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도밤
바니앤드래곤
총 4권완결
4.8(458)
5년 동안 지지부진하게 연장해 온 연애의 끝이 보이지만, ‘외로움’에 죽을 것 같은 공포를 느끼는 해인은 스스로 5년 연애를 마무리하는 것이 쉽지 않다. 어김없이 애인에게 상처받고 몸을 가누지 못할 정도로 술을 마시는 한심한 짓을 반복하던 어느 날. “제가 셰프님과 사귀면, 여기에 사인할 겁니까.” 해인을 성원호텔 총괄 셰프로 스카우트해야 하는 정연은 해인이 차마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한다. 그렇게 술에 취해 충동적으로 시작한 계약 연애. 애
소장 2,500원전권 소장 13,000원
사틴
블로이
4.8(243)
※ 본 작품은 2021년에 출간한 <익스클루시브>를 개정하여 재출간한 작품입니다. 설정, 소재, 감정선, 에피소드 등이 수정되거나 완전히 새롭게 추가되었습니다. 등장인물의 설정은 동일하되 상당 부분이 수정, 추가되었으니 작품 감상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본 작품에 등장하는 기업, 장소, 인물, 제품 등은 실제와 무관한 것으로 모두 허구입니다. 소설의 재미를 위해 업계의 현실과 다르게 묘사된 부분이 있습니다. ※ 3권 과거 회상 장면에서 수가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3,200원
서효
문라이트북스
4.7(285)
지독한 열병 같았던 첫사랑과 이별한 후, 이현은 충동적으로 혼자 도망치듯 뉴욕으로 떠난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뉴욕 생활이 끝나갈 무렵, 거리 한복판에서 지갑을 잃어버려 곤경에 빠진 한국인 남자를 도와주고 그와 하룻밤 관계를 맺게 된다. 하지만 그 남자가 자신이 좋아하던 극작가이자 연출가였다는 사실을 알고 이현은 그에게 인사도 없이 도망친다. 그로부터 2년이 지난 어느 날, 겨울, 이현은 그때 그 남자와 대학로의 한 극장에서 재회하는데…….
소장 12,600원
총 5권완결
소장 3,300원전권 소장 18,000원
감고순
스튜디오12
4.7(183)
※ 본 작품에는 병역 의무가 없으며, 소설의 재미를 위하여 현실과 다르게 각색한 부분이 있습니다. #소꿉친구 #파일럿수 #짝사랑수 #덤덤수 #의사공 #헤테로공 #자각후직진공 ‘이제’를 사랑하는 ‘우리’의 그때와 지금의 이야기. 소꿉친구인 현이제를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나우리는 가망 없는 짝사랑을 끝내기로 한다. 애정이 아닌 우정으로, 친구이자 가족으로 현이제를 대하려는데 현이제가 수상하다. 사소한 습관부터 버릇까지, 너에 대해선 모
소장 2,800원전권 소장 14,000원
이소한
텐시안
총 7권완결
4.8(9,363)
생애 가장 혼란스럽고 아프던 소년기에 만나, 어엿한 어른이 된 현재까지도 늘 서로의 곁에 있었다. 세월을 갑옷처럼 두른 우정은 단단했다. 두꺼운 갑옷 아래서 지선욱은 우정이 아닌 사랑을 키웠다. 어떠한 증거도 남기지 않으려는 절박함을 짝사랑의 동력으로 삼으며. 스물아홉의 가을, 이지훈이 그렇게 묻기 전까지는 평생 숨기며 살 수 있을 줄 알았다. “내가 그 시간 동안 너한테 사귀는 여자 이야기 한 번 못 들어본 거에 대해 생각을 안 해 봤다면 그
소장 2,500원전권 소장 27,700원
띵끌
B&M
총 2권완결
4.4(9)
키워드: 현대물, 전문직물, 구원, 재회물, 미남공, 헌신공, 연하공, 사랑꾼공, 순정공, 절륜공, 후회공, 조폭공, 무뚝뚝공, 도망공, 수한정다정공, 미인수, 적극수, 헌신수, 다정수, 연상수, 능글수, 의사수, 햇살수, 일상물, 잔잔물, 달달물, 3인칭시점 햇살 어린 봄, 초여름의 장마, 가을의 변덕, 시린 겨울을 보내기까지. 홍범과 교인은 약 2년간을 함께해 온 연인이다. 하지만, 둘은 저들의 확신할 수 없는 미래와 속죄를 둘러싼 문제로
소장 3,400원전권 소장 6,800원
세녹
플레이룸
4.5(28)
두 명의 소년, 그리고 젊은 형사. 시골 마을 커다란 은행나무 옆, 그림자처럼 붙어 있는 낡고 허름한 구멍가게. 윤성안은 그 가게 할머니의 손자로, 형사 아버지에 의해 짐짝 떠넘기듯 할머니에게 떠넘겨졌다. 마치 필요 없는 물건을 쌓아두는 창고에 쓸모없는 물건을 쌓아두듯 그렇게, 아무렇지도 않게. 고3을 앞둔 봄방학, 마을 유일의 학생이었던 김운호는 윤성안을 만나 너무도 당연하게 급속도로 친해졌다. 스물 직전, 십 대의 마지막 자락에 놓인 두 소
소장 2,700원
김봄별
글로번
총 3권완결
4.4(46)
혁아, 난 네 사랑이 너무 따뜻하지만, 때론 아파.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은 도예가 윤이진. 그런 그의 곁에는 오래된 연인인 선우혁이 함께한다. 선우혁은 이진을 사랑하며 보호하고, 이진은 그의 사랑과 보호를 받는다. 하지만 이진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너무도 큰 사랑에 의문이 든다. “진짜인가 봐요.” “선배 기억 잃었다는 소문이요.” 선우혁을 향한 의심이 들던 중 잃어버린 기억의 공백을 채워 주겠다는 낯선 남자가 다가오는데......
소장 3,200원전권 소장 9,600원
gimmgim
MANZ’
총 120화완결
4.7(3,646)
“단우야, 욕심은 쉽게 버릴 수 있는 게 아니야. 잘하고 좋아하는 거라면 더더욱.” 불행이 익숙한 삶, 포기가 당연한 삶. 그런 단우에게 어느 날 빛이 온다. 이제는 정말 춤을 그만둬야 한다 생각했을 때 절 오래간 후원해 주었던 태성문화재단의 이사 하준이 찾아왔다. 그의 제안은 2주에 한 번씩, 자신을 위해 솔로 공연을 해 줄 것. 거절하려고 했지만, 욕심을 완전히 놓지 못해 결국 마련해 준 연습실을 오가며 공연을 만들어 가고, 동시에 하준을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7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