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당K
BLme
총 2권완결
2.8(5)
후각과민증(macrosmatic)을 타고 태어난 정하루. 베타임에도 알파와 오메가의 페로몬까지 맡는 과민함 때문에 하루는 학교에서 ‘불량’으로 불리며 놀림당한다. 숱한 멸시와 괴롭힘이 이어지는 학교생활을 묵묵히 견디는 하루 앞에 나타난 알파 도현우. 그에게선 하루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소나무 향이 났다. 마음이 가까워질 무렵, 이유도 말해주지 않은 채 현우가 차갑게 돌아섰다. 그와의 첫 번째 이별이었다. 그리고 8년 후. “알파의 동정만 똑 따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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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광장
페이즈
4.4(19)
졸업 후 마땅한 일자리를 찾지 못하고 동기인 이음의 집에 더부사는 초화. 애진즉 성공가도에 올라 탄 이음은 그런 초화에게 어떠한 것도 요구하지 않는다. 모종의 사건으로 그동안 이음이 자신의 일에 간섭해 왔음을 알게 된 초화는 이음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그러나 끝끝내 속내를 내비치지 않는 이음과 공교로이 어지러운 관계로 떨어지는데…. “네가 원한다면 휘둘려 줄게.” “…뭐?” “내가 초화 너한테는 약하잖아, 언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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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해율
에브리웨이
1.0(1)
술 먹고 남자랑 잘 수도 있지, 담당의사만 아니라면. 눈을 떴더니, 낯선 남자와 나신으로 누워있던 강은결. 알고 보니 은결이 구토 테러를 해서 둘 다 옷이 없었던 것! 창피해서 쥐구멍에라도 숨고 싶은데 하필 이 분이 거래처 슈퍼 갑, 의사 집안 아드님 차민재 씨였다! 은결은 괘씸죄로 매주 민재의 집을 찾아가, 그의 집을 청소하는 갑질 of 갑질을 당하게 된다. 그런데, 청소를 하러 갔을 뿐인데 왜 자꾸 분위기가 야해지는 거 같지...? 은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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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보프
러스트
총 3권완결
4.1(50)
포식자의 이름을 타고났으되 세상과 단절된 F급 세터로 살아온 이리. 기억을 잃은 채 생활하던 그는 괴물의 공습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러나 과거에서 다시금 눈을 뜨고. “뭐 해, 누구 기다려? 괜찮은 거야?” “우리 예쁜 세터 이리, 부르면 모시러 갔을 텐데.” “내 메시지 씹지 마라?” 세 명의 친구를 보는 순간 기묘한 위화감에 휩싸인다. 이런 친밀함은 기억에 없다. 나는 왜…… 기억을 잃었지? ‘관상용 모기 주제에.’ 이들 중 누가 나의 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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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울
문라이트북스
4.6(1,514)
스물아홉 5년 차 카지노 딜러 석이원은 오랜 짝사랑의 결혼 축하 파티에서 한 남자를 마주친다. 같은 카지노에서 일하는 보안팀 팀장 이공명. 그는 화려한 이목구비와 더불어 성격마저 좋다고 소문이 자자하다. 큰 덩치로 다정한 면모가 대형견 같다나. 그런데 어쩐 일인지 남자는 유독 이원에게만 냉정하게 군다. “좀 비켜 주실래요.” 잘만 웃다가도 눈이 마주치면 싹 굳어 버리는 얼굴에 이원도 황당하기는 마찬가지. 원래 싸가지 없는 놈이 잘 숨기고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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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코팬다
4.2(26)
[제노 너는 가만히 있어도 돼, 내가 다 알아서 할게.] 입대 N년차인 제노 트산타. 베타로 태어나 평생을 알파 친구인 포레스트에게 의지해 온 인생이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오메가가 되었다. * * * “방에 향수라도 뿌렸어?” 순간 캔을 따다가 팍- 하고 튀어 오른 탄산 기포가 옷 이곳저곳에 묻었다. ‘짐승 같은 놈…’ 오감이 예민한 수준이 역시 보통이 아니었다. 환기도 매일 하고 있고, 무엇보다 약을 복용하고 있어서 과신하고 있었다. 다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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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녹
플레이룸
4.6(84)
조폭 공×형사 수, 지랄맞게도 러브러브한♥ 외전. ♥위키드 맨 더블 다운 : 외전 (Wicked man Double down : side story)♥ #현대물 #애증 #강공 #능욕공 #미남공 #조폭공 #재벌공 #절륜공 #떡대공 #츤데레공 #미남수 #강수 #까칠수 #지랄수 #상처수 #나이차이 #조직/암흑가 #경찰/형사 #3인칭시점 #전문직물 #달달물??? 대부업체 대표 승혁과 교통과에서 다시 형사과로 발령 난 지훈은 바쁘지만 평화로운 일상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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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라타
블룸
4.5(257)
6년 만에 돌아온 한국, 초윤은 자신이 감당하지 못하고 떠났던 전 배우자, 대한민국의 영웅 에스퍼 정이태와 재회한다. “오랜만이다.” “우리가 웃으면서 인사할 사이는 아닌 것 같은데.” 냉담하게 굴려고 애쓰는 초윤과 다르게 자꾸만 간격을 좁히는 이태. 이태는 초윤이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건넨다. 데이트 열 번이라는 조건과 함께. ―널 버리고 떠난 데다가, 아플 때 가이딩도 못 해 주는 내가 대체 뭐라고. 초윤은 자신이 이태에게 아무런 도움도
난닝9
글로번
4.1(23)
특이 형질은 취업 하나조차 어려운 시대. 온민은 보수적인 감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형질을 속인 채 베타로서 보석 감정사의 삶을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온민은 이혼을 위해 보석 감정을 의뢰하는 남청을 마주하게 되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는 그의 제안에 형질을 속인 채 남청의 감정 의뢰를 받아들인다. 인생의 한 방을 노린 대가였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남청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거를 제안하고 온민은
김선재
딥블렌드
4.5(250)
※본 작품의 배경 및 설정은 창작에 의한 허구이며 실제 지명 및 인명, 기관과는 무관함을 밝힙니다. 서요한과 이문화는 천적이다 예컨대 고양이와 개, 두꺼비와 황소개구리 같은……. “따라와. 밥 사 줄게.” 초유의 검사 법정 강제퇴장 사건으로 중앙지검에서 한적한 시골 성라 연암지청으로 쫓겨난 서요한은 매립지 재건축 관련 사건을 조사하다 그를 만났다. 덩치는 산만 하지만 영 어수룩한 것이 딱 봐도 스무 살 남짓한 똘마니 같은 이문화를. “내가 너보
마뇽
도서출판 태랑
총 4권완결
4.4(68)
폭력 조직 화련승의 말단 조직원으로 잠입한 형사, 유지한은 조직의 정보를 캐려다 2인자인 한도경에게 발각되고 만다. 비밀을 지켜 주는 대신 그의 개가 되어 시키는 대로 하기로 한 지한. 그런 그에게 생각지도 못한 일이 벌어지는데. * * * 이불 위로 드러나 있는 지한의 어깨를 눈으로 훑던 도경이 천천히 손을 들어 지한을 쓰윽, 훑어 내렸다. 물기가 묻어 있는 차가운 손끝이 천천히 훑자 지한이 몸을 떨었다. “내가 장담하는데.” 도경이 지한의
소장 270원전권 소장 8,370원(10%)9,3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