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름
더클북컴퍼니
4.6(189)
“우리가 이렇게 자주 볼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형사님. 계속 마주치는 걸 보니 인연은 인연인가 봐.”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의 기대주 한선우 경위. 그는 10여 년 전 경찰청사 건물에서 뛰어내린 아버지 한재민 경감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경찰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선우가 소속된 마약수사대는 국내 굴지의 기업 문호 그룹의 실권자 문태성 대표를 추적하게 된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대중 앞에서 건실한
소장 10,150원
시무룩씁쓸
피아체
총 4권완결
4.4(83)
* 해당 이야기는 픽션이며 실존하는 인물, 단체 및 기업 등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다음은 없다고 하면요?” 유명 화가인 비셔의 미공개작 <Joshua>에 이유 없는 끌림을 느낀 이헌은 매일 그 그림을 보러 가고, 일주일 째 되는 날 작품 앞에서 블레이크와 만나게 된다. 분위기에 취해 하룻밤을 같이 보낸 두 사람. 그에게 더 빠지기 전에 발을 빼려고 하는 이헌에게 블레이크는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그의 끈질긴 공세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총 5권완결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500원
gimmgim
MANZ’
총 120화완결
4.7(3,646)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