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닝9
글로번
총 2권완결
4.1(23)
특이 형질은 취업 하나조차 어려운 시대. 온민은 보수적인 감정업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형질을 속인 채 베타로서 보석 감정사의 삶을 살아간다. 여느 때와 같은 일상을 보내던 온민은 이혼을 위해 보석 감정을 의뢰하는 남청을 마주하게 되고 엄청난 금액을 제시하는 그의 제안에 형질을 속인 채 남청의 감정 의뢰를 받아들인다. 인생의 한 방을 노린 대가였을까.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벌어지는 일들에, 남청은 만약의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동거를 제안하고 온민은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한서희
베아트리체
4.0(24)
#현대물 #나이차이 #리맨물 #애절물 #피폐물 #질투 #동거 #삼각관계 #다정공 #무심공 #상처공 #존댓말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헌신수 #자낮수 #상처수 #집착공 #미인공 #냉혈공 #광공 #계략공 #연하공 #개아가공 #후회공 오직 한 사람으로 가득 차 있던 백설의 세상에 누군가 조금씩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기하명, 담백하고 능숙한 남자. 백설이 꿈꿔 온 이상형처럼 어른스럽고 진중한 남자. 그의 말이, 목소리가,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은우령
M블루
4.0(71)
고등학교 동창이던 강민과 우영은 10년 만에 방송국에서 재회한다. “상처 준 건, 미안해.” 우영은 눈을 마주치지 못하며 입술을 살짝 짓씹었다. “사과받았는데 왜 더 좆 같은 기분이 들지.” 우영의 얼굴이 죄책감으로 더 수그러들었다. 우영은 고개를 들고 순식간에 어둠이 가득 차오르는 강민의 눈을 마주 보았다. “키스해 봐.” “뭐?” “나도 확인이 필요하거든.” 직장상사로 돌아온 유강민, 그를 떠나보낼 수밖에 없었던 연우영. 소나기 같던 열아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