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현대물, 리맨물, 연하공, 다정공, 연상수, 둔감수 *줄거리 회식 후에 필름이 끊겼던 이태경(수)이 눈을 뜬 곳은 낯선 누군가의 침대 위. 기억은 없었지만 몸에 생생히 남아 있는 말로 표현 못할 통증을 통해 사태를 파악한다. 몰래 빠져나가려다 마주친 상대는 낯선 남자였다. 알고 보니 그 낯선 남자는 같은 회사 그것도 업무상 자주 마주쳐야 하는 부서의 새로운 팀장 한준우(공). ‘하룻밤’은 잊고 친구가 되기로 합의했지만 무뚝뚝하면서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