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3(8)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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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과 모음
딥블렌드
4.4(25)
<연서는 온전히 돌아왔다> : 썩은 호두 #동양풍 #시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애증 #미남공 #황제공 #강공 #개아가공 #미인수 #단정수 #적극수 #유혹수 #상처수 #왕족/귀족 말이 부인이지, 그저 팔려 온 것뿐인 신세. 어떤 취급을 받는다고 해도 아무 말도 못 한다는 것을 제윤은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다. “넌 내가 가진 것 중 제일 천박한 것이 아니더냐.” 숨 막히는 색향에 내쳐진 채 바들거리며 떨 수밖에 없었다. 그것을 고요한 얼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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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곰
더클북컴퍼니
총 3권완결
4.1(567)
어린 시절 부모님을 사고로 잃고 시설에 들어가게 된 이서하는 희귀한 소수민족인 란족의 혼혈아. 다행히 시설을 찾은 부유한 한 부인의 눈에 띄게 된 서하는 가족처럼 아껴 주는 부유한 가정에서 부족한 것 없이 자라게 된다. 그러나 강렬한 번식 본능을 가진 란족 특유의 체질 탓에 서하에게는 주기적으로 번식기가 찾아오게 되고, 병적인 욕구에 몸부림치던 그는 부부의 하나뿐인 아들 하윤과 사고로 육체관계를 맺게 된다. 키워 준 부부의 은혜를 원수로 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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