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내
블레이즈
총 4권완결
4.3(46)
평범한 직장인 이정민은 드라마 속 조연 캐릭터에 빙의한다. 정확히는 남자 주인공의 입양된 남동생 서재영으로. 왜인지 원작이 비틀리면 몸이 아팠다. 자의 반 타의 반이었지만 결국 원작대로 주인공들에게 꽉 닫힌 해피 엔딩을 안겨다 주었다. 그렇게 원작에서 벗어나 이재영이 되어 잘 살고 있었는데…. 10년 후, 형네 부부가 11살짜리 아들 서선경만 남겨 두고 죽어 버렸다. 아이는 울며불며 한때 가족이었던 자신을 찾았다. 어쩔 수 없이 아이를 맡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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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공
미열
총 2권완결
4.6(7)
자고 일어나 보니 품 안에 웬 어린아이가 안겨 있었다. 어느 날 마왕은 꿈속에서 제국의 용사와 특이한 아이를 만난다. 이름도 없고, 마왕과 용사의 외모를 꼭 빼닮았으며, 나이에 맞지 않게 점잖은 아이. “저 아버지랑 아빠 계속 보고 싶었어요. 여기서 만나서 좋아요.” “여기가 어딘지는 알고?” “몰라요. 그래도 혼자가 아니라 아빠들이랑 있을 수 있으니까 좋아요.” 마왕은 제국을 찾아가, 꿈을 공유하는 용사를 직접 만나고 아이에 대한 의문을 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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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룽나무
민트BL
총 2권
4.6(22)
평소와 다름없이 제 방의 침대에서 잠든 태은은 다음 날 아침, 작은 섬의 백사장에서 눈을 뜬다. 이상한 일이 예사로 벌어지는 섬에는 한때 직장 동료였던 권기현이 살고 있었다. 고립된 섬이라는 특수한 상황에서 태은은 기현을 의지하게 되고, 언젠가는 반드시 함께 섬을 빠져나갈 수 있으리라 믿으며 하루하루를 버틴다. 그러나 둘만의 일상은, 아무도 없는 방에서 누군가와 대화를 나누는 기현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산산이 깨져 버린다. 분명···. 섬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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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륀
딥블루
4.0(1)
몸 좋은 남자만 보면 눈이 돌아가는 이성현. 그래도 배드민턴 동아리 활동을 할 때는 그러한 본능을 최대한 숨기려 노력해왔다. 하지만 동아리에 후배 유범이 들어온 이후론 그 다짐마저도 무너지고 만다. 펄럭이는 셔츠 아래로 보이는 복근, 탄탄한 종아리 근육… 저도 모르게 저절로 시선이 가는 유범의 몸을 보며 얼굴을 붉힌다. 그러던 어느 날, 후배 한 명이 유범이 진짜 호랑이라는 둥 이상한 소리를 해댄다. 성현은 웃어넘기려 하지만 다른 건 몰라도 확
소장 2,000원
주혜은
M블루
총 3권완결
“나랑 키스하기 좆같아도 한 번만 해보면 바뀔지도 모르잖아.” 애초에 선택권이라는 건 없었다. 조쉬는 자신에게 절대적인 존재였으니까. Copyrightⓒ2023 주혜은 & M BLUE Illustration Copyrightⓒ2021 Vin All rights reserved.
소장 1,200원전권 소장 7,000원
송편편
이클립스
4.6(1,360)
* 키워드 : 서양풍, 판타지물, 오메가버스, 궁정물, 정략결혼, 동거/배우자,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까칠공, 츤데레공, 초딩공, 집착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후회공, 사랑꾼공, 절륜공, 미남수, 다정수, 소심수, 헌신수, 단정수, 연상수, 임신수, 상처수, 자낮수, 구원, 오해/착각, 왕족/귀족, 잔잔물 * 본 도서 수 캐릭터인 ‘케이든’의 과거 서사에는 트리거 요소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당신은
소장 3,600원전권 소장 10,800원
초코치치
땅콩사탕
3.8(25)
#현대물 #수면간 #나이차이 #양성구유 #연하공 #계략공 #미인공 #절륜공 #짝사랑공 #연상수 #떡대수 #아저씨수 #다정수 #자보드립 아저씨의 짝은 꼭 내가 될 거야. 아빠의 친한 후배 강정호를 어릴 때부터 짝사랑해온 이수현은 스무 살, 성인 되고 그와 첫 섹스를 계획한다. 주말 늦은 저녁, 술에 잔뜩 취한 아빠를 부축하고 온 정호에게 수현은 수면제를 탄 숙취해소음료를 건넨다. 음료를 마신 정호는 약 기운이 돌아 금세 잠이 든다. 수현은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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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벳해머(AreYOUok)
페로체
4.5(49)
오랜 친구이자 옛사랑의 장례식장에서 그 애와 재회했다. 임서현, 나의 친구가 남긴 아이. 친구와 똑 닮은 눈동자에 친구를 비쳐 보던 중, 어느샌가부터 나를 오롯이 담고 있는 아이의 눈을 똑바로 보게 되는데. “좋아한다고 말한 사람 앞에서 왜 이렇게 무방비해요.” 상처와 상실을 핑계로 그와 함께하는 데 성공했다. 조우영, 나의 오랜 사랑. 그와 함께할 수만 있다면, 그를 가질 수만 있다면. 그럴 수만 있다면 못 할 것이 없었던 나의 선택. “……
소장 3,200원전권 소장 6,400원
밀키지
빈백바스켓
4.1(7)
“안녕하세요. 홍지혁입니다.” “예, 안녕하세요. 연찬입니다.” ‘몽글몽글’이라는 배쓰밤 회사의 사장인 연찬, 바빠진 업무에 알바생을 뽑으며 지혁을 만나게 된다. “이름이 외자인가요?” “네.” “그렇군요. 이름 예뻐요.” 첫 만남부터 그다지 호감은 아니었던 알바생 지혁이지만 일을 하면 할수록 연찬의 마음에 든다. “고마워요. 제가 촬영할 테니 지혁 씨가 던져 넣어 줄래요?” “네.” “사장님, 거품 아까우니까 제가 직접 씻어봐도 될까요?”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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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랑
에페Epee
총 5권완결
4.6(55)
몇 년째 대학로 무명배우로 활동 중인 기해운. 그런 그가 파이엔터테인먼트에서 계약 제안을 받게 된다. 그것도 파이엔터의 간판 배우 권수열에게 직접. “제가 알기론 우리 구면인데.”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 것만 같은 미소와 함께 손을 내민 그는 해운에게 이 기회를 잡으라고 한다. 해운은 그가 자신에게 보이는 관심도, 베풀어주는 호의도 선뜻 이해할 수가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욕심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다. 한편, 권수열은 사람이 베푸는 호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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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호
라비앙
4.7(975)
※ 본 도서에는 근친 요소가 포함되어 있으니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너 이제 말끝마다 나한테 삼촌이라고 해.” 30대의 프리랜서 한정윤은 얼마 전 사고로 남동생을 잃고 남동생의 아들인 한정탁과 둘이 지낸다. 양친은 오래전 돌아가셨고 큰형은 살아 있지만 연락하지 않는다. 조숙하고 눈치 빠른, 애다운 맛이 하나도 없는 조카가 어렵지만 책임을 갖고 보호자 노릇을 하려는데. “졸업 축하해.” “나 대견해?” “응.” “그럼 안아 줘.” 멀찍이 겉
소장 3,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