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챠포챠
툰플러스
3.3(8)
산조 그룹의 유일한 후계자, 주인집 아들, 제게 과외 받던 학생 그리고 가장 친한 동생. 그의 마음을 너무 늦게 알아버렸다. 늘 쉽게 말하는 좋아한다는 말이 다 장난이라고 생각했다. “어머, 지성아. 몰랐니? 승혁이… 미국으로 유학 갔어.” 처음으로 그와 크게 다투고 서먹해지는 날이 길어졌다. 그런데 그는 말없이 한국을 떠났다. [사랑해. 윤지성…….] “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좋아했어. 나도 너를……. 아주 많이 좋아했다고, 뒤늦게
소장 3,800원
그릭요거트
노블리
총 3권완결
4.0(4)
*본 작품에는 최면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태권도 유망주였던 지환은 사고로 운동을 포기하고 취업을 선택하게 된다. 운 좋게 뛰어난 조건의 회사에 입사하게 된 그는 대표의 비서가 되어 첫 출근을 하고, 자신이 해야 할 업무에 대한 설명을 듣다가 최면에 빠져드는데……. * “벌써 흔드네요?” “으하앙, 너무, 좋아서…….” 말 그대로 너무 좋아서 아무 생각도 안 났다. 그저 대표가 자신을 제대로 자극해 주길 바랐다. “잘 느
소장 1,000원전권 소장 3,000원
김구름
B&M
총 4권
4.7(435)
#아랍미남공 #석유재벌공 #능글다정공 #수한정주접공 #사랑을위해국적도바꿀수있공 #이민까지결심한공 #미인수 #얼빠수 #K-소시민수 #의도치않게유혹수 ST오일 인사팀 대리 온누리는 어느 날 팀장으로부터 주말 특근을 요청받는다. 특근 목적은 아랍인인 대표님 가족들의 서울 시내 투어를 돕는 것! 특근 수당의 유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나간 곳에서 누리는 눈이 튀어나올 정도로 잘생긴 대표님의 동생, 카디르를 만나게 된다. 빛나는 그의 외모에 감탄하는 것도
소장 1,000원전권 소장 4,800원
락담
윤송블린
총 2권완결
5.0(5)
회사 프로젝트 때문에 엮이기 시작한 남자, 이혁과의 인연은 처음부터 곱지 않았다. 디자인을 도와준다면서 하는 짓이 어딘가 좀...? “아 뭐 하냐고! 변태예요?! 남자라니까 왜 가슴을…! 성희롱으로 신고해버릴까 보다.” “너 성희롱이 뭔지 몰라?” 현의 오해에 발끈한 이혁은 멋대로 나불대는 오리주둥이를 조금 혼내줄 생각이었다. 그런데 가볍게 입술을 대자마자 현이 보인 태도는 어쩐지 좀 의외였다. “죄, 죄송해요. 하아…. 하, 잘못했어요. 살려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흑사자
플레이룸
총 3권
4.6(177)
▶ 1편. 위험한 잠복근무 “씨발, 저 새끼들한테 따먹힐 바엔 내 자지가 낫잖아요.” 마약 거래의 온상으로 의심되는 마카오 출신 남자의 앞집에 잠복근무하게 된 두 형사 서태신과 여세인. 문제의 남자가 게이인지라 혐관이던 두 형사는 어쩔 수 없이 게이 커플로 위장하여 잠복근무를 하게 되는데... ▶ 2편. 위험한 해변 감시 #현대물 #추리/스릴러 #형사물 #수사물 #수갑플 #동거/배우자 #라이벌/열등감 #배틀연애 #하극상 #미남공 #다정공 #대형
소장 1,100원전권 소장 3,600원
쌍투쓰
라돌체비타
4.5(43)
각성자 센터 소속 공무원 이남선과 가이드 강영. 영은 가벼운 친절을 계기로 남선에게 반하지만 차마 고백하지 못한 채 끙끙 앓고, 남선은 속마음을 제대로 감추지 못하고 투명하게 내보이는 영이 신경 쓰인다. 눈을 떴을 때부터 다시 잠들 때까지 영은 남선에게 고백하는 장면을 상상했다. 하지 않으려 노력해도 머리가 자꾸 제멋대로 장면을 그려내고 문장을 지어냈다. ‘저를요?’ ‘강영 씨가요?” ‘제가 뭔가 여지를? 드렸는지?’ 절대로 그렇게 말할 리가
소장 2,400원
신묘아
3.9(18)
꿈속에 등장해 몽정하게 만드는 푸른 눈의 남자... 그로 인해 강제 금욕상태가 된 연은 푸른 눈의 남자와 꼭 닮은 거래처 직원인 진하를 만나 강한 호기심과 호감을 느껴 가까워지려 들이대 보지만 묘한 철벽을 치는 진하로 인해 애달파한다. 그러다 같이 저녁을 먹게 되면서 조금은 가까워지게 되고, 취한 진하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 연은 믿지 못할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의 다리는 물고기 꼬리로, 귀는 물갈퀴로 변하고 있었다. 또한,
소장 1,800원
우미노 사치 외 1명
리체
4.6(10)
돌이켜 생각해보면 나쁜 놈들 뿐――. 잘생긴 얼굴과 모두가 인정하는 엄격한 근무태도. 그러나 보잘것없는 남성편력을 자랑하는 미츠나리가 두 달 동안 시험 삼아 사귀게 된 사람은 외모가 완전히 자기 취향인 동료 스와였다. 치켜올라간 눈썹과 처진 눈매, 두툼한 입술과 오뚝한 콧날, 달콤한 분위기…… 무엇보다 이루어지지 않았던 첫사랑을 자극하는 긴 목덜미. 고백을 바로 받아 주는 모습으로 보아 상당한 양아치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남자, 외모와 내면
NAPUL
톤(TONE)
4.2(29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
소장 3,000원
최한유
젤리빈
3.4(5)
#현대물 #동거/배우자 #리맨물 #코믹/개그물 #달달물 #일상물 #다정공 #강공 #능욕공 #미인공 #능글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인수 #다정수 #명랑수 #적극수 #잔망수 선배 현준과 후배 진호는 대학 시절부터 사귀어 온 사이로 같은 회사의 같은 팀에서 근무하는 단짝이다. 중요한 프레젠테이션을 앞둔 전날 밤 두 사람은 가볍게 즐기자는 마음으로 시작하지만 지칠 줄 모르는 서로에 대한 욕망으로 과도하게 치닫는다. 그리고 몸에 온갖 흔적을 남기고 잠
소장 1,000원
카타기리 바바라 외 1명
울프노블
3.9(8)
이탈리아의 웨딩 사업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출장을 온 카즈히코. 그런데 그가 점찍은 도시 팔레르모는 마피아의 소굴이었다! 정신없이 일에 매진하며 고군분투하던 카즈히코는 어느 날 아침 눈앞의 현실에 경악하게 된다. 열심히 일했을 뿐인데, 눈을 떠보니 웬 낯선 남자가 있었던 것. “어제 나와 함께했던 근사한 밤이 전혀 기억 안 나는 건 아니지?” 발레리오라는 이름의 그 남자에게서 부리나케 달아난 카즈히코는 그가 마피아 패밀리 카사리노 가의 간부임
소장 3,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