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까지 키스조차 한 적이 없단 건가…….” “……정, 정말이에요, 없었어요!” 화상을 입을 정도로 뜨거워진 그것에서 끈적끈적하게 꿀이 흘러나온다. 쉴 새 없이 새어 나오는 꿀은 엉덩이로 흘러내려 그의 손가락이 움직일 때마다 끈적끈적한 소리를 내고 있었다. “아, 앗…… 싫엇, 이상해, 져엇……. 흐읏! 용서… 용서해 주…… 우쿄 씨. 이, 이제…….” 신음 섞인 소리로 간청하면서 나는 두 손으로 이불을 움켜쥐고, 몸을 펴 발돋움했다. 뒤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