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
페로체
4.3(124)
수인과 인간이 공존하는 사회, 촉망받는 회사원 제이 틸포드에게는 비밀이 있다. 바로 수인 중에서도 천대받는 ‘남성 젖소 수인’이라는 것. 그 누구에게도 들키지 않고 무난히 사회 생활을 해 왔지만 어느 날 그에게 갑작스러운 위기가 닥쳐온다. 예기치 않은 사장의 호출로 제시간에 젖을 짜지 못한 바람에 안절부절못하던 제이는 결국 레스토랑의 화장실에서 착유를 하다 사장에게 들키고 마는데……. * * * 제이는 올리버가 젖을 빨 때마다 허리가 떨렸다.
소장 3,000원
오렌지떡집
젤리빈
3.0(1)
#현대물 #동거/결혼 #오해/착각 #리맨물 #달달물 #잔잔물 #일상물 #다정공 #순정공 #능글공 #순정수 #외유내강 #단정수 장신구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재율. 자신만의 세계를 추구하는 그는 공방을 차리고, 연인 도빈과 함께 살고 있다. 공방에서 반지 같은 장신구들을 만들고, 하루가 끝나면 공방을 깨끗하게 치우는 것에서 만족하는 재율. 그리고 그가 그렇게 하루를 마무리하고 집에 가면, 사랑하는 이 도빈이 그를 맞아 준다. 사랑하는 이와 평화로운
소장 1,000원
신묘아
플레이룸
3.9(18)
꿈속에 등장해 몽정하게 만드는 푸른 눈의 남자... 그로 인해 강제 금욕상태가 된 연은 푸른 눈의 남자와 꼭 닮은 거래처 직원인 진하를 만나 강한 호기심과 호감을 느껴 가까워지려 들이대 보지만 묘한 철벽을 치는 진하로 인해 애달파한다. 그러다 같이 저녁을 먹게 되면서 조금은 가까워지게 되고, 취한 진하를 자신의 집으로 데리고 오게 된 연은 믿지 못할 놀라운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그의 다리는 물고기 꼬리로, 귀는 물갈퀴로 변하고 있었다. 또한,
소장 1,800원
정비단
#현대물 #리맨물 #오래된연인 #달달물 #일상물 #다정공 #능글공 #순진수 #소심수 #평범수 #순정수 애인인 재경과의 즐거운 주말을 생각하며 금요일 밤 그의 집으로 온 승현. 그러나 그 즐거운 계획을 망치는 일이 발생한다. 재경의 회사에서 연락이 온 것이다. 그 순간 이후로 재경은 전화기와 노트북을 붙잡고 일에 열중하고, 그런 모습을 지켜보던 승현은 지쳐서 잠이 든다. 그런데 재경의 통화 소리가 들리는 와중에도 뭔가 몸에 이상한 느낌이 들어 잠
비비인형
도서출판 돌풍
3.8(15)
#코믹/개그 #청춘로맨스 #쌍방짝사랑 한태인 그 녀석이 해오름 주식회사에 나타났다. 이제 겨우 잊고 살만해졌는데 갑자기 내 앞에 나타나 한다는 말이? “은지율, 나랑 살자.”
강남건물주
프리즘
4.3(52)
“롤모델을 정해보면 어때?” 항상 호구같은 연애를 하며 차이기 일쑤였던 오문빈. 그는 새로 입사한 회사에서 ‘나쁜 남자’ 롤모델을 발견한다. “누가 가르쳐 주면 좋겠습니다.” “먼저 차는 방법을 말입니까.” “아뇨. 차이지 않고 연애하는 방법을 알고 싶습니다.” 성격 더럽고 예민하기로 유명한 팀장, 표건우. 그는 바람피운 애인의 처리에도 쿨하고 능했다. 과연 문빈이 보고 배울 롤모델로 적당하였다. “좋습니다, 우리 계약합시다.” “무슨 계약 말
소장 2,700원(10%)3,000원
NAPUL
톤(TONE)
4.2(292)
화려하고 다정다감한 기획전략부 에이스 백서경과 성실함과 진중함이 매력인 홍보부 윤청은 회사 내 모두가 아는 앙숙. 입사 동기인 것 말고는 별달리 접점도 없는데, 윤청을 ‘잡아먹지 못해’ 노려보는 등 백서경은 날마다 괜한 시비를 걸어 댄다. “동기끼리 사이좋게 지내자는데 왜 그렇게 경계합니까? 이렇게 서먹하게 구니 우리 사이가 나쁘다고 소문나지 않습니까.” “……손 좀 놔주시죠, 백서경 씨.” 그건 정말 당장 ‘잡아먹고’ 싶어서라는 걸 누가 알까
아소우 레이코 외 1명
울프노블
3.1(10)
동성애자라는 것을 숨기고 있는 나라 이츠키는 25세가 되기까지 누구도 사귀지 않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용기를 내서 출장 호스트를 부르지만 호텔에 나타난 사람은 사내 엘리트인 칸노 쇼였는데?! 동요하는 나라의 손끝에 입을 맞추며 “다정하게 해줄게.”라고 속삭이는 칸노. 나라는 수컷의 색기가 감도는, 현기증이 날 정도의 쾌락에 점차 빠져들지만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칸노의 마음에 갈피를 잡지 못하고……. 몸부터 시작되어 마음으로 이어지는 두
소장 3,500원
아사히 코노하 외 1명
티라미수 노블
3.2(5)
“내 곁에 남을 건가?” “……그렇게 말했을 텐데요.” “몰락한 내가 울분을 터트리고, 화풀이 하듯이 더럽혀지더라도?” 싸움을 거는 듯한 눈빛으로, 나가노는 질문했다. 그래서 레이제이는 철저하게 강한 어조를 유지하려고 했다. “그런 당신의, 꼴사나운 모습이, 어떤 것보다도 나에게 쾌감이야.” “……괜찮겠지.” 나가노는 흐뭇하게 웃었다. “보고 있어, 내 곁에서. 너만은…….” “……헉!” 크게 허리를 접힌 건가 했더니, 지금까지 이상으로 깊은
소장 3,420원(10%)3,800원
우미야 유메 외 1명
3.1(8)
복잡한 집안문제 때문에 취업하자마자 독신남 기숙사에 들어가게 된 히노. 얼핏 살기 좋아 보이는 방에 안심하지만, 그곳에는 웬 유령이 들어앉아 있었다! 공포에 떨고 있는 히노를 보듬어준 사람은 기숙사 제일의 출세주라는 남자, 아키야마. “정 무서우면 내 방으로 와.” 두려움을 참지 못하고 늑대 굴로…… ……아니, 아키야마의 방에 찾아가 그의 포근한 품속으로 파고드는 히노. 조숙한 성격 때문에 타인에게 의지하지 않는 그였지만, 왠지 아키야마에게는
소장 2,5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