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극여우
에브리웨이
총 4권완결
3.8(8)
첫사랑이 죽었다. ‘진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며 날 버리고 결혼해 버린 지율이 형이 죽었다. 그리고 지금 내 앞에는 그가 세상에 남기고 간 아들 도원이 서 있다. “네 가족이 되어 줄게.” 7년간 서로를 의지하고 살았다. 양부로서, 양아들로서. 그런데. “나, 이제 아빠라고 안 부를 거야.” 내 손으로 거둬 키운 도원이 날 사랑한다고 한다. 안 된다고 거절해도 자꾸만 달려든다. 문제는... 나도 싫지 않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10%)12,000원
클나무
라피스
총 5권완결
4.3(46)
※본 소설에는 메인수와 서브공 사이의 성적 접촉 장면이 등장하거나 언급되므로, 독서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이희준은 짝사랑하던 강현과의 인연을 지독하게 마무리 짓는다. 기다림과 부재, 그리고 눈물로 포기해버린 마음. 그렇게 더는 가망이 없다고 여겨 잊기로 다짐한 강현을, 4년 만에 러시아에서 다시 만날 줄이야. 거기다, 술에 전 강현과 몸을 섞고야 마는데……. “하아……, 한수현. 수현 씨?” 그날 밤, 4년 전에 끝난 줄 알았던 첫사랑이 비로소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4,300원
플로나
피아체
4.6(2,730)
#현대물 #오메가버스 #서양풍 #소꿉친구 #친구>연인 #쌍방삽질 #첫사랑 #외국인 #서브공있음 #질투 #오해/착각 #리맨물 #전문직물 #단행본 #달달물 #삽질물 #일상물 #사건물 #성장물 #애절물 #공시점 #수시점 #미인공 #우성알파공 #사연있공 #다정공 #순정공 #짝사랑공 #절륜공 #사랑꾼공 #미남수 #베타였다오메가수 #능력수 #직진수 #강수 #외강내강수 “나는…… 네가 뭘 해도 좋아.” 잘 나가는 변호사, 니콜라스 화이트는 어느 날 예기치
소장 500원전권 소장 12,300원
9솜
비바체
총 3권완결
4.7(28)
※ 일부 강압적이고 폭력적인 장면이 등장하오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키워드 : 직진공X자낮수, 서양공, 재벌공, 다정공, 수한정대형견공, 상처수, 걸레수, 사연있수, 씬중심, 하드코어 업계에서 ‘걸레’ 또는 ‘헤픈 놈’으로 불리는 모델 노바. 제게 붙은 꼬리표를 알지만 자기 파괴적인 행위를 멈출 수 없다. 과거의 상처에서 도망치듯 수년째 스스로를 좀먹어 가던 어느 날, “헬리오스 빅혼입니다.” 그를 만났다. “하룻밤 상대로 시작했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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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이
마담드디키
4.0(20)
어머니의 자살, 영혼이 찢긴 채 쫓겨난 보육원 밖의 세상은 도저히 헤어 나올 수 없는, 거대하고 깊은 비관적 늪이었다. 유일한 자유, 홀로 써 내려가는 시로 그저 하루하루 죽어만 가던 은오는 자신만큼 시가 절박했던 출판사 대표, 지한을 만난다. “살고 싶습니까?” “네, 살고 싶어요. 나 좀… 나 좀 어떻게 해줘요.” 시집 계약을 하는 날, 그는 이상한 제안을 해 온다. “강은오는 매일 하루에 한 번씩 권지한과 만남을 가진다.” 잘못 태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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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그
블랙아웃
4.3(55)
“…저는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든 적이 없어요. 태어나서 단 한번도.” “욕심내. 더. 너 같은 것 때문에 내가 불행해지지 않게. 더 욕심내라고.” 보살핌 같은 것은 별로 받아본 적이 없었다. 그래서 태어나서 단 한 번도 ‘내 사람’을 가지거나 욕심내어 본 적이 없었다. 그런 이지운은 이미 첫 직장에서 죽음, 그 비슷한 것을 경험했다. 삶이란, 그냥 사는 것. 그렇게 꾸역꾸역 살던 이지운에게 보살핌이나 애정, 그리고 욕심 같은 것을 가르쳐주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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