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웨
블룸
총 4권완결
5.0(40)
※ 작중 언급된 기관, 명칭, 모든 도시명과 설정은 허구임을 밝힙니다. ‘못 본 척해.’ 고성의 밤바다, 손톱만 한 달이 내뿜는 차가운 달빛 아래. 사람의 목숨을 아무렇지 않게 취급하는 범죄의 현장에서 현상은 얼굴 한번 더럽게 예쁜 신원미상의 남자에게 첫눈에 반하고야 만다. “……저는 왜 앉히셨어요? 이사님 앞에서 무서워하는 꼴이 보고 싶으셨나.” “네가 날 무서워하는 건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고.” “오늘도 당연히 모른 척해 주실 줄 알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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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다
연필
총 3권완결
4.7(28)
어린 시절 개장에서 투견으로 살아남아 조직원이 된 여제운. 제운에게는 잊을 수 없는 인연이 있다. ‘형, 나랑 떨어지면 안 돼. 알았지?’ 유일한 가족이었던 동생 강무영. 제운은 모종의 사건으로 친동생처럼 여겼던 무영과 헤어진다. 그렇게 평생 만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또 봐요. 예쁜 형.” 우연찮게 상대 조직의 일원이 된 무영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무영을 보고 제운은 서운한 동시에 다행스러움을 느낀다. 위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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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핑
시크노블
5.0(4)
고교 야구의 빛과 소금이었던 선우겸은 돌연 은퇴를 선언하고 대학교에 진학한다. 그리고 교수의 성화에 못 이겨 술자리에 참석하게 되는데. “형……. 형, 정말, 정말로……. 정말 보고 싶었어.” 그곳에서 고등학교 시절 첫사랑 연기진과 우연히 조우한다. 우겸은 기진과의 만남이 최소 운명이라고 생각하며 그와 다시 가까워지려고 하지만. “제가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선우겸을 데리고 오겠습니다.” 조폭이라는 정체를 숨긴 기진은 우겸을 조직에 팔아넘기고
소장 2,400원전권 소장 7,200원
MONO
다울북
총 2권완결
4.2(11)
전국구 조직폭력배 회장의 사망. 그러자 백천파의 회장직을 두고 장남인 도균과 야쿠자 집안의 이복동생인 설은 맞붙게 된다. 조직을 이을 마음이 없는 도균은 해외로 도피하다 믿었던 수족, 강지한에게 칼을 맞게 된다. 죽음을 맞게 된 도균은 이세계에 용사로 소환되는데.... 황좌를 둔 싸움에 휘말린 도균. 그리고 심복이었던 강 실장과 이복동생 설에 이어 중고교 동창인 세건까지 연달아 이세계로 소환되고야 만다.
소장 3,000원전권 소장 5,400원(10%)6,000원
안지호
나일
총 6권완결
4.7(1,389)
떠돌이 괴물 서커스단에서 나고 자란 늑대인간 식스는 단장에게 어느 손님의 밤 시중을 들라는 명령을 받는다. 그곳에 있는 것은 포틀랜드를 주름잡는 마피아 조직의 언더보스, 말론 케이지였다. 식스는 두려움에 떨지만, 말론은 자신은 그런 취미가 없다며 늑대로 변한 식스를 베고 잠이 든다. 이후로 비슷한 방문이 수 차례 이어지고, 식스는 저를 인간으로 대우하는 말론을 조금씩 좋아하게 된다. 한편, 서커스단 내에서는 단원들을 학대하고 착취하는 단장을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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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랑화랑
피플앤스토리
총 5권완결
4.7(340)
가슴팍을 더듬던 커다란 손, 등을 타고 내려오던 상대의 땀, 짓누르던 무게감과 더불어 오로지 쾌락만을 위해 거침없이 달리던 몸. 흡사 전투와도 같았던 섹스. 자기 파괴적인 교합은 그날 준오의 몸과 정신을 동시에 흔들어 뒤집었다. 이 기억 때문인지, 준오는 요즘 좆이 서지 않았다. 소문은 날 대로 다 난 상태인 것 같았다. 뭐라도 해 봐야지. * * * ‘저게 그거구만.’ 에이스. 키는 약 180대 후반에 잘 짜인 몸은 딱 봐도 힘을 잘 쓰게 생
소장 3,200원전권 소장 18,600원
국도
비단잉어
4.7(160)
#가난공 #사채업자수 #동정공 #앞뒤문란수 #분수공 #적극수 “물론 당장 갚으라는 소리는 아니야. 네가 돈이 어디 있겠니. 이, 이 다 떨어져가는 판자집에서도 쫓겨날 판국인데. 오늘은 그냥 으레 하는 인사차 방문. 앞으로 변제 계획이 어떻게 되실지 미리 여쭤보기도 하고, 뭐 그런 거지.” 스무 살, 태어날 때부터 밑바닥 인생이었던 연제형에게 3억 8천의 빚을 갚으라고 찾아온 한채완. “몸 팔게요. 제가 멀미가 심해서.” 고기잡이배 대신 호스트바
소장 1,000원
해양생물
텐시안
4.7(229)
“뭐, 네가 보기엔 나도 속 편할 대로 사는 놈 같겠지만. 숨기고 싶은 비밀 하나 정도는 있어…. 아래가 좀 이상하거든. 남들이 보면 징그러울 만큼.” 훤칠한 키, 잘생긴 외모에 시원시원한 성격으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인기인이던 태경은 겉도는 짝후배와 가까워지기 위해 자신의 치명적인 비밀을 털어놓는다. 그런 태경의 비밀을 믿지는 않지만, 산도 조금씩 그에게 마음을 열게 된다. 그러나 태경의 집안이 갑작스럽게 무너지면서 그는 소리 소문
소장 1,100원
츄잉크림
러트
3.6(5)
퇴근길에 습격당해 의식을 잃은 엘프리드는, 강렬한 알파의 페로몬을 느끼며 깨어난다. “회장님은 자신의 핏줄이 이어진 이에게 상속한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당신을 임신시키는 이가 이 그룹을 상속받게 되는 셈이죠.” 온몸을 관통하는 짜릿한 감각. 더 깊은 곳을 강하게 찔리길 바라는 본능적인 욕구. 그렇게 폭력에 가까운 페로몬의 홍수에 의해 히트가 시작되는데― ‘어쩔 수 없이 그들과 엮이고 말았다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그 짐승들을 철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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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해머(AreYOUok)
뉴콕
4.6(62)
※본 도서의 외전에는 ‘BDSM’ 관련된 소재가 등장하오니 이용에 주의 바랍니다. 중국 마약 개미굴에서 허드렛일을 하던 이창희. 우연히 뒷골목에서 총에 맞은 태지언을 구하게 된다. “나 살려주면, 소원 하나 들어줄게.” “그럼 저도 한국 갈래요. 형이랑 같이 갈래요.” 창희는 오랜만에 느끼는 온기에 지언에게 점점 의지하지만……. 지언은 그런 창희를 버린 채 떠나고 만다. “난 널 잃을 수도, 같이 있을 수도 없어.” * 10년 후, 지언이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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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무진
체리비
4.6(206)
※본 작품은 폭력적인 묘사, 비도덕적인 요소 등의 장면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도서 이용에 참고 바랍니다. ※ 해당 작품에는 사투리 표현을 위해 의도적으로 표준 맞춤법을 따르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몸과 마음을 바친 데 이어 별까지 다는 충성을 보였지만 결국 조직에서 팽당하고 말았다. 청강을 위해 쌓아올린 15년 세월을 하루아침에 허무이 잃은 자신이 돌아갈 곳은 안 좋게 떠나온 고향뿐. 전과자 신분에, 몸에 크게 막힌 문신 때문에라도 남은 인생
소장 3,300원전권 소장 6,6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