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재벌공 x 작가수. 나름 알콩달콩 연애물. 약간의 서스펜스 에녹 칼라일: 칼라일 가의 가주. 배우라고 착각될 정도로 아름다운 외모. 매너좋고 잘생기고 돈까지 많음. 엘리엇 페이튼: 작가. 썩 괜찮은 외모에 꽤 잘 팔리는 베스트셀러 작가. 갑자기 생긴 멋진 애인의 존재가 당황스럽기까지 하다. 파티에서 술이 떡이 된 친구를 호텔 방으로 옮겨놓던 중, 갑자기 사라진 친구를 찾기 위해 찾아낸 곳은 펜트 하우스.. 거기에는 놀랍도록 아름다운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