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상품권
비바체
총 414화완결
4.8(2,754)
‘본받을 것 없는 사형의 곁에 어느 사제가 남아 있겠느냐.’ 쓰레기 같은 삶이었다. 하나뿐인 사제, ‘우사’에게 ‘사형다운 사형’이 되고 싶단 소원은 이루지 못했고, 우사와 늘 비교되는 일상에 열등감만 켜켜이 쌓였다. 그렇게 흘려보낸 세월의 끝에서 결국 나는 혼자 남겨졌다. 스승님은 죽기 전에 나를 부르지 않았고, 사제는 일방적으로 절연을 통보했다. 그 끝에서 우사가 내 목에 겨눈 건 무엇인가. 깊은 절망 속에서 다시 눈을 떴을 땐 16살, 우
소장 100원전권 소장 40,900원
무자치
노블리
5.0(4)
여우재에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묘한 소문이 있다. 비가 와 밤안개가 자욱하게 낀 밤이면 아리따운 요물이 나타나 사람을 홀린다는 소문. 최 도령은 호기심을 참지 못하고 야밤에 산속으로 향하고, 소문의 여우를 마주하게 되는데……. * “후, 잘 다물고 있어야지.” 도령은 여우의 엉덩이를 세차게 후려쳤다. 그러자 잔뜩 늘어나 질질 흘리던 구멍이 뻐끔거리며 얼른 벌어진 틈을 메웠다. “흐으, 흐….” “입으로도 잘 받아먹었으면 아래로도 흘리지 말아
소장 1,000원
금빛영혼
녹턴
총 6권완결
4.4(45)
#BE폭력주의 #인외존재 냉혹한 요수 학살자 신선 동백은 태상의 부탁을 받고 이무기를 처리하기 위해 간 곳에서 이름마저 까마귀인 요수 자오를 만나게 된다. 동백은 자오와 적대하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자오는 오히려 동백에게 호기심과 호감을 드러내며 먼저 접근해 온다. “전 선인님이 궁금합니다. 가령 예를 들면 옆구리의 커다란 상처는 어쩌다가 얻었을까 하는 것들이요.” 서로 마음에 품은 의심과 의문에 동백과 자오는 세 번의 문답을 약속하게 되
소장 1,100원전권 소장 20,600원
총 11화완결
4.7(9)
소장 100원전권 소장 1,100원
총 184화완결
4.9(3,645)
소장 100원전권 소장 18,100원
4.3(12)
*본 작품은 <악질 사형입니다> 프롤로그 격인 작품입니다 사형과 혼례를 치른 우사는 신혼을 다 보내기도 전에 다른 정인이 생긴다. 새로 생긴 정인과 함께하겠다며 혼례를 무르려 하는 우사는 결국 사형의 손에 죽게 되는데…. ‘이 모든 게 죽음이 오기 전이라면, 단 한 번만 그를 안아 보려고 한다. 다신 오지 않을 일이라는 걸 알기에.’ [인외‘사제’공X악질‘사형’수]
파사
문라이트북스
총 3권완결
4.4(63)
칠국에서 지배 계층으로 군림하는 수인들은 아름다운 외모와 인간보다 우월한 조건들을 가지고 있지만 높은 확률로 난임의 몸을 타고난다. 푸른 눈을 타고 난 소수의 인간이 수인을 수태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지는데, 이 벽인(碧人)들은 태어나자마자 중앙 정부에 소속되어 씨내리 도구로써 사용될 수밖에 없는 운명. 처음 임무를 맡은 벽인 유윤명(공)은 가장 부유한 교국의 제후, 윤청염(수)의 씨내리로 파견되는데….
소장 3,000원전권 소장 9,000원
엉클쌤
4.8(797)
* 빌런공에게 성적으로 굴려지는 메인수가 등장합니다. * 강압적 성관계 묘사가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 * 메인 커플 외에 서브 커플이 등장합니다. 호랑이 신수 청파는 우연한 계기로 늑대 신수 옥삼랑의 송곳니에 깃든 신성을 맛보게 된다. “네 송곳니. 나 줘.” “안 돼요. 맥관의 송곳니는 그걸 지닌 자가 죽어야만 뽑을 수 있어요.” 입을 맞추며 뜨거운 숨결을 통해 서로에게 깊이 빠져든다. 그러나 더러운 존재 흑태자는 청파를 탐내며 급기야 그를
소장 1,500원전권 소장 17,300원
그늘섬
비하인드
총 4권완결
4.4(95)
#동양판타지 #동양판할리킹 #노비공 #굴림공 #낮똥개밤들개공 #역신수 #츤데레수 #연상연하 #이물질있음 ** 작중에 등장하는 배경 및 등장인물, 그리고 사건 등은 허구이며, 작가의 의도에 따라 실제와는 다른 설정 및 묘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 ** 후반부에 강압적인 성관계가 잠깐 등장합니다. 이용에 참고 부탁드립니다. ** 역병을 막기 위해서는 4년에 한 번씩 고귀한 핏줄에 장가들지 않은 장성한 사내를 제물로 바쳐야 한다. 고귀한 핏줄이
소장 1,700원전권 소장 11,600원
목소리
인앤아웃
총 5권완결
4.6(304)
운명처럼, 우연히 만나다 먼 과거,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몸의 뼈를 강제로 제거당한 진룡(龍) 설한. 설한은 산 채로 근골을 뽑혔던 고통스러운 기억을 잊지 않으면서, 그자들을 찾아 복수하고 자신의 용골을 되찾고자 한다. 그러던 어느 날, 우연히 승려 현민을 만나게 된다. 설한과 현민은 다양한 사건사고를 함께 겪으며 어느 새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가 되고, 설한의 용골과 현민의 잃어버린 과거 기억을 찾아 긴 시간을 함께하게 되는데……. 예상치
소장 3,500원전권 소장 18,300원