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봄별
FAINT 페인트
총 2권완결
4.2(20)
#소꿉친구 #오메가버스 #리맨물 #로코물 #개그물 #쌍방삽질 #베타공 #미남공 #초딩공 #천재공 #헤테로였공 #무자각공 #울보공 #동정공 #사회성좀아쉽공 #베타수 #미남수 #어른수 #인싸수 #게이수 #짝사랑수 #다정수 #속을모르겠수 시작은 오랫동안 절절한 짝사랑을 하는 동생을 위해서였다. 그러다가 지구상의 짝사랑 중인 3천만 인구에게 도움을 주려고 했다. 그러기 위해선 테스트가 필요했다. 알파도 아니고 오메가도 아닌 베타의 임상 실험이. 근데
소장 2,700원전권 소장 5,700원
가지덮밥
뮤트
4.6(64)
평범하디 평범한 C급 에스퍼 신동민. 올해로 6년 차인 신 팀장은 S급 신입 에스퍼 권수현의 교육을 맡게 된다. 권수현의 페어는 다름 아닌 S급 가이드 윤정하. 돌연 두 S급을 팀원으로 받게 된 신동민은 둘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를 눈치챈다. 가이딩을 거부하는 에스퍼와, 그런 에스퍼를 죽어라 긁어 대는 가이드. …무슨 사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둘이서 원만하게 해결하면 좋겠는데. 아무래도 그럴 생각이 없어 보인다. “그래서 쟤넨 사귄다는 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6,000원
김옥고
비올렛
4.0(43)
어디선가 봤을 법한 클리셰로 채워진 삶에 잠깐의 사이다가 불쑥 찾아들었다. 오늘까지만, 오늘까지만 하다가 시간이 벌써 이만큼이나 흘러 버렸다. “흐윽. 아아…….” 따뜻하고 열정적인 행위는 캄캄한 밤이면 끊길 줄 모르고 계속됐다. 단 한 번으로 족하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오만한 착각이었는지 욱은 금방 깨달을 수 있었다. *** "사귈래?" "아…… 저기, 미안해." "바보냐. 왜 사과를 해." 스물다섯, 고백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