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우에 하루오 외 1명
크림노블
3.7(3)
“널 좋아한다고? 착각하지 마. 말해 두지만, 나는 연하에게도, 너처럼 날티 나는 남자에게도 전혀 관심 없어!” 말한 순간, 이와사키는 후회했다. 관심이 없지 않다. 사랑에 빠져 버린 고글맨이 지금 눈앞에 있다. 이렇게 닿을 수 있는 거리에 있다. 그렇게나 맨얼굴과 목소리를 상상했던 ‘토끼남’이 눈앞에 있다. 서로 동성애자라는 건 알고 있다. 이제는 그저 한 마디만, 널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그만이다.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했다. ‘토끼남’이 미
소장 3,800원
탱탱볼
MANZ’
4.5(284)
#역키잡 #나이차이 #연하공 #내숭공 #계략공 #미남수 #떡대수 #가슴큰수 #큰더큰 #유두플 “내 건 형밖에 안 먹었어요. 앞으로도 형만 먹으면 되고.” 커밍아웃 후 집에서 독립해 혼자 살고 있는 지한. 10년 전부터 알고 지내 온 옆집 꼬맹이가 성인이 된 기념으로 술을 마셨는데, 자고 일어나니 온몸이 다 아프다. “여기 왜 이렇게 됐는지 기억 안 나요?” “뭐……?” “형이, 내 아다 먹었잖아요.” 애지중지 아끼며 자식처럼 돌보던 아이를 내가
소장 3,300원
이림
페로체
4.4(71)
“선배, 제 페이스메이커가 되는 게 어때요?” 페이스메이커(PACEMAKER). 다른 선수를 위해 경기의 속도를 조절하여, 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보조하는 선수를 칭하는 용어. 은퇴를 코앞에 두고 있는 수영 선수 희재는 자신보다 어리지만 수영계를 휘어잡고 있는 슈퍼스타 수완에게서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달라는 제안을 받는다. 어쩌면 하계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 게다가 오랫동안 짝사랑해 왔던 상대가 건넨 제안을 놓치고 싶지
소장 3,000원
박하Mintt
씨에스케이
4.5(43)
선천적으로 공감각 능력을 타고난 서우. S라는 이름으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던 서우는 청각 자극이 색채로 보인다. 모든 소리는, 소음이다. 혼탁하고 잡음 가득한 세상을 살아가던 서우에게 어느 날, ‘보이지 않는’ 소리가 들린다. 그 사람의 목소리는 특별하다. 그는 누가 온 것도 모르고 처음 듣는 노래를,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었다. 가사는 한국어인 듯 했지만, 그 이상은 알 수 없었다. 아니, 다른 것에 신경 쓸 수 없었
소장 4,000원
상행선
BLYNUE 블리뉴
총 2권완결
4.2(73)
#전직운동선수댕댕이공 #어쩌다보니견습집사공 #낮져밤이능욕공 #겉만보면집착광공같수 #은근히적극수 #주인님수 “제 몸을 드리겠습니다.” 백만 달러를 빚지고 달아난 전 여친의 채무를 자진해서 덤터기 쓴 로렌스. 그는 채권자이자 유력 가문 출신 사업가인 에드워드에게 자신의 몸을 주겠다는 제안을 하고, 모호한 업무와 엄청난 페널티가 있는 계약서를 쓴다. 부자들의 변태적 취미도 감당하겠다 각오한 로렌스는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한 사고로 인해 겉으로 보기엔
소장 3,600원전권 소장 4,400원
페드라JK
해오름하루
4.0(2)
#사내연애 #달달물 #삽질물 #힐링물 #초딩공 #연하공 #미인수 #순진수 저 때문에 젖으신 거니까, 제가 책임지면 안 되나요? 한마음 문화센터의 인기 수영 강사 강정우는 일상이 지루하기만 하다. 퇴근 후에는 바에서 파트너를 찾아 원나잇을 즐기지만, 그것마저도 시들해가는 중. 그러다 센터 샤워장에서 우연히 본, 작고 하얀 발이 너무나 취향저격인 남자, 제과제빵 강사, 이세진. 직장에서 연애는 안 하겠다 마음먹었는데, 세진은 너무나 이상형에 가까웠
소장 1,000원
차글
딥블렌드
4.4(31)
5년 전. 게이인 내가 징그럽다던 제자 놈과 바(Bar)에서 마주쳤다. 내게 최악의 흑역사를 선사해 준, 서해율과. “많이 보고 싶었어요, 선생님.” 그런데, 뭔가 이상하다. 동방 예의 지국에 선생님을 향한 존경이라고는 밥 말아 먹은, 그 싸가지 없던 서해율이 맞나? 이거 혹시, 드라마에서 보던 기억 상실인가 뭔가 하는 그건가? 365일 살얼음이 낀 것처럼 서늘하던 녀석이 이상하리만큼 내게 상냥하다. “……너, 나 싫어하잖아.” “싫어하면, 제
소장 3,500원
레콩
블릿
4.3(67)
#오메가버스 #정략결혼 #우성알파공 #열성오메가수 #연하공 #미남공 #달달능욕공 #다정공 #무심수 #미남수 #동정공 #동정수 “어쩌죠……. 선배가 우니까 너무 예뻐.” 가세가 기울기 시작한 회사를 구하기 위해 재인은 정략결혼 상대자를 만나러 간다. 그런데, 하필 결혼 상대는 대학 후배이자 오랫동안 가슴 속에 품고만 있었던 첫사랑. 태영이었다. 파혼하자는 재인의 말에 태영은 무슨 생각인지 결혼을 승낙한다. 한 없이 다정한 태영의 태도에 재인은 오
소장 1,200원
우에하라 아리아 외 1명
0
<키워드> 현대물, 궁정물 동거/배우자, 계약, 신분차이 미인공, 다정공, 사랑꾼공, 연하공, 순정공 다정수, 평범수, 순정수, 연상수 외국인, 왕족/귀족 삽질물 <책 소개> 사이드가 하루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지던 손길을 멈췄다. 강한 의지를 숨긴 아름다운 녹색 눈동자로, 하루를 똑바로 내려다보았다. “그때, 네가 위험을 무릅쓰고 내 앞으로 뛰쳐나와 주지 않았다면 나는 형님들에게 붙잡혀 현 국왕의 부름에 응하지 못하고 위기에 처했을 거야. 어릴
카키색사랑
4.5(538)
*본 작품은 [격통 (激痛)]과 이어지는 2부입니다. 구매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조폭공 #말안통하공 #어릴때부터수밖에없었공 #다정하긴다정한데찐집착공 #카페주인됐수 #여전히공이무섭수 #은근히할말은하수 #확신이없수 #네임버스 교도소에서 나와 임지훈과 함께 살게 된 우주. 임지훈이 차려준 카페에 나가고, 나름대로 평온하게(?) 살고 있는 그에게는 고민이 있다. 오늘도 임지훈은 나에게 프러포즈를 하지 않았다. 네임이 일치하면 동성 간에 결혼도
소장 2,200원전권 소장 4,400원
아드리안
더클북컴퍼니
자신이 미성년자인 것을 애매하게 감춘 채 게이 바에 다니는 찬우는, 뒷모습이 완벽한 Mr. 페로몬 강우성에게 관심이 생겨 접근한다. 자신도 그도 탑의 포지션인 것을 잘 알고 있었고, 분명 첫 접근은 그런 의미가 아니었건만, 찬우는 함께 지내는 사이에 우성을 좋아하게 된다. 찬우가 고등학생임을 알게 되고 나서도 우성은 찬우와 함께 어울리며 그와의 시간을 기꺼워하는 모습을 보이고, 찬우는 약간의 오해 끝에 그의 애인 자리를 얻어 낸다. 하지만 둘의
소장 2,500원전권 소장 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