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물, 로코물, 치유물 술집 사장공, 능력공, 다정공, 빈둥빈둥공 전직 발레리노수, 초보바텐더수, 성실수, 미남수, 무심수] 한때 국립발레단에서 알아주는 발레리노였던 백조우. 수석 무용수가 될 뻔했던 그는 연습 도중 부상을 당해 인생의 전부였던 발레를 그만두게 된다. 무기력하게 하루하루를 살아가던 조우는 통장의 잔고가 얼마 없는 걸 보고 아르바이트를 구하게 된다. 이름 때문인지 클래식 바 <발레러스>에 마음이 끌려 알바 모집에 지원하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