 것은 그저 악몽이었던가? 그러나 곧 현실을 깨달았다. 나는 죽었고, 어찌 된 영문인지는 모르겠지만 과거로 돌아왔구나. 나는 그들의 꼭두각시 노릇을 충실히 하다 끈이 떨어진 채로 처참하게 버려졌구나. 입술을 앙다물고 다짐했다. 앞으로는 오로지 나만을 위한 인생을 살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