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밍크
이색
4.3(864)
몬스터가 튀어나오는 게이트가 열린 지 벌써 60여년. 게이트 건너편의 세계인 이세계로 어느 날 훌쩍 떠나버렸던 후배가 피 칠갑이 된 채 돌아왔다. 녀석을 본 지 오랜만이라 반가운 마음에 손을 들어 인사를 했는데…. “이렇게 사람이 많은데 엉덩이를 만지고 싶다고 손을 흔드시면 어떡해요, 선배.” “……뭐?” “보고 싶었어요, 선배.” 갑작스럽게 일상에 끼어든 후배님 덕에 평화롭던 김현수의 집에는 바람 잘 날이 없는데. “아침에 한 번씩만 빨게요.
소장 4,100원
응달
BLYNUE 블리뉴
4.4(1,033)
*본 작품은 가상 세계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살고싶지않공 #불감증공 #호구라기보다는그냥무심하공 #댕댕이수 #허당명랑수 #집사수 집사가 아니라 개 한 마리가 집에 들어온 것 같아. 삼촌에게 착취당하는 삶에서 벗어나기 위해 집사의 길을 선택한 윤조. 고용 취소 통보까지 당했지만, 우여곡절 끝에 취직하는 데에 성공했다. 윤조의 고용주 정한은 돈도 많고 잘생기기까지 했는데 이상하게 삶에 의욕이 없다. 꿀 같은 집사의 인생을 살려면 사장님이 죽지
소장 6,800원
에믹
M블루
4.3(208)
세상에서 가장 빠른 스포츠이자, 한 시즌 당 드는 돈이 몇천억 원을 호가하는- 그야말로 ‘돈지랄’ 스포츠인 포뮬러 원. 최고 속도가 360km/h를 넘나들고, 6억 명이 넘는 팬들이 전 세계에 포진해 있다. 대당 100억 원이 넘는 경주 차에 앉을 수 있는 사람은 전 세계에서 단 20명뿐이다. F2 챔피언을 거머쥔 뒤 F1에 어렵사리 데뷔한 한국인 선수, 한지운. 한국인 최초 F1 진출이라며 떠들썩했던 것도 잠시, 저조한 성적으로 인해 관심이고
소장 10,500원
전기양
더클북컴퍼니
총 4권완결
4.6(138)
“원장님, 그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레지던트 계약 해지라니.” 전도유망한 응급 의학과 1년 차 레지턴트 한재희는 어느 날 아무런 예고도 없이 병원장으로부터 해고 통보를 받는다. 아들의 남자 애인을 못마땅해 하던 애인 네이선 웨이블리의 모친이 꾸민 불공정 해고였던 것. 외압으로 인해 하루 아침에 직장을 잃은 재희, 제이 한은 어쩔 수 없이 고향 LA로 돌아와 무료 진료소 '한 클리닉'에서 진료 업무를 돕는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자신을 지지하고
소장 1,000원전권 소장 12,400원
김구름
4.6(189)
“우리가 이렇게 자주 볼 사이는 아닌 거 같은데, 형사님. 계속 마주치는 걸 보니 인연은 인연인가 봐.” 서울경찰청 마약수사대의 기대주 한선우 경위. 그는 10여 년 전 경찰청사 건물에서 뛰어내린 아버지 한재민 경감의 죽음에 의문을 품고, 진상을 밝혀내기 위해 아버지와 같은 경찰의 길을 걷고 있다. 어느 날, 선우가 소속된 마약수사대는 국내 굴지의 기업 문호 그룹의 실권자 문태성 대표를 추적하게 된다.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대중 앞에서 건실한
소장 10,150원
황곰
(주)고렘팩토리
4.2(324)
자주 가는 게이바에 오는 승훈에게 반한 세원. 늘 멀리서 그를 보며 흐뭇해한다. 승훈과 함께 다니는 견욱은 그런 세원이 못마땅해 시비를 걸지만, 되레 크게 한 방 먹고 만다. 원수가 된 채 헤어진 그들은 잡지 촬영 현장에서 모델과 작가로 만나게 되는데... 의외로 완벽한 모델감에 감탄하는 것도 잠시, 둘은 다시 서로를 향해 으르렁대며 싸운다. 받은 만큼 꼭 갚아 줘야 하는 세원과 오만한 견욱의 신경전은 누구의 승리로 끝날 것인가?!
소장 3,000원
gimmgim
MANZ’
총 5권완결
4.6(71)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15,000원
총 20화완결
5.0(64)
소장 100원전권 소장 2,000원
시무룩씁쓸
피아체
4.4(83)
* 해당 이야기는 픽션이며 실존하는 인물, 단체 및 기업 등과는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다음은 없다고 하면요?” 유명 화가인 비셔의 미공개작 <Joshua>에 이유 없는 끌림을 느낀 이헌은 매일 그 그림을 보러 가고, 일주일 째 되는 날 작품 앞에서 블레이크와 만나게 된다. 분위기에 취해 하룻밤을 같이 보낸 두 사람. 그에게 더 빠지기 전에 발을 빼려고 하는 이헌에게 블레이크는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그의 끈질긴 공세에 두 사람은 연인이 된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12,000원
소장 1,300원전권 소장 14,500원
4.3(209)
소장 1,800원전권 소장 1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