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팍팍
노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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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림은 새아버지 정시윤에게 음험한 마음을 품었다. 피도 섞이지 않은 남남이지만 법적으로는 분명한 가족 관계. 그 관계 속에서 우림은 시윤을 제 아래에 깔아뭉갤 날만을 꿈꿔왔다. 그리고 마침내, 성인이 되는 날……. “마시멜로 실험이라고 알아요? 내가 딱 그 꼴이에요. 이 구멍에 처박고 싶어서 대가리가 터져버리는 줄 알았다고요.” 울며 흔들리는 시윤에게 우림은 제 모든 욕망을 쏟아냈다. 그 끔찍한 상황 속 시윤이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었다
소장 900원(10%)1,000원
쥬스캔
5.0(2)
4년 만에 요양을 떠났던 동생 영원과 부모님을 만나게 된 경주. 가족들과 단란한 시간을 보낸 후, 경주는 영원과 알 수 없는 곳에 갇혀 눈을 뜬다. “계시를 받았어요. 우리의 목자, 우리의 교주님께서 귀한 계시를 내려주셨습니다.” “……무슨 소리야.” “두 분이 관계하시란 말씀입니다. 아우인 영원 형제님이 형인 경주 형제님께 넣어서요.” 두 사람을 납치한 이들의 정체는 미친 사이비 놈들이었고, 그들은 되도 않는 계시를 들먹이며 경주를 궁지로 몰
소장 1,170원(10%)1,300원
오뮤악
외딴 골짜기에서 홀로 생활하던 치타 수인 이안. 이안은 우연히 눈밭에 버려진 새끼 치타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려간다. 3년 동안 새끼 치타에게 ‘벤’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먹이고 재우며 키우지만, 어째서인지 벤은 수인화하지 못하고 짐승의 모습을 유지하는데. “……이안, 너 치타 한 번도 못 봤구나?” “응?” “저건 치타가 아니야. 표범이지.” 알고 보니 벤은 치타 수인이 아니라 표범이었다. 그것도, 주변 생물체를 강제로 발정시킬 정도로 형질이
다정한무덤
총 2권완결
4.0(1)
*본 작품에는 호불호가 갈리는 소재가 등장합니다. 구매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잠이 쉬이 들지 않는 밤. 태원은 방에서 기묘한 신음 소리를 듣게 된다. 살짝 열린 문틈, 두 남자의 모습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지난밤 눈이 마주쳤던 재우는 태원의 추궁에 해사하게 웃으며 그를 침실로 초대하는데……. * “간지러웠어?” “으응….” 기어이 잠을 이기지 못한 선하는 테이블 위에 푸욱, 쓰러졌다. 완전히 고꾸라지기 직전, 재우는 선하의 뺨을 자연스레 잡았다
소장 900원전권 소장 1,800원(10%)2,000원
흑극여우
에브리웨이
총 4권완결
3.8(8)
첫사랑이 죽었다. ‘진짜 가족’을 만들고 싶다며 날 버리고 결혼해 버린 지율이 형이 죽었다. 그리고 지금 내 앞에는 그가 세상에 남기고 간 아들 도원이 서 있다. “네 가족이 되어 줄게.” 7년간 서로를 의지하고 살았다. 양부로서, 양아들로서. 그런데. “나, 이제 아빠라고 안 부를 거야.” 내 손으로 거둬 키운 도원이 날 사랑한다고 한다. 안 된다고 거절해도 자꾸만 달려든다. 문제는... 나도 싫지 않다?!
소장 2,700원전권 소장 10,800원(10%)12,000원
허느적
희우
4.9(35)
#현대물 #하극상 #금단의관계 #나이차이 #역키잡물 #피폐물 #수면간 #하드코어 #미남공 #다정공 #강공 #냉혈공 #능욕공 #집착공 #개아가공 #복흑/계략공 #연하공 #사랑꾼공 #절륜공 #존댓말공 #미인수 #다정수 #순진수 #단정수 #무심수 #연상수 #중년수 #상처수 #굴림수 #체념수 전처와 이혼 후 아들을 홀로 키우던 연준. 그에게는 최근 만나는 여성이 있다.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사랑스러운 아들, 준성에게 그 사실을 알리려 하지만 아들이
소장 2,200원
연파람
델로스
4.6(36)
#유사근친 #자부근친 #촉수 아름다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미국 전역에서 사랑받고 있는 배우, 노아 포레스터. 그는 어느 날 자선 경매에 출품할, 자신이 어릴 적 쓰던 물건을 찾기 위해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된다. 간만에 집에 돌아온 노아를 맞이해 준 건 피가 이어지지 않은 아버지이자 사이비 종교에 빠졌다는 위험한 소문이 돌고 있는, 케일럽 포레스터였다. 노아는 케일럽을 경계하며 집의 창고를 뒤지다가 처음 보는 상자를 발견하게 되고, 그
소장 3,000원
연다홍
이색
3.5(13)
마왕이 되었다. 그런데 7년 뒤에 내가 죽는다고 한다. 얌전히 앉아서 죽을 날을 기다릴 수는 없으니 정체를 숨기고 미래의 용사에게 접근했다. 그 날은 계속해서 가까워지는데 용사는 여전히 마족을 증오한다. 내 정체를 밝혔다가는 바로 죽을 것 같다. 살려면 어쩌겠어. 용사를 내 좆에 환장하는 놈으로 만들 수 밖에.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4,000원
바루나
젤리빈
3.0(1)
#현대물 #오메가버스 #금단의관계 #동거 #오해/착각 #집착/질투 #공시점 #시리어스물 #강공 #연하공 #집착공 #순진공 #대형견공 #연상수 #순진수 #순정수 #다정수 김하서에게는 두 명의 아빠가 있다. 알파인 김함의, 오메가인 정연준. 사실 연준 아빠는 하서를 세상에 내보내 준 엄마 같은 존재. 알파 아빠는 연준 아빠의 역할만 할 뿐 하서의 친아빠는 아니다. 할아버지가 확실하게 우성 알파로 대를 이어야 한다는 명분으로 자신의 씨로 하서를 만들
소장 1,000원
하지은
#현대물 #금단의관계 #재회물 #오해/착각 #질투 #잔잔물 #순정공 #집착공 #강공 #능욕공 #순진수 #연상수 #순정수 #상처수 #미인수 박운석과 장동하는 이복형제였다. 동하의 엄마와 운석의 아빠가 그들이 초등학교 때 재혼을 했고, 6년 정도 살다 이혼을 한다. 운석은 동하의 형이 되어 어린 동하에게 무한 애정을 갖는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완벽하고 행복했던 시간을 만들어주었던 동생 동하. 그러나 두 분이 이혼을 한 뒤 동하는 엄마를 따라 미
백순수
페로체
총 2권
4.7(236)
※본 작품은 금단의 관계, 약물 소재 등의 비윤리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part. 1 어버이 은혜는 몸으로 갚는다. 홀몸의 오메가로 알파 아들을 키우면서 어려운 상황이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해원은 행복했다. 아들인 제경은 자신을 사랑했고 해원 자신도 제 목숨만큼이나 아들을 사랑했으므로. 평화는 계속될 것만 같았다. 20년 만에 찾아온 히트사이클로 쾌락에 잠겨 몸부림을 치면서, 자신에게 다가오는
소장 1,300원전권 소장 2,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