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베아트리체
총 2권완결
4.0(24)
#현대물 #나이차이 #리맨물 #애절물 #피폐물 #질투 #동거 #삼각관계 #다정공 #무심공 #상처공 #존댓말공 #절륜공 #미인수 #순진수 #소심수 #호구수 #헌신수 #자낮수 #상처수 #집착공 #미인공 #냉혈공 #광공 #계략공 #연하공 #개아가공 #후회공 오직 한 사람으로 가득 차 있던 백설의 세상에 누군가 조금씩 비집고 들어오기 시작했다. 기하명, 담백하고 능숙한 남자. 백설이 꿈꿔 온 이상형처럼 어른스럽고 진중한 남자. 그의 말이, 목소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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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다
블루코드
4.2(98)
열여덟의 태하가 쏟아졌다. 그의 다정한 부름이 파도처럼 부서져 발을 적셨다. 동윤은 한참이나 신발을 붙잡고 앉아있었다. 자신은 아직도 그때의 기억을 미련할 만치 붙잡고 있는데, 지금의 태하는 마치 지구 반대편에 있는 사람처럼 멀기만 하다. ‡줄거리‡ 새 학기 첫날 입학식에서 동윤은 귀에 익은 이름을 마주한다. 세월에 무뎌질 법도 하건만, 겨우 이름을 듣는 것만으로 기억은 마치 어제 일처럼 선명해지고 만다. 설마 같은 사람일까 싶은 동윤의 눈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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