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도 나나코 외 1명
울프노블
2.0(1)
평론가 케이가 인정한 영화는 반드시 히트한다. 하지만 케이의 정체는 아무도 모른다. 외화 예술 영화 전문 배급회사의 신입 바이어 쿠라키 히로야는 자기가 처음으로 구매한 영화를 성공시키기 위해 평론을 부탁하고자 케이가 차린 국내 사무소를 찾아간다. 거기서 만난 케이는 히로야에게 평을 써 주는 대신 사례로 히로야를 받아내겠다며 히로야에게 키스를 퍼붓고, 그런 케이를 처음에는 거절하며 차갑게 굴던 히로야도 점점 자기를 특별하게 여기는 케이에게 어느덧
소장 3,500원
슈 카오리 외 1명
3.0(9)
"당신은 오늘부터 제 신부가 되어야겠습니다." 친구의 막대한 빚보증을 대신 서 버린 아사카와는 그 빚의 담보로 카리스마 넘치는 귀축 정신과 의사 나루사와의 집에 갇히고 만다. 그리고 3개월 동안 자기의 신부가 되어 각종 봉사를 하게 된다. 물론 성적인 봉사도 함께. 남자인데도 신부라고 불리는 굴욕을 견디면서, 한 번도 느껴본 적 없는 그곳을 빨리고 물리며 이상한 쾌감에 빠져드는 아사카와. 하지만 빚을 돌려받겠다는 사람치고는 아사카와에게 범죄 수
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크림노블
0
<키워드> 현대물 외국인, 전문직물 계약 다정공, 능글공, 재벌공, 순정공, 절륜공 명랑수, 평범수, 츤데레수, 외유내강수, 순정수 잔잔물, 3인칭시점 <책 소개> “아직 도망칠 수 있다고 생각해……?” “……! 아아악!” 크리스의 냉담한 목소리가 들린 순간 기절할 만큼 강한 통증을 느꼈다. 청바지 너머로 성기를 비틀어 뽑아 버릴 듯 움켜쥐는 바람에, 카이리는 목을 뒤로 젖히며 소리쳤다. 크리스의 팔을 잡고 있던 카이리의 손이 힘없이 바닥으로
소장 3,800원
우미노 사치 외 1명
리체
총 2권완결
4.2(14)
-당신, 나한테 반했잖아? 세무사인 쿠로사키 레이지가 이번에 맡은 곳은 야쿠자가 운영하는 중고 자동차 회사다. 하지만 정작 그가 만난 사람은 의욕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직원들과 유카타만 입고 회사를 어슬렁거리며 돌아다니는 사장 카가미였다. 근무시간에 절대로 벌어져서는 안 되는 일투성이에 방만한 경영. 질려버린 레이지는 경영 개선을 위해 움직이지만, 카가미는 야쿠자를 상대로 맞서는 레이지가 마음에 든다고 고백한다……. 제멋대로에 아무 생각 없는 남
소장 3,500원전권 소장 7,000원
유우키 에스 외 1명
3.6(5)
짝사랑하던 소꿉친구 토모키가 결혼한 날 밤, 카젠은 술김에 몸을 던지듯 그의 동생 쇼고와 하룻밤을 보낸다. 그로부터 3년, 카젠은 쇼고가 자신을 연모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토모키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쇼고의 다정한 미소와 섬세한 마음씀씀이는 서서히 카젠의 마음속에서 떼어놓을 수 없는 한 부분으로 자리 잡게 되지만……. “형이 모를 뿐이지, 나도 실은 굉장히 교활한 인간이야.” 때때로 뜻 모를 말을 하면서도 카젠에게 집착을 보이며
3.5(4)
먹이를 주다가 친해진 길고양이를 찾아 헤매던 후미카는 고교 시절의 후배 카와시마와 재회한다. 그리 친하지 않았는데도 뻔뻔하게 후미카의 집에 눌러앉은 그는 줄곧 좋아했다고 말하며 거침없이 애정 공세를 하고……. “얼마나 좋아한다고 말하면, 후미카는 날 좋아해 줄 거야?” 과거의 상처로 고양이처럼 변덕스럽고 예민해져 있는 후미카를 다정하게 안아 주는 카와시마. 하지만 그런 카와시마에게도 후미카에게만 숨기는 비밀이 있었는데……. (※본 작품에는 등장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